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꿈을꿨는데..
제가 화장실을 가려고찾다찾다 병원에 환자들 사용하는 화장실엘갔는데요..
볼일을 보고있는데.. 옆에 환자가 쳐다보는거예요 미이라처럼 머리에 붕대를 칭칭감고있는...
근데 제가 아가씨때 스무살쯤였을때 만나던 남자가 나타나구...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제가 글쎄 피를 철철 흘리고 죽었어요..
정말 많이 바닥이 흥건하게 피가 흐르고..
무서워서깨어났구요..아침이였구..
다음날 또 꿈을꿨는데..
평소엔 신랑이 떡 잘안사주는데요..
난데없이 떡을사준다며 데려갔는데..
그떡집주인이 제가 예전 실습할때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환자네 떡집이더라구요..
근데 그 환자였던사람 지금 저랑 같은아파트 사는데 말은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근데 꿈속에선 무지 행복해보이구 딸이랑 아들이랑 많이 컸구...
그떡집에서 아주 고운 무지개떡이랑 인절미랑 사주드라구요..
근데 그 떡 포장을 걍 크린팩에 막 섞어서 담아서 덜렁 주더라구요..
꿈은 보통 흑백이라던데...
꿈속에 그 선명한 피색이랑...
고운 무지개떡 색이 아직두 눈에 어른거릴정도로 선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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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는꿈이랑...
꿈 을꿨는데요 조회수 : 435
작성일 : 2006-01-09 11:00:33
IP : 218.144.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9 11:12 AM (211.216.xxx.118)저두 예전에 죽는다는 꿈 꾼적 있어요.
꿈속에서 암에 걸렸고 6개월후에 죽는다더군요.(너무나 생생했던 꿈)
근데 우연히 6개월후에 집을 샀어요.
그당시 분위기는 집사는 분위기가 아니였고 , 대부분 내릴거라는 분위기였어요.(아는 분이 집을 판사람이 잘 팔았다고 하였고 , 제 그해운세가 돈이 나갈운세라 잘했다고 했어요. 집을 사면서 돈이 나가는것도 돈이 나가는거라구요)
근데 그집이 1년만에 3억이 오르더군요.물론 전 실수요라 이것 저것 크게 따진게 아니라....
나중에 꿈풀이 책을 보니 본인이 죽는꿈은 재수꿈이라더군요.
그래서 그랬나 했네요.정확히 6개월후에 계약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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