결혼 10년차를 향해 가고 있어요.
맞벌이 한지도 6년이 지나니 종자돈이 조금은 모이네요.
그래서 조금 무리해서 집을 사려고 합니다.
지금은 남편 회사 때문에 지방에 와 있지만 시댁 친정이 다 서울,수도권에 있기도 하고
결혼전까지 서울에서 계속 생활을 해 왔던 터라 서울쪽으로 집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면 우리는 서울로 올라갈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어디쪽이 유먕한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대출받고 해서 3억 정도의 집을 전세끼고 사려고 하면 어느 지역이 좋을까요?
생애최초..대출도 있고 해서 올해 안에 사게되면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참,우리가 청약 통장이 없어요...한 5년 전 해약했어요...
그때 우리는 앞으로도 쭈욱 집 살 형편이 안될것 같기에 전세로 평생 살아야 할까보다 했거든요.
근데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남편은 하남 자이가 어떻겠냐고 하는데 거기는 어떨까요?
분양권 전매 가능지역이긴 한데 전 별로 안땡기기는 해요.
하남지역 풍산지구는 미분양은 안될것 같죠? 저희가 통장이 없어서리 미분양 아니면....
동백이나 동탄지구는 어떨까요?
좋은곳 투자해서 서울 올라가면 살거나 아니라도 재테크라도 될 것 같아서요.
좋은곳 좀 부탁드립니다.
쪽지 연락이 필요하시면...얘기해 주세요.이런저런에 옮길게요...부탁드립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수도권 추천해 주세요.
집사고파 조회수 : 519
작성일 : 2006-01-13 23:50:01
IP : 218.158.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탄
'06.1.14 1:35 AM (218.209.xxx.178)은 자급자족할 도시라 하지만 ... 글쎄요. 그렇게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
화성시쪽으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강남권에서 가까운거 같아요.2. ...
'06.1.14 11:08 AM (219.121.xxx.219)사실 집사는것 재테크 모두 아주 개인적인 계획입니다.
사람마다 모두 성격이 틀리고 자금 사정 틀리고 미래 계획이 틀립니다.
어떤 사람은 강남에 집 사는게 답이고 어떤 사람은 일산에 집 사는게 답이고
어떤 사람은 동탄에 집 사는데 답입니다.
여기 게시판 말고 닥터 아파트,부동산 뱅크를 가보시기 바랍니다.
거기 까페,커뮤니티 ,뉴스, 다 검색 하고 발 품 파시면 답이 보일겁니다.
누구 한사람의 조언에 의해 답이 나올 문제가 아닙니다.3. 원글이
'06.1.14 1:06 PM (211.206.xxx.242)화성시쪽으로도 알아볼게요,감사합니다.
며칠 네이버 등에서 뉴스 칼럼등을 알아보고 있는데 좀 막연하니 잘 안 다가와서
여기에 물어보면 좀 좁혀질까 질문해 봤어요.다시 한번 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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