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형맘 계시나요?^^

삼순이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06-01-06 15:28:51
결혼 하기전 눈,코 했는데..눈은 넘 자연스러울정도로 표두 안나구..코두 넘 높구
이정도 하구 댓글 비난 없겠지요?^^
사실 서른 넘구 애둘 키우면서 바깓세상은 ..컴뿐...이래저래 다니다.모 성형외과
싸이트 들어가봤는데...성형 열풍 미인 열풍 대단해요...저구 턱 깍구 싶소..
정말 죽이지 아니하구,식물인간 안되구 넘넘 잘하는곳..광고성글 싫구요 댓글 부탁해요..
IP : 211.213.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6 4:33 PM (220.126.xxx.129)

    어느 병원에 가서 남들이 아무리 간단하다고 하는 수술을 해도
    늘 부작용의 위험은 따르는 법입니다.
    그 부작용 중의 하나가 사망, 식물인간 이런 것이겠지요.
    죽이지 않고 식물인간 되지 않게 수술할 수 있다고
    100프로 장담할 수 있는 병원은 없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후 사망사고나 식물인간이 되는 사고가 생긴 병원의 경우라도
    일부러 그렇게 했겠어요? 어디까지나 사고죠.
    특히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그 수술은 그 위험도가 더 크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 2. ..
    '06.1.6 4:34 PM (210.118.xxx.2)

    성형은 중독이라고 해요.
    본인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할지 몰라도,제 3자가 보기엔 딱 했구나 싶을정도로 어색한경우도 많구요.
    물론 님께서는 자연스럽기를 바랍니다.
    턱깍는건...정말 뼈를 깎는 고통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정도로 정말 아프다고 해요.
    궂이 또 성형수술을 하셔야하나요?.. 신랑분에게 상의는 하셨나요?
    너무 어색한 사람이 옆에 있다면 참 싫을것같아요.

    컴플렉스가 심해서 어느정도 성형은 자신감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면 안될것같습니다.

  • 3. ...
    '06.1.6 3:45 PM (218.150.xxx.202)

    턱깎는것 말구 요즘은 주사로 턱주변 근육을 줄이는 시술이 있다던데..
    보톡스로 한다구 들은 것 같은데..
    물론 약효가 영구히 가지 않아서 문제긴 한데
    저 아는분 그거 하구 넘 갸름해져서 이뻐졋다구 좋아 하시던데
    수술말구 그것 한번 해보시는건 어때요??

  • 4. ..
    '06.1.6 4:52 PM (218.52.xxx.21)

    턱 깍는거 안아파요. 윗분 제대로 알고 얘기하세요.

  • 5. --
    '06.1.6 3:53 PM (211.104.xxx.156)

    친한분이 성형 보조물이나 기구등을 수입해서 병원에 남품하는데요. 수입업자죠. 돈 많이 벌었는데 요사이는 한동안 팔았던것이 이제사 터지고, 내려앉고 의료 사고가 많이 일어나 배상하느라 망하려고 한답니다. 성형 조심 하세요. 후유증이 나중에 서서히..

  • 6. ....
    '06.1.6 4:09 PM (220.94.xxx.65)

    이미 많이 하신거 같은데..궂이..

  • 7. ...
    '06.1.6 4:14 PM (221.140.xxx.99)

    턱깍는거 무지 아프다고 하던데...
    전 그런얘기 실제 깍은 사람한테 들었는데.
    이렇게 아플줄 알았으면 안했다구...

  • 8.
    '06.1.6 6:21 PM (211.201.xxx.176)

    턱 수술이 제일 위험한 수술이에요...안아픈게 아니라요...
    친척동생이 의사인데 성형외과에서도 가장 위험한 수술로 턱수술이라고 가족들은 절대 안시킨답니다.

    왜냐구요?
    턱 옆으로 머리로 올라가는 가장 중요한 혈관이 지나간답니다...
    수술하다가 그거 건들면 완전 끝이랍니다...안건들면 되지 않냐구요? 저도 그 질문했어요.
    물론 안건들게 하는데 그 과정이 완전히 의사의 감....손감으로 하는 거래요.
    사람마다 모두 똑같은 위치에 혈관지나가는 거 아니거든요?

