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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선