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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아이참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6-01-08 20:37:35
울 큰애 초등5학년.
또래 학부모가 같이 논술을 시키자고 하더군요.
넷이서 한달간 돌아가면서 가정방문식으로.
선생님도 좋으시고,논술교육을 시킬 의향도 있어서,
선뜻 다른 엄마들을 섭외?하여,
서너달 잘 하고 있는데,
첨에 하자고 했던 엄마가 자기집에서 할 차례가 되면,
항상 담으로 미루더군요.
이젠 세명 다 돌아가면서 했고,
자기집에서 할차례인데,...못하겠다고.
(특별한 이유도 없고,자기는 집에 잘 없다면서...)
우리 셋이서 알아서 돌아가면서 하라네요.
...다른 엄마들도 놀라고 ,저도...참 경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딴 엄마들 반발도 있고...(제가 다 소개해서 하게되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IP : 211.208.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8 10:00 PM (211.176.xxx.21)

    그건 경우가 아니지 **엄마. 이번엔 그집에서 하는걸로 다 말해놓을께. 뚝.
    이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냥 경우가 아니지요.. 하구요.. 친한 사이인가요?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더더욱 그건 그런 거랍니다.
    다들 집에서 수업하는거 불편하고 조금 거슬리는 일이라도 하고 있다. 아이도 자기집에서 하고 싶어한다구요... 우리동네에도 그런 여자 있는데 어느동네에나 있는 여자인가보네요.

  • 2. 저는
    '06.1.8 10:40 PM (211.37.xxx.88)

    저두 일하는 엄마가 있어 일년동안하던 논술수업 6개월을 집에서 했어요.3명이두달씩돌며하기로했지만..
    전 아이수업하는거 볼수 있고 선생님과 상담도 할수 있어 오히려 좋았답니다.
    물론다른엄마는 많이 미안해했구요..일주일에 한번 청소하고 준비하느라 조금 번거로웠지만...
    저도 님같은 경우라면 얄미울거예요 .아마.

  • 3. iambusy
    '06.1.8 10:54 PM (221.143.xxx.226)

    딴 엄마들이 그런 경우가 어디 있냐고 반발도 있고 중간에서 입장 난처하다고 말씀하세요.
    특별한 사정도 없으면서 그런식으로 빠지는 경우라면 무지 얄밉겠네요. 얄밉게만 생각하고 전전긍긍하지 마시고 그냥 정공법으로 감정 배제하고 이러저러하다라는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만일 장소 제공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엄마들에게 나서서 그러한 사정을 일일이 다 설명하고 앞으로 다른 엄마에게 중간에서 입장 난처해지지 않게 양해를 구하라고 하세요.

  • 4. ..
    '06.1.9 1:44 AM (221.157.xxx.235)

    음..근데 울아이 수업 울집에서 하는게...다른집에가서 하는것보다 좋지 않나요?..은근히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무얼했는지 알수도 있고. 하긴..다른애들까지 우루루 오니..부담스럽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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