    그런데 왜 하냐구요? 그렇게 해달라는 사람이 많고, 위험 설명해줘도 꼭 한다는 사람 많다네요.
    남들 하니 다 해줘야 하고.....결국 위험한데 하게된데요.
    암튼 제일 힘들고...하기 싫은수술이 턱수술이랍니다.

  • 9. ~~
    '06.1.6 9:31 PM (220.81.xxx.20)

    신경을 잘못 건드리면요..완전 바보 된다데요.
    턱 깍는데 안아프다는 소리 첨 들어요.
    아고..원글님..무섭진 않으신가요..
    전..무서워 아직 귀도 못뚫은 아짐이에요..^^;

  • 10. ...흐
    '06.1.6 10:26 PM (211.32.xxx.103)

    턱은 하지 마세요~ 제친구가 했는데 그거 정말 아파죽는줄 알았대요.
    저는 쌍꺼풀을 넘 하고 싶은데 성형은 하는것보다 중독이 무서운거라
    참고참고 있어요 요즘 불법도 많고 의료사고도 많아서 걱정도 많고
    전 생긴대로 살려구요...눈이랑 코 하셨으면 참 이뻐지셨을텐데..
    아마 남들은 다 이쁘다고 할꺼예요..넘 비하하지 마세요.

  • 11. 선풍기아줌마
    '06.1.6 10:31 PM (211.197.xxx.209)

    를 떠올려보세요. 위에 분들도 말리는데 하지마셔요.
    눈,코했으면 이쁠거같은데 턱은 뭣하려 할려고하세요.이쁘지니까 하고싶겠지만 마취도 많이 하면 안좋다는데 턱깍는거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재수없는소리인지 모르지만 혹시나 하다가 의료사고 생기면 어쩔려구요

  • 12. ..
    '06.1.7 12:14 AM (221.157.xxx.14)

    성형 꼭 하고 싶으면 자기 얼굴에서 컴플렉스로 작용하는거 하나정도만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자꾸 손대다 보면 중독된다던데...예뻐질수록 완벽해 지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거겠지요.
    저도 눈코는 예쁜데 얼굴형이 안받쳐줘서...결혼전에는 머리칼로 얼굴형을 가리고 다니기도 하고 ..확 깍아버릴까 싶은 생각도 들고..(특히나 예전사진에 비해 갸름한 연옌 사진보면...흔들리지요..)
    그러나..뭐 지금 뜯어고쳐서 미인대회를 나갈것도 아니고 시집을 다시가서 더 잘갈것도 아닌데...
    그리고 너무 완벽한 얼굴보다는 하나쯤 결점이 있는듯 하지만 예쁜 얼굴이 더 정감있지 않나요?...

  • 13. 그보다는
    '06.1.7 12:32 AM (59.12.xxx.24)

    이목구비 반듯하고 예쁜 인형같은 얼굴보다는 수수한 얼굴이라도
    머리카락 반질잔질하고 군살없이 스타일나게 나이들고 싶습니다.
    피부도 관리하기 나름이라..

    이런건 부작용도 없지요?
    어설프게 옷태도 별룬데 눈,코만 뜯어고친 흔적 역력하고
    교양없어 보이는 예쁜녀는
    노땡큐..님이 그런게 아니라는거 알죠?

    주변에 그런분 계세요.
    살림 잘하고 아이들 잘 키웠는데 나이들어도 얼굴에서
    빛이나고 무슨옷을 입어도 멋스럽고 말하는데도
    교양과 유머가 가득한..

    제이상적인 모델입니다.
    아니40이 넘으니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젊어 싱싱한 아름다움이 있는
    사람들이나 예쁘지 수술 많이한 좀 인공적인
    아가씨들은 아무리 화려하고 예뻐도 제눈엔 별로..
    내면의 아름다움이란것.
    젊어서는 이해가 안갔는데
    세월이 가니 정말 눈에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