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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파냈어요(?)
아침,저녁으로 싸던 아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던 차에 뜨뜻한 물에 아가를 담구고 살살 씻기다 항문에 손을 살짝
넣어 봤더니 똥이 딱딱하게 만져지는 거예요.
한마디로 *구멍보다 *이 더 커서 못나온 거예요
그래서 첨엔 긁어내다 아기가 힘을 주더니 똥이 나온 거예요.
울아기 지금 기분 넘 좋아요.
1. 수피야
'06.1.10 9:41 AM (221.151.xxx.169)ㅎㅎㅎ
저두 아이가 어렸을때 몇번 해 보던거네요....
이럴땐 엄마 마음이 더 시원하고 기분이 좋죠....
아직 분유를 먹이는 아이라면 분유를 좀 진하게 타서 먹여보세요... (예를 들어 분유 5스푼에 물 100이라면... 뭐 분유 6스푼에 110정도나 100정도로 타서 먹여보세요.. 그러면 변이 좀 물러져서 변보기 좋아져요.... 계속 이렇게 먹이시면 안되고 변보는게 편해지면 다시 원래데로 먹이시구요... 만약 이유식 하는 나이라면 섬유소가 많은 이유식들을 주면 좀 좋아지지요... 고구마나... 바나나 같은것....)2. ..
'06.1.10 10:08 AM (211.210.xxx.190)원래변비약으로 해결하거나 면봉으로 자극을 주는것 보다 더 안전한게
아기를 따뜻한 물에 담그고 그렇게 엄마가 손으로 후벼 주는거랍니다.
...님이 스스로 깨치셨군요. ^^
소아과 선생님 중에 오래 되시고 노련한 분들은
아기엄마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십니다.
finger enema 라고 간호법에도 나와요.
내 아기 건강을 위해 엄마가 무엇인들 못하겠어요.3. 예전에
'06.1.10 11:13 AM (61.83.xxx.221)저도 해봤지요.
맨손은 아니구 위생비닐장갑 사용했어요.
다리버쩍 올려 살살 힘주어줘도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4. ...
'06.1.10 11:57 AM (61.254.xxx.102)똥꼬주면에 면봉에 베이비오일을 묻혀서 똥꼬를 벌리고(넘 적나라한가?) 그주위를 발라주세요.
그리고,똥꼬를 벌리고있으면 한번에 쑥 나와요.
저도 어디서 보고 예전에 한번 아이가 변비였을때 해봤는데 깜짝 놀랐어요.넘 빨리 나와서^^5. ....
'06.1.11 8:26 AM (221.155.xxx.55)손가락으로 파낼 정도면.. 베이비오일정도는 벌써 다 해보셨을 껄요 ^^
저도 그랬거든요.. 온갖 방법 다 해보고도 안되어서 눈 질끈 감고 손가락으로 후비적 ㅋㅋ
창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했는데. 저만 그 방법 쓴 게 아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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