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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지나치게 차가워요./
어느날 발가락과 뒤꿈치쪽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자세히보니 몇군데 작은반점도 있고 많이 가려웠대요....혹시나 하는 맘에 병원에 갔더니 역시 동상이라네요..
도시에,아파트에사는 애가 추우면 을매나 춥따꼬..(친딸임ㅎㅎ).
손발이 별나게 차가워 항상 맘에 걸렸는데..제가 그런편이라 체질이다 그러구 걍 살았거등요.
헌데 얘가 공부방에 가면 그렇게 발시렵다고 하더니..결국 동상까지...-_-;
약먹고 조금 신경쓰니 금방 낫긴 했지만..손발 시려운데 특효약/비방 있으면 좀 알켜주세요^^
(참고로 생리할때 허리는 많이 안아프답니다)
1. 비밀
'06.1.12 12:08 PM (218.156.xxx.245)동상?
세상에..
저도 겨울엔 손발 장난아니예요
다들 놀랠정도로 차거든요
한약도 많이 먹어봤는데 갑자기 싹~~바뀌지않아요
티비에서 그러는데 손발 찬 사람은 인삼,대추,생강이 좋대요
그걸 다려서 꾸준히,항상,계속 먹어줘야해요
물처럼...
그러면 언젠간 좋아진다는데..
어느천년에..
저도 처음엔 열심히 먹다가 지겨워서 요샌 안먹거든요
집에서도 항상 양말신고있고..
한약좀 먹이시고..특별한 비방은 없는거같아요
저도 평생 그러고 그냥 살았거든요ㅠ.ㅠ2. ^-^
'06.1.12 12:12 PM (221.151.xxx.239)저도 손발 무지찬데요
수면양말 사주세요
응급조처지만.. 조아요 ㅎㅎ
저 맨날 신고다녀요3. 울라라
'06.1.12 12:53 PM (222.103.xxx.123)수면양말이요??특수양말인가요? 잠잘때만 신어요? 첨들어보네요..어디서 사요?
님들 고마워요..
요즘에 홍삼액기스 먹이고있답니다. 어제는 임시방편으로 드라이로 발마사지도 해주고..4. 마트에팔아요
'06.1.12 1:19 PM (211.197.xxx.44)코스트코,까르푸같은 마트에서 파는 복실복실한 양말인데
발을 좀따뜻하게 해준다네요.
두께때문에 운동화에 신고 다니긴 좀 그럴테니
가방에 따로 챙겨서
학교나 학원가면 실내화신을때 양말위에 덧신으라고 하세요.
세탁하면 덜 복실하다하니 그방법이 좋겠네요.
아니면 대형약국가면 '핫토르'라고 덧양말(?)있어요
저도 사신고 집에서 있는데
좀 갑갑하긴하지만 꾸준히 신으니 발이 보드랍고 좀따뜻하네요.
가격이 3만원이예요.
저는 홈플러스내 약국에서 샀답니다.
245인데 라지하니 잘맞네요.
양말신고 신어야해요 발에 땀이 금방차서5. 울라라
'06.1.12 1:25 PM (222.103.xxx.123)친절한답변 감사해요^^좋은하루 되세요..사러가야지!!=3=3=3
6. ..
'06.1.12 1:28 PM (221.151.xxx.239)울라라님 지마켓같은곳에서도 팔아요~
4개에 9900원정도 했던듯 ㅎ
전 부츠속에도 신고다닌답니다.. ㅋㅋ;;7. 대전아줌마
'06.1.12 8:10 PM (168.154.xxx.131)저두 손발이 차서..손발찬데는 생강차나 대추차, 인삼 이런게 꾸준히 마셔주면 좋대요.
그래서 전 생강차 마시고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좋겠지만..제가 게으르기도 하고..직장 다니는 지라..먹기도 불편할 듯 하여..
시판 생강차를 커피 대신 마시고 있어요.
다른건 매워서 못 먹겠던데..풀무원에서 나온 생강차는 달짝지근 하면서두 매콤한게 먹을만 하네요.
풀무원에서 2가지가 나오는데..그중에 영어로 Ginger tea라고 써진 거예요. 함 꾸준히 먹여보세요.8.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12 10:53 PM (222.118.xxx.118)전 발이 진짜 차요 시렵다 할정도로 ... 족탕을 하니 괸찬더라구요 근데 안하면 도로...
잘때는 양말신고... 그러니 좀 나아요9. 경험자
'06.1.13 2:03 AM (69.223.xxx.146)제가 어릴적부터 혈액순환이 안되서 손발차고, 생리통도 심하고 그랬는데요. 결혼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기전에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놓고, 15-20분씩 전신욕 했어요. 하루도 안빠지구요. 그러고나면 잠도 잘오고, 손발찬거, 생리통에 많이 좋은거 같애요. 뜨거운 물에 허브향같은거 나게 입욕제 넣구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애요. 그것으로 3개월만이라도 시켜보세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보온에 신경써주시구요. 딸아이가 고생한다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꼭 나아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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