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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지방에 맡길때요...
한달에 한번씩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전 그나마 ktx땜에 지금은 매주 갈 생각 하는데요.
보통 어느 정도 간격으로 가시는지...
1. .
'06.1.9 2:52 PM (218.48.xxx.115)저는 아니고...
보통 거의 매주 가더라구요...
아기도 너무너무 보고싶고...
주말뿐이지만...어른들 힘좀 더시라고...(애들 보는게 힘들잔아요..--+)
근데...이런문제때문에...기타의 스케쥴은 모두 접어야한다구...힘들어하긴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문제로 그냉 제가 힘들어도 아주머니 구해서 봅니다...2. 매주
'06.1.9 3:43 PM (203.247.xxx.54)저희 대전 시댁에서 딸아이를 맡아 키워주고 계셰요
지금 벌써 두돌이 지났구요..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한 매주 가요..
대부분 모든 일들을 접고 주말에는 꼭 가려고 해요.
시댁어른들도 가끔 안가도 뭐라 하세요..
아기가 보고 싶어할텐데 안온다고..
저희 친정에서는 제가 쉬지도 못하고(금요일 저녁가서 일요일 오후에 오기때문에)
가니까, 좀 쉬면서 가라고 하지만..
시댁에서는 저희보다는 아기를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할머니보다는 아니지만, 엄마 아빠 잘 따라요..
돌 지나고 나서는 엄마를 더 따르고 헤어질때 울고 날리났었는데,
이제는 체념했는지,, 울지는 않아요..
그리고 ktx는 되도록 안타요..
매주가기 때문에 교통비도 만만찮거든요..
새마을을 주로 타지만 거의 20만원 나오기 때문에...
주변에 부산에 아기 맡긴 분이 계시는데,
여기는 한달에 한번정도 가시고..
청주에 맡긴 분은 아기 어릴때는 한달에 한번,
좀 크고 나서는 되도록 자주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두분 모두 아기가 엄마 아빠를
잘 안따르는 것 같아요.. 헤어져도 아쉬어하지 않고...
다행히 저희는 그렇지는 않구요..
처음에는 아기가 너무 보고 싶고 애절한 맘이 많은데,
잘 안내려가고 주말에 편히 쉬는게 몸에 배면,
서로 애뜻한 마음이 없게 되는게 무서워요..
그럼 아기와 부모가 정이 많이 없어 보여서...3. 저는....
'06.1.9 3:53 PM (61.42.xxx.111)첫째를 양수리 시댁에 맡겼는데요.. 돌때까지는 저희가 매주 내려가서 시댁에서 주말을 보냈구요.. (아이가 어리니 힘들까봐..)
돌이 지난 다음부터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금요일밤에 가서 아이데리고 와서 일요일밤이나 월요일 새벽에 데려다주고 있어요.
시어머니는.. 확실히 서울데리고 오는걸 더 좋아하시네요. ^^
그런데 그나마 저희가 서울에서 동쪽에 살아 양수리 가는게 얼마 안걸려 그렇지.. 더 먼곳에 맡기시는분은 그렇게 하기 힘드실꺼에요.. 회사분 중에 전라도 친정에 맡기시는 분은 2주에 한번 가신다 하더라구요4. 저 아는언니는
'06.1.9 4:25 PM (210.118.xxx.2)대구에 맡기는데 한달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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