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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집 공개하는거요
이사간집 신혼집 전원주택 등등
연예인이 자기집 공개하면서 구석구석 소개하고
은근(?) 자랑하는거---
보여줄게 있으니까 방송하는거겠지만
모두들 나름대로 넓은 집에 ,,몇몇은 완전 고가 주택에
들여놓은 가구들이란건 죄다 외제가구(내눈에만 그런가)
일부는 완전히 집안꾸미기에 목숨건듯한 아내들
그런 아내를 자랑하면서 살짝 귀찮아하는 남편들
자랑인지 겸손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다들 자기가 다 손수 한것처럼 얘기하더만 잡지책보니 전문 코디
작품이시더군요
예전 모연예인은 그렇게 말하더군요
지역만 서울서 멀리 고르면 얼마든지 넓은집에
잘꾸미고 살수 있다구요 ㅋㅋ
다들 그렇게 생각할까요
조연급 탈렌트 일없으면 집에서 놀거나 밤업소 나가는데
멀리사는게 어떨지 몰라도 대부분 직장생활하는
서민들한테 그게 합당한 기준인지 원
외국 토크쇼에서도 연예인집 숟가락까지 공개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늘 아침 예전에 보여준집 또 보여주는데 좀 짜증나서 글 올렸습니다
1. 그거
'06.1.10 10:29 AM (58.120.xxx.101)다 협찬이잖아요..잡지나 티브이 에 공개하기로 하면 짜르르 협찬해주고 꾸며주고..
그럼 누구집 싱크대 누구네 욕조 그런식으로 팔려나가구
그러고선 제가 발품을 엄청 팔았어요..라며 인터뷰하잖아요.2. 협찬
'06.1.10 10:30 AM (61.98.xxx.15)많은 부분이 협찬이래요... 티비에서 보여주면 간접광고가 되니까.. 협찬해주고 광고하고.
참 이름없는 조연들도 집은 잘 꾸며놓고 살더군여... 그만큼 연예인은 돈을 잘 버는건가. 궁금해집니다3. ..
'06.1.10 10:33 AM (211.210.xxx.190)그게요 그 들여놓은 물건들 중 많은 량이 협찬이거든요
아주 싼값에 주거나 아님 대여, 무상 증여등이요.
그런 댓가로 방송에 나와 집 자랑해주는걸로요.
**네 집에 있는 가구 어디거든데 좋더라~~하면서 그 가게 매상이 오르는거죠.
연예인과 장사치의 상부상조 놀음에 마음 상하지마세요.
방송에서 한번 쓰윽 스치고 지나가는게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광고효과가 난답니다.4. 음
'06.1.10 10:35 AM (210.92.xxx.33)예컨데, 이 사이트에서, 어떤 회사의 물건을 판매하기 전에
김혜경 선생님께 먼저 사용하게 하신 후,
그 사용 후기를 희망수첩 같은데 표시나지 않게 살~짝 올리면,
사람들이 그걸 보고, 와~ 좋다~ 하면서
그건 어디꺼예요?? 라고 묻고, 또 일부는 그걸 사고....
하는 것과 똑같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냥 마케팅의 일환이죠.
전 이런 마케팅이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들거든요.
입장을 바꿔놓고 보면, 아무리 가진 사람이라도 욕심은 끝이 없게 마련인데,
연예인들이라고 해서 다르겠어요?
집 고쳐주고, 새 물건 주면서, 방송 한 번만 해 달라...
라고 한다면, 저라도 거절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5. 사람 사는
'06.1.10 10:41 AM (59.24.xxx.162)냄새는 안나더이다..
이사간지 한달도 안된 집을 소개를 하지 않나.
모델하우스 소개하는거 같아보이더만요..6. 나이에 따라
'06.1.10 10:45 AM (220.75.xxx.201)집 꾸미기에 열광하는것도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고 엄마가 그러셨어요.
