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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집 가고 싶네요.
우리집에 정확히 6번 왔는데 아이2명 있구요.
저 아는 엄마랑 친분이 있어서 오면 꼭 같이 오더라구요.
그집도 아이2명이구요.
우리집에 오면 으레 밥먹고 차 마시고 ...
처음엔 삼겹살 먹었구요.....
그다음 2번인가는 자기들이 나눠서 저녁 때울거리 사오더라구요. 뭐 분식 위주로
와서 놀때는 다 조은데 우리 집하고 가까운데 그 따라온 아짐도 살거든요.
뭐 그럼 자기 집에도 초대는 거창 하고 오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집 사는 형편 다보고 깨끗해 졌네 이런말 하면서요....
저도 그집에 가고 싶은데 오라고 안하닌 갈수도 없고 제가 좀 이상한가요.
우리집 와서 사는 형편 다보고 갔는데 자기집에는 오란소리 안하니 좀씁씁 하네요.
1. 쐬주반병
'06.1.8 8:20 PM (221.144.xxx.146)저도 그런적 있어요.
우리집에는 편하게 와서 이것저것 다 보고 가고, 밥먹고 가고..하면서,
정작, 자기집에 오라는 말은 없네요. 약간 섭섭하기도 했지요.
우리애 유치원 다닐때, 우리집 다 치워놓으면, 애들 데리고 와서 실컷 어지르고, 밥먹고 갑니다...
너무 그러니까 괘씸하기도 하던데요..그래서, 초인종 누르면, 없는척 한 적도 있구요, 전화오면 안받은 적도 있습니다.(저 나쁜사람이죠?)
몇ㅂ
자기집에 남들이 오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네요.
애들이 와서 어질르고, 지저분해지는거 싫어서래요..어이가 없죠?
그러면, 남의 집도 가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2. 쐬주반병
'06.1.8 8:22 PM (221.144.xxx.146)에구에구..몇자 끼워서 적으려고 했는데...딸내미가 알아서 올렸네요. 그만 쓰라는 얘긴가봐요.
3. 소심순이
'06.1.8 8:29 PM (211.208.xxx.75)자기는 나보다 먼저 이사가서는 놀러오란말 한마디 없다가,내가 이사하니깐 집들이 안하냐고 난리난리.
참 난감.이런 사람 이상한거 맞지요?4. .
'06.1.8 8:29 PM (59.186.xxx.10)저는 딸이 하난데,
간혹 아이 친구들이 형제, 혹은 자매들이랑 둘, 셋씩 데리고 오면 좀 버겁더군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딸이랑 달라 노는게 좀 버겁더군요..
그렇다고 오지말랄수도 없고,,,, 쩝..5. ..
'06.1.8 10:12 PM (211.203.xxx.66)저두 그런적있었네요.
아이들이 심심해해서 또래아이들 3명을 자주 놀려주었어요. 그덕에 엄마들도 수다떨고.
그런데..맨날 우리집에만 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첨에는 힘든줄도 모르고
사람오는게 좋아서 지내다가...반년을 내리 우리집에만 오고..
핑계가 자기집은 멀고, 자기네집은 지저분하고...... 가지각색이더군요.
나도 남의 집에가서 남의 밥도 좀 얻어먹고.. 편하게 살림구경도 하고싶었는데..
그래서그런지 원글님이 느끼는 심정이 이해가 무척 갑니다.
농담처럼 웃으면서 초대하라고 ..알아듣게 말해보세요. 가는정..오는정이라고..6. ^^
'06.1.8 10:16 PM (221.164.xxx.115)그런 말 안들을려고 남의 집 안가고 안 부릅니다.첨엔 좋은 뜻에,마음이 잘 맞아서..였지만 결국엔 말이 생기기 마련이죠.그릇,커피잔 뒤집어보면서 뭔 메이커니..워쩌고 산다느니..하면서..엄마들 말이 무서버요.
7. 원글맘
'06.1.8 10:55 PM (221.133.xxx.122)그래서 저도 그랬네요.
언제 같이 모일때 나도 부르라고요
둘이는 서로 집 오가며 자주 만나는 사이거든요.8. 자신이 없는듯...
'06.1.9 12:50 AM (61.102.xxx.48)그 집 아이가 둘이라니 깨끗할 리 없을테고 있는 모습 그대로 보이자니 창피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님보다 못해서 그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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