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서운 꿈을 자주 꿔서 걱정입니다.

임산부 조회수 : 442
작성일 : 2006-01-09 12:55:37
임신 8주째 들어가는 데 요즘들어 무서운 꿈을 자주 꿔요...
자다가 깨면 다시 그 꿈을 꿀까봐 잠도 오지도 않고..
유산경험이 있어 걱정도 되고...
특별히 신경쓰는 것도 없는데...무서운 꿈 정말 싫어요.

무서운 꿈을 안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유치한 질문이지만...
IP : 218.53.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9 1:30 PM (221.139.xxx.40)

    임신중에는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꿈을 좀 많이 꾼다고 하긴 하던데요...
    저는 이상하게 초기, 중기에 거쳐서 야한꿈으로 좀 많이 꿨거든요...
    그래서 꿈 꾸고 나면 너무 어의가 없어서 다른 임산부들한테 물어 보니 유난히 임신하고 나서 온갖 잡스런 꿈에 많이 시달린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중기 까지는 좀 꾸다가 이젠 말쯤 되니 거의 꾸진 않구요...
    좀 지나면 괜찮아 지실 꺼예요..

  • 2. 강두선
    '06.1.9 1:40 PM (211.221.xxx.201)

    꿈을 원하는대로 이리 저리 꾸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럼 저는 맨날 돼지꿈 꿔서 로또 살텐데... ㅎㅎ

    잠들기 전에 마음을 편안하고 평화롭게 유지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종교를 가지고 계시다면 기독교의 경우 성경의 구절을 읽으시거나
    불교라면 잠들기전 '관세음보살'을 염해보십시요.
    종교가 없으시다면 가벼운 시집을 읽으시는것도 좋을것입니다.

  • 3.
    '06.1.9 2:22 PM (218.152.xxx.62)

    음 저도 임신기간에 무서운 꿈 너무 많이 꿨어요. 잔인한 꿈도 꾸고..원래 임신하면 그런다고는 하는데..저도 좀 찝찝하더라구요. 혹시 교회 다니시면 기도하시는게 정답.

  • 4. ...
    '06.1.9 3:53 PM (210.181.xxx.68)

    마음이 편하지 못하셔서 그런가봅니다. 간혹 저도 자다 악몽을 꾸다가 깨면 반대로 누워 자기도 하고요..
    아니면 오히려 잡것은 물러가랏!!하고 마음속으로나마 외쳐봅니다. 자고로 악몽을 꾸고 가위눌림등은 기가 약해져서 그런거 아닌가하고 혼자 생각해보거든요. 어쨌든 몸과 마음이 건강하셔야죠..
    저희 아버지는 부엌칼을 베개밑에 두고 주무시기도 합니다. --;;.. 미신중에 그런거도 있던데.. 전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더군요. ^^...
    임신중엔 저도 안좋은꿈을 많이 꿨어요.. 심지어는 제가 꾼꿈을 해몽책에 찾아보니 임산부는 유산할징조라는것도 있었죠. 하지만 건강하게 잘 낳아서 지금 잘 크고있어요. ^^ 너무 걱정마세요.

  • 5. 원래 그렇대요
    '06.1.9 6:01 PM (220.85.xxx.134)

    저도 24주찬데... 임신하고 초기에 갖은 꿈을 꾸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희 엄마 말씀을 빌리자면 "마음을 바로잡고 있으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꿈들이 서서히 줄어들더라구요..
    요즘도 가끔 꾸는데 그냥 그려려니 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63 돌 드레스용 헤어밴드 사려면?? 3 돌잔치해요 2006/01/09 177
300162 띠 궁합 아시는분. 5 자두 2006/01/09 822
300161 아가씨 생일선물 고민?? 3 생일 2006/01/09 362
300160 김포 아파트 앞으로 어떨까요 1 고민중 2006/01/09 407
300159 입냄새 때문에 챙피해 죽겠어여.. 8 챙피ㅠ.ㅠ 2006/01/09 1,770
300158 직장내 나이어린 남직원이 있는데... 9 직장 2006/01/09 1,615
300157 중학교 입학전 건강진단... 1 김은미 2006/01/09 192
300156 급질))) 장염인가바요.. 계속 화장실엘 가네요 7 급질 2006/01/09 311
300155 무서운 꿈을 자주 꿔서 걱정입니다. 5 임산부 2006/01/09 442
300154 일본 사시는 분들 .. 좀 알려주세요 2 질문 2006/01/09 381
300153 킹콩 보구 정말많이 울었네요.. 3 사랑니 2006/01/09 677
300152 아이가 피곤하면 코피부에 수포가.. 5 망고 2006/01/09 274
300151 미술학원을 아파서 못갔을 경우 5 궁금해서요 2006/01/09 650
300150 닥터 브라운 젖병에 유피스 엄마품애 젖꼭지가 잘 맞나요? 2 브라운 2006/01/09 120
300149 김치냉장고 관련 문의! 2 도와주시길!.. 2006/01/09 341
300148 남편에게 요령껏 가사분담 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5 가사분담 2006/01/09 506
300147 편도의 알갱이 3 궁금이 2006/01/09 498
300146 잠을 잘못 자서 뒷목이 결려요 5 뻐근 2006/01/09 288
300145 언니들 이런저런에 오셔서 가방 좀 골라주세요..^^ 루비 2006/01/09 471
300144 설 준비~ 뭘 준비해야 할지... 새댁 2006/01/09 226
300143 운전 무지 겁나요.. 흑흑 ... 운전 연수 추천해주세요! 4 형민짱 2006/01/09 543
300142 혹시 해외 택배 보내 보신 분 도음 부탁드려요. 5 iambus.. 2006/01/09 272
300141 그린백이요~ 공구 놓치진 분들 많나요? 27 .. 2006/01/09 1,015
300140 킹콩봤는데 쬐금 무서웠어요~~~ㅡㅡ;; 11 영화좋아 2006/01/09 611
300139 급해요 `` 돌잔치 예약해야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컴앞대기) 6 앙쥬 2006/01/09 374
300138 답답합니다 15 진짜익명 2006/01/09 1,720
300137 costco에서 노숙자 급식 체험하다! 2 오마이갓 2006/01/09 1,639
300136 쇼핑몰에서 3 지울까말까 2006/01/09 720
300135 제가 죽는꿈이랑... 1 꿈 을꿨는데.. 2006/01/09 435
300134 손바닥 볼록한부분이..아프네요. 5 통증.. 2006/01/09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