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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한달 식비 얼마나 쓰세요..??
둘다 맞벌이고..외벌이 보다는 그래도 좀 수입이 낫겠죠..
전 돈관리 정말 못하거든요...그래서 신랑이 해용..
물론 제월급은 제가 알아서 쓰죠..아들 녀석 옷값이나 교육비..제 옷..이렇게..
집 관리비만 제가 내요..
신랑이 적금이랑 보험 ..뭐이런거 알아서 하구요..
근데 식비..마트용 카드 하나가 있는데요..제가 쓰고 신랑이 결제하죠..
한달에 50만원 만 쓰라는 거예요...
근데 항상 오바돼용 ㅋㅋ..70-80수준으로..
지금 32평 전세인데..집도 사야되구 어쩌구 하면서 잔소리 ..ㅜㅜㅜ 하면서
신랑이 계속 좀 줄이라고 하는데..도통 어찌 줄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과일이랑 간식값이 넘 많이 들어가는거 같기도 하구....
다른 집은 어떤지요???
1. 저희집은
'06.1.7 11:25 AM (218.159.xxx.86)3인가족 이고 손님이 아주 자주자주 오는 집인데요 한달식비만 50만원 나갑니다 물론 마트 절대로 안가고 재래시장에서 장봐다가 먹어요 ^^
2. ..
'06.1.7 11:25 AM (61.73.xxx.205)저희집도 맞벌이인데 4가족이거든요. 30만원선이예요. 좀 덜 들어가게 할려고 노력중이구요.
김치하고 쌀은 공수... 외식만 안하면 준수한 편인데.. 한달에 한번 외식하기도 겁나요..ㅎㅎ3. 마트
'06.1.7 11:27 AM (61.102.xxx.135)에서 45000원쓸것 재래시장가면30000원 정도면 됩니다
4. 그러게요
'06.1.7 11:31 AM (218.238.xxx.55)공산품같은게 아무래도 싸니까 가는김에 식료품까지 사다보니 마트가면 최하 5만원이상 쓰게되고
10만원은 예사로 쓰게 되더군요
거기다 카드를 보통 사용하니까 돈 나가는 개념이 적게 들어 충동구매도 심심치 않게 하게되구요
올해는 마트 이용을 자제할려고 해요
그런데 주변에 재래시장이 별루 갈만한 곳이 없어서 그것도 또 고민이긴하네요5. 정말 싸게,,
'06.1.7 2:10 PM (61.254.xxx.31)마트서 저렴하게 사러 갔다가 이거저거 구경하다보면 공산품이니 아이들 학용품이니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사놓으면 언제라도 쓰겟지 라는 생각에 구입하다보면 10만원 훌쩍이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추우니 재래시장 구경하기도 싫더라구요,장도 따뜻한곳에서만 보게되고,,
이렇게 움직이기가 싫으니 김치하고 밥만 억고 살아야 할까봐요,6. 저희는
'06.1.7 4:09 PM (221.149.xxx.1)저희 집은 남편이랑 저랑 두 식구인데 외식비 합쳐서 한 달에 15만원~20만원 정도 들어요. 식재료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인터넷 유기농 마트에서 배달해서 먹구요. 무조건 일주일 단위로 식단 짜서 냉장고에 붙여 두고 식사 준비 해요. 대형 마트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휴지나 생리대, 수세미 같은 공산품 사러 가구요. 대형 마트를 안 가는게 식비 줄이는데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7. 음...
'06.1.7 4:48 PM (58.140.xxx.27)신랑분이 먹는데 들어가는돈 50만원정도만 쓰라했으면 그럭저럭 쓸수 있을것같은데....
70-80은 좀 많네요.. ㅎㅎ
외식을 자주하시나보다..
저두 아이없이 두식구인데 맞벌이 하다보니 일주일에 반이상은 외식이예요
한두번은 그냥 저렴한거..또 한두번은 좀 맛난고 비싼거... 그런날은 둘이서 5만원도 쓰고...
그러다보니 저희두 외식비가 30정도... 마트에서 장보는건 오히려 적게들어요 20도 안되니깐...
50도 둘이서 사실 너무 많이 쓰는것같아 항상 줄일려고 노력하지만...잘 안되네요8. 2인 가족
'06.1.7 8:50 PM (203.213.xxx.39)저두 두 식구인데 30만원은 쉽게 들어가는 거 같아요. 우유 안먹고 고기 줄여서, 채식주의로 먹자구 하다 보니까 식비가 좀 줄었어요. 간식은 음료수 정도인데 설탕/방부제 들어간거 거짐 끊었더니 살게 없더군요. 수퍼가면 과자 쪽은 아예 안사요.
9. 30
'06.1.8 2:13 AM (220.74.xxx.144)우리집은 초등3학년 아이 하나 있는 세식구인데요
작년 가계부 통계 내보니 한달 평균 28만원이네요
외식은 거의 안하구 장보기도 할인마트 안가고 동네슈퍼에서 봐요10. ㅠㅠ
'06.1.8 2:25 AM (58.140.xxx.19)전 유기농 쓰다 보니
엥겔계수가 너무 높아요
그래봤자 아이 아픈것 여전하지요
요즘엔 갈등 들어요11. 도은아~
'06.1.8 6:29 AM (61.97.xxx.122)힘내세요..저도 애 태어나자 전부 유기농하려고 애썼는데..
울애가 체질이 튼튼한건지..나쁜 거 안먹어서 그런지..암튼,,감기 27개월인 여태까지 5번을 안했어요..
그거 다~ 나중에 보상받을꺼예요..짐 평균수명이 80뭐 이래도 우리세대가 노인되면 안 그럴 것 같네요..원체 농약 비료를 마이 먹어서요..(울 아버지도 그래요..느그는 잘 무야된다..밀가루며 해로운걸 진짜루
마이 문 세대가 바로 느그다..하시면서 본인이 솔선수범하죠..)
전 오래 사는 건 안 바래지만,,사는 그날까지 우리 식구들 모두 건강하게만 살아줬음 싶어서
보험든다 생각하고 유기농해요..힘내세요! 울 남편도 월 가계부정산때마다 반발..궁시렁 했지만,,
점점 궁시렁이 줄어들어서..이젠 생협 햄도 맛있어졌네..맨날 사와라~ 뭐 이럽니다..12. 저희집
'06.1.8 10:11 PM (61.98.xxx.31)저희집도 작년 한달평균해봤더니 337,500입니다. 김치.쌀 공수...
마트를 안가는 게 식비줄이는 방법인데..오늘도 간장하나 사러갔다가 8만원정도 사왔네요.ㅠㅠ
아이들 방학이라~ 큰애 점심 챙겨줄라보니 햄이면, 종종~ 사다보니 먹거리위주인데도 8만원 무섭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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