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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난다면 남녀선택은..
6사람이 다시태어나도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네요
스팀 청소기 개발한 한경희씨는 사업하면서
여자로써 너무 불이익이많아서 다시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는말이 제일 인상적이네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저는 여자로 태어나고 싶네요
그래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와
짜릿한 사랑을 해보고싶네요^^
1. 저도
'06.1.6 8:48 PM (61.66.xxx.98)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젊은때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여자로 태어났으면 하네요.
더 나이를 먹으면 달라질까요?
전 그냥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우고 싶어요.
남자로 태어나면 이렇게 살기 눈치보이쟎아요.
그래서 ...2. 이영주
'06.1.6 7:49 PM (221.133.xxx.122)남자가 좋을것 같아요.
3. 남자로
'06.1.6 8:09 PM (221.139.xxx.125)태어나고 싶어요.
똑같이 배우고 불이익이 너무 커서...4. 저는
'06.1.6 9:24 PM (218.153.xxx.96)별 상관은 없는데요. 지금은 여자로 태어나봤으니 남자로 사는게 궁금해서 한번 태어나볼까 하는 정도?
사실은 여자로 사는 게 더 재미있어요.^^5. 저도
'06.1.6 9:34 PM (219.134.xxx.24)생리 시작하고..여자로 태어난걸 정말 절실히 ,,원망했었습니다...그리고...대학 졸업할때..정말 절실히...남자로 태어났어야...사실은 ..지금생각해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데....하다못해 영업직이라도 직장이라는게 얻어걸리는걸보고..정말 절실히,,남자였으면 싶었구요....
그냥 그럭저럭 남편만나 잘살때는 몰랐는데...30대 후반에....남편이 주재원으로 독일 함부루크에 발령이나서 가게 됐는데..제가 간 계절이 ...7월이라..북유럽에서 최고로 치는 계절이라..저도 가서 즐거웠어요...그런데...
집근처에 스포츠 센터가 있어서...남편 출근하면 아이들데리고...거기 놀러가서 ...다른이들..독일인이겠죠...운동하는거 구경하곤 했는데...하루는...
그때..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나는 왜 ..동양..그것도 작은나라..한국여자로 태어났나....
백인남자들이 너무 부러워서 ...보기에도 너무 이뿌고...그네들이 세상에서 누릴수있는걸 몽땅 다누리는것 처럼 느껴져서 ...지금도..다시태어나면...백인남자로태어나고싶어요......그럴려고 정말 착하게 살고있는데....
그거모르죠......?아뭏든..얘기가 횡설수설인데..저는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요...6. .....
'06.1.6 10:01 PM (220.117.xxx.105)우리나라에서 태어난다면 남자,
여성지위가 더 향상된 나라에서 태어난다면 여자.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도 전,, 그냥 여자일수밖에 없을 거 같네요. ^^
남자인 제 모습이 상상조차 안되어서..7. 이
'06.1.6 10:05 PM (200.63.xxx.58)악물고 남자로 태어나보렵니다..그리고 느끼렵니다..얼마나 남자들이 살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는 세상인지..직접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8. 저는.
'06.1.6 9:13 PM (59.11.xxx.87)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은데요? -.-;;;
살면서 편한 시절은 열 살 이전 뿐이고 그 이후는 공부다 입시다 힘들다가 취업 겨우해서 결혼해서 애 낳으면 또 애들 키우느라 아둥바둥.. 어릴 적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크면 클수록 경제적으로 뒷바라지하기 힘들고... 노후 설계도 막막. 아이들 대학 보내면 어떻게 그 등록금이며 애들 용돈에 옷에.. 다 사 줄 수 있는지 아이들 어린 지금도 막막하다 못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애들 결혼시킬 때 전세집이라도 구해줘야하지...
저는 사는 것 자체가 아주 고역이라고 생각하기 땜에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또 다시 태어난다 하면 절대로 결혼 안 하고 살 것 같아요. 그럼 홀홀단신 한 몸 걱정만 하면 되니
정신적 짐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9. 정말
'06.1.6 10:14 PM (211.32.xxx.103)아직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난다면 남자죠..
