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피곤하면 코피부에 수포가..

망고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6-01-09 12:32:57
우리 9세 아들 녀석이 ..
거의 정기적으로  코잔등 왼쪽 부분이 처음에는
좁쌀처럼 쏟다가 수포가 점점 커져서는 물집이 잡힙니다.

피부과에 갔더니.. 우리 어른들도 피곤하면 입이 부르트듯 같은 종류의
질환이라고 간단히 설명을 하시는데..
번번히 연고 바르고, 먹으면 괜찮긴 한데.. 근본적으로 뿌리 뽑진 못하는 질병인가요?

어떤때는 보름에 한번꼴로  쏟아나니.. 너무 속상해여..
민간요법도 괜찮고... 조언 구합니다.
IP : 211.104.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6.1.9 12:53 PM (58.76.xxx.201)

    그거, 아마 헤르페스 바이러스 일거에요. 저도 종종 걸리죠. 저는 코밑에... 부위가 부위인지라 정말 창피해요. 딱정이지면 영락없는 코딱지의 형태입니다. ㅜ.ㅜ 겨울에 감기라도 걸리면 콧물때문에 더 더디게 낫고... 예방책은 푸욱~ 쉬는거고, 뿌리뽑진 못해요. 몸안에 잠복해있다가 피곤하면 나타나는 바이러스 라네요. 오히려 조심하셔야 할게, 눈으로 가면 무지 아프고, 그냥 방치하면 실명도 됩니다. 수포가 간질간질할때 건드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제가 첨에 멋모르고 짜냈다가 엄청 고생했답니다. 저는 연고 안바르고 그냥 몸으로 때웠어요. 혹시 내성이라도 생길까봐... 근데 아직 나이가 어리고 남자아이니까 참고 인내하기엔 힘들수도 있겠네요. 한 1주일 지나면 저절로 낫거든요.

  • 2. 윗분
    '06.1.9 12:58 PM (61.37.xxx.130)

    말씀이 맞아요..이런질환 안걸리게 할려면 그저 잘 먹고 (고기류 야채류 과일류)잘 자는게 이병을 이기는겁니다 운동까지 하면 금상첨화구요

  • 3. ...
    '06.1.9 10:27 PM (61.74.xxx.161)

    맞아요,헤르페스 같아요..저도 잘 나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외국에서는 좀 호들갑을 떨더군요..
    이게 바이러스성 질환이라 잘못해서 뇌까지 감염될수(아주 드문경우겠죠..ㅎㅎㅎ) 있는 질환이라 하더라구요..피부과 질환중에 입원까지도 할수있는 거구,할튼 저도 20대 후반까지 피곤하거나 겨울이면 달고 살았네요..지금은 거의 안나구요..
    제 경험상 좀 근질근질하다 싶을때 약국에서 파는 아*클로버 사다가 바르면 그냥 사그러 들때가 많았어요..아주 초기에 잡아서 그런가봐요..

  • 4. 헤르페스..
    '06.1.9 11:33 PM (221.156.xxx.30)

    저는 입 주위에 주로 나는데...
    아이가 어려서 전조증상을 느끼는지 체크를 못하시겠네요.
    수포가 생기기 전에 가렵거나 따갑거나 하는 전조증상이 있거든요.
    그때 아시클로버 함유된 연고를 바르면 물집이 안생겨요.

  • 5. 네..
    '06.1.10 1:42 AM (221.147.xxx.56)

    윗분 말씀처럼 아씨클로버 연고 사다 바르세요.
    그냥 두는것보다 빨리 좋아집니다.
    우리신랑이랑 제 남동생도 잘 그래요...입옆으로도 잘 생기구요.. 피곤하면 그런거 같더라구요.
    병원가시면 아씨클로버 처방해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