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둑은 언제 시킬까요?

7세 되는 아이 조회수 : 471
작성일 : 2006-01-13 21:47:58
엄마들 권유에 바둑을 한 달 시켰네요.
근데 아직도 판에 안 뜨는 모양인데'''.바둑은 언제 적기인가요?
저는 커서는 꼭 바둑을 시키자는 주의였거든요.집중력에 사고력을 요하니까요.
너무 일찍 시킨건가요?
IP : 220.88.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둑은...
    '06.1.13 10:09 PM (61.106.xxx.127)

    7세면 적기라고 볼수도 있고요~
    아이마다 능력이 다 다르니...딱히 언제가 적기라고 할순 없을것 같네요.
    바둑은 집중력과 사고력이 없으면 안되는 게임이니까요
    한달만에 뭔가를 기대 하지 마시고 그냥..쭉 시켜 보심이 어떨까요?
    늙으막에 바둑에 심취한 아짐으로서....한마디 거들어 봤습니다.

  • 2. 원글님
    '06.1.13 10:58 PM (222.99.xxx.252)

    아이가 어디서 배우나요?
    일반 기원은 아이들 가르치는 곳을 찾을 수 없던데요.

  • 3. 아이가 원할 때
    '06.1.13 11:03 PM (58.235.xxx.19)

    뭐든지 스스로 원할 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첫째 아이는 8살에 시작해 5년째 하고 있구요, 작은 아이는 이제 2달째 접어들어요.
    가볍게 학교에서 하는(일주일에 2번) 방과후 바둑 수업요.
    작은 아이는 학교 입학하면서 하길 권했는데 자신이 하기 싫어해 안했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시작해 지금은 오빠보다 더 재미있어해요.
    바둑 뿐 아니라 뭐든지 자신이 원할 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바둑 시작해 한달만에 그만두는 아이들 엄청 많아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적성이 있으니 바둑에 특기가 없어도 다른 무엇이 뛰어나지 않을까요?
    아이만 즐거워한다면 무엇이 문제이겠어요? 항상 이것이 문제이지만요....

  • 4. 우리아이 경우..
    '06.1.14 1:41 AM (219.248.xxx.107)

    6살 겨울에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두번 동사무소에서 배웠는데요 가르치시는 분이 넘 좋으셨어요
    육십대의 할머니셨는데 어린아이들이라고 우습게 보지 않으시고 정성스레 가르치셨어요
    저도 아들아이에게 배워가며 같이 두었죠. 1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하는 바둑을 다녔는데요
    뭐랄까.. 문제풀이 위주로 한다고 할까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일단은 아이들이 많기도 하구요
    암튼... 저도 아이 집중력에 도움이 될까해서 시작했는데요 바둑둘때 집중력하고 평상시 공부할때의
    집중력의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 5. 바둑..
    '06.1.14 11:50 PM (125.183.xxx.157)

    큰애는 6살 가을에 시작해서 지금 일년이 넘었구요,큰애 시켜보니 좀 더 일찍 접해줄걸 하는 생각에 둘째아이는 6살이 되자마자 보내구 있어요...
    바둑학원 보내는데 (주로 유치부,초등부아이들이 다님) 처음엔 별 재미없어요,,,지기만 하니까 ...고비를 넘기고 몇달 뒤 두는걸 좀 배우고 나면 잘 다닙니다...지금은 그래도 시간이 많을때라 생각해서 바둑학원을 하루에 3시간씩 다닙니다.어차피 시킬 생각이였다면 7살도 전혀 늦지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