남성우월감이 아직 전 너무나 느껴지고, 전 살림하느라 모르지만 친구는 같은 학력에 같은 호봉인데도
승진은 남자가 더 유리하다고 하네요..제가 5년전 다니던 한* 에서는 여자는 과장급 이상으로
승진 안됬었어요..여자는 임신하면 모두 그만 둬야 하는 분위기이고...
임신했을때 아들이기를 바라는 시부모나 친정부모님...
첫째를 아들로 먼저 낳아놓아야 안심이라는 말을 수두룩하게 들었답니다.
그게 이유없이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결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절실히 남자로 태어나 살고 싶네요..
남녀성차별 어렸을때부터 너무 많이 받고 자라서 어릴때
시골에서 고만고만한 아이들 사이인데도
남자아이들 밥부터 먼저 가득 퍼주고...여자들끼리는 조그맣게 상쳐려 먹고..
생각만해도 질려버립니다.
사회에서 작은것 하나에도 그렇지 않나요? 남자는 당연히 운전하는거고
여자가 운전이라도 하면 집에서 살림이나 하라는 분위기....
조금 살아보니 남자가 세상 살아가기엔 훨씬 유리하네요
꼽을게 너무나 많지만 길어질까봐 압축합니당..
멋진 남자로 태어나서 살아보고 싶네요10. 그런데요
'06.1.6 11:47 PM (222.96.xxx.107)저는 저희 엄마 보면, 정말 다음 세상에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 가끔 해요.
울 엄마가 상당히 합리적인 사람인데, 그노무 아들 사랑을 어쩌지를 못하더라구요. 제가 어렸을 때는 겉보기로는 아들 딸 상당히 공평하게 키우는 것 같더니만, 머리 좀 크고 나서 자세히 보니 은근 아들 딸 차별이 심해요. 어디 기부하는 것도 엄마가 기부하면서 아들 이름으로 하고, 아들 부를 때는 '아들' 하고 부르도 저는 그냥 이름 부르지요. 사주 보고 와서는 제 사주가 아들 것보다 훨씬 좋다고, 둘이 사주 바뀌었으면 하는 소리를 대놓고 하기도 해요. 그런 쪽으로 완전 기대 접었습니다. 객관적으로만 보자면 저한테도 잘 해주시는데 그노무 아들 편애가 옆에서 보기에도 징글징글해요. 이제 나이가 드니까 전에는 잘 숨기던 것도? 이젠 대놓고 드러내고 그러시네요.
제가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건 이런 거 누리고 싶다는 생각보다 혹시나 제가 그런 맹목적으로 아들 밝히는 어미가 될까봐 두려워서에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 맹목적인 지지가 반드시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자립심만 떨어뜨리는 불행한 결과가 생기더라구요. 뭐 제가 이번 세상에 여자로 태어난 건 충분히 고마운 일이지만요.11. 저는 투..
'06.1.7 1:06 AM (211.104.xxx.51)저는 님 말에 동감이예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네요~
삶은... 이러나 저러나... 고통... 이상한 제 성격이 문젠가요~~
다시 태어날 일도 없겠지만요~~^^;;12. 강두선
'06.1.7 2:24 AM (211.107.xxx.234)저는,
다시는 안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13. 저는...
'06.1.7 4:57 AM (59.187.xxx.29)아주아주 능력있는 남자 혹은 능력있는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거나...(세상을 다 얻지 않나요...) 아님.. 안 태어나거나.... 둘중 하나네요... 에휴~
14. ..
'06.1.7 11:18 AM (211.215.xxx.223)전 여자. 여자가 좋아요.
15. 다시태어난다면..
'06.1.7 10:16 PM (220.121.xxx.39)전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단 능력있는 집안의 능력있는 여자로~태어난다면
뭐 남자보다 아쉬울게 없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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