갓 결혼해서 살림에 눈뜨기 시작하면 육아와 관련된 것들에 집중하고 또 애 좀 크면 교육, 그러다 보면 살림.
그런데 이것도 한때랍니다.
(물론 안 그런 분들도 여긴 많으시겠지만요~)
아이들 커서 나가기 시작하면 그땐 여행다시닉 시작하고..뭐 그런대요.
저 오늘 아침에 선우용녀 아줌마네 이사간 집 티비서 봤는데요
집은 안 좁고 넓지만,
가구 부분에서는 그러더라구요,
비싼거, 이젠 별로라구요. 간편히 살다 가고 싶다구요.
위에 댓글님들 말씀처럼 다 마케팅이기도 하겠지만요,
전 보는 순간 부럽다가도 돌아서면 생각 안 납니다.-일종의 치매..--;
저도 지금보다 조금 젊었을적엔 진짜 살림 욕심땜에 욕심에 불탔었어요.
지금은..그럭 저럭 삽니다.(아마 이런사람땜에 광고효과 떨어짐?ㅎㅎ~)
광고구 방송이구..요즘 세상이 다 그렇죠 뭐. 그러다가 정보도 얻구요.7. 맞아요
'06.1.10 11:24 AM (58.231.xxx.84)다. 그런거죠 머
나물이네도 저번에 보니깐, 카라 그릇 먼저 쓰게 해놓구
얼마 안있다가 공구하더라구요.8. ...
'06.1.10 11:29 AM (218.144.xxx.105)컷코칼두요... 서정희씨 책에서 나와 첨엔 서정희칼 이라고불렸다면서요...
그래서 더 유명해졌구요..9. 잼없어요.
'06.1.10 11:51 AM (61.254.xxx.102)처음 연예인들 집 공개할땐 호기심반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이건 거의 매일이다 싶으니
아침부터 짜증만 나더라구요...
도대체 서민들하고는 거리가 멀어서리..
전 이제 채널돌리던지 꺼버려요...넘 식상해요...10. 오늘
'06.1.10 12:03 PM (218.236.xxx.32)TV 많이들 보셨나봐요. 전 갠적으로 그런프로 그냥 보거든요. 협찬이든, 자랑이든 ...
근데 보면서 좀 심했다고 생각했던게요. 선우XX이라는 탈렌트의 남편 지칭하는 말 계속 들으면서 짜증났어요. 그걸 녹화방송인데, 여과 없이 보내는 S..이라는 방송사도 수준이하구나 생각했고요.
평생 방송일 했다는 사람이 계속 남편을 아빠, 아빠 라고 하지를 않나, 아빠가 주무시고요, 계시고요, 하시고요.... 언제까지 그런식으로 할건지 참 한심하더라구요. 전국 시청자가 얼마나 되는데, 아이들도 보는집이 있을지도, 모르고 어른들도 많이들 보실텐데, 기본이 않돼있더라구요. ^.^11. 오빠~
'06.1.10 12:30 PM (221.164.xxx.115)남편을 오빠~ 옵빠...그것도 좀 듣기 거북해요.많은 분들이 오빠를 애칭으로 하겠지만 그러면 촌수가 워찌?
12. 참고만
'06.1.10 1:08 PM (211.116.xxx.3)보면서 참고만 하면...ㅡㅡ;;
그래도 좀 심장상할땐 있지만..ㅋㅋ13. 방송국에서
'06.1.10 1:51 PM (58.140.xxx.128)공개해달라하면 안한다고..협찬해주면 공개한다고 그런식으로들 많이 해서 협찬 받는데요..그리고 인테리어 책같은거 내면서도 아예 협찬을 전제로 출판제안이 들어온대요..ㅡㅡ;
14. 저는
'06.1.10 3:51 PM (218.145.xxx.36)눈요기 거리로 보니 재밌던데..^^;;
인테리어 감각도 키우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원래 사생활까지 보여주고 돈받는 직업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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