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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젖먹으면서 몸을 너무 뻐대요

당황스러워요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6-01-08 21:42:57
우리아기 백일이 다가옵니다..오늘이 90일이예요.
며칠전부터 누워서 양쪽다리를 위로 올리면서..잘놀더라구요..
오늘은 젖을 물리는데..몸을 가만히 안있네요...다리로 뻐대고..
젖을 뺐다가 물었다하고..
또 잘먹다가도 온몸으로 뻐대고..한쪽손도 가만히 안둬요..자기 얼굴만졌다가 젖만졌다가..브레지어 잡았다가..하여튼..가만히 안있네요..원래 조용히 잘 먹던아이인데요..한 20분동안 젖을 물고있어요..원래는 10분정도 물고있거든요..(요즘 손을 잘 빨아요)
젖이 없어서그런가해서 반대쪽젖을 주려고하니 쳐다도 안봐요...
왜그럴까요?
젖이 없어서 그런가 걱정이되네요..
그리고요...낮에는 괜찮은데..밤되니 기침을 좀 하네요..

누워서 잘놀긴해요..

선배맘님들 조언부탁합니다..
  



IP : 221.152.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6.1.8 9:46 PM (58.76.xxx.201)

    애들나름 같아요. 저희 큰애가 젖먹을때면 무슨 씨름을 하는건지, 정말 씨름하는 폼으로 아예 구부정하게 서서 먹었답니다. 소리도 뭐라뭐라 웅웅거리고 들이받고... 근데 둘째는 얌전히 먹었어요. 그렇다고 큰애가 뭐 다른애들과 다를것도 없구요... 그냥 별놈이 다 있구나... 하고 말았어요 ^^

  • 2. ㅎㅎㅎ
    '06.1.8 10:06 PM (211.194.xxx.230)

    어찌나 웃었는지요..
    울 아들도 100일 넘었는데 그쯤에 그러더니 계속 심해지네요..
    먹으면서 짜증내고 울고 몸도 쫙쫙 폈다가 발을 찼다가 ㅋㅋㅋ
    밤에 배가 고파 깨면 배고프다는 표시로 손 쪽쪽 빨고
    에휴,, 커가는 과정인가 봅니다^^
    다리도 활동이 참 많아졌지요?? 좀 있으면 뒤집기 하려나 봅니다

  • 3. 3ysmom
    '06.1.8 10:46 PM (222.236.xxx.206)

    모유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거 같던데.
    아직 아기가 어리니까요.좀 짠 후에(첨에 나오는건 물젖이라잖아요!영양가는 그대로라는거 같던데)주면 괜찮았던거 같네요.
    좀 크면 잘 먹더라구요.

  • 4. ㅎㅎㅎ
    '06.1.8 11:09 PM (211.194.xxx.230)

    위에님 음.. 첨에 나오는건 물젓이 아니에요..
    탄수화물이랍니다... 그리고 후젖이 지방입니다..
    가슴이 뭉쳐서 먹기 힘들면 쫌 짠후에 주면 되지만 ㄱ
    그 외엔 그냥 주면 됩니다...
    탄수화물은 고픈 배를 채워주고 지방은 잠도 푹 자게 하고 뭐 그런 성분이라네요..

  • 5. ^^
    '06.1.9 9:14 AM (222.234.xxx.35)

    아기들이 그런때가 있나봐요. 제 아들도 그맘때쯤 한달가량을 잘 안먹고, 5분먹다가 울어버리고, 수유시간 되서 먹이려고 하면 고개 돌리고 그러더라구요.
    한달쯤을 그러더니 어느때부터 잘 먹기 시작했어요.
    젖이 없다고 그러는건 아닐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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