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실 때 보일러 온도요..

[따신건좋지만]

얼마로 맞춰 놓고 주무시는지요

전, 그리 따뜻하게 해놓고 자는 건 아닌데...
아이들 방학하구 시엄니께서 울 집에 오셔서 지금껏 주무시는데
거의 30도 가까이 두고 주무시는 거에요
제가 좀 낮춰 놓으면
또 금방 올리시는데
새벽엔 덥다시면서 거실에서 얇은 이불 하나만 덮고 주무신다죠.. ^^;;
초저녁부터 약한 온도로 해놓고 계속 주무심 될텐데
더럭 관리비도 걱정되구요(저 소심..)

혹 아파트 관리비는 어디에서 많이 나오는 걸까요?
저 같은 경우 다음달에 무지 많이 나오겟죠?

[?]

헉 저희집은 50도로 해놓고 사는데요 ㅡㅡ;;;

[저희는~]

25도로 해놓고 잠을 자도...새벽만 되면 공기자체가 따뜻하던데...
난방을 넘 높게 해놓고 잠자면......공기도 탁해지고 좋을거 없을거 같은데...

[밤새]

안 돌립니다.
자기전에 한번 돌려 따뜻하게 해 놓고선...
그리고 이불 덮고 자면 하나 안 춥습니다. 어떨땐 땀도 나요.
딸내미는 덥다고 밤새 이불 걷어내고 잡니다.
근데요...시어머니께서 원래 그리 사셨다면, 계시는 동안엔 그대로 두셔야 합니다.
사람이 느끼는 추위와 더위는 평소 습관하고도 관련이 있어, 갑자기 바꾸긴 어렵거든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가실때까지 그냥 하시는대로 두셔요.
몰래몰래 온도 내리면서요...^^;;

[25도]

아기가 있어서 무척 덥다고 느끼며...

[하늘파랑]

23도 설정해놓으면, 신랑이 21도로 낮춰요.. 난 추운데..
이불 세개덮고잡니다..ㅡ.ㅡ

[우린]

좀 추운날은 24.5도/ 좀 따뜻하다 싶으면 24도예요.
낮에는 22~23도.
50도로 해 놓으신다는 분..... 너무 덥지 않으세요?

[..]

늙으면 더 추의를 타나봐요 저희도 시골가보면 전기 장판을 얼마나 뜨겁게 해놓는지 그위에 누울수가 없어요

뜨겁지 않으시냐고 하니 괜찮다고.. 아마 큰형님 그거 사다준 둘째형님이 원망스러울거에요

[음]

50도는 실내온도가 아니라 물온도겠죠. 50도정도로 맞추면 실내온도 20도정도 할거에요.

실내온도 30도는 너무 심한거 같은데.... 저희집은 실내온도 23도 정도 하는거 같아요 (물온도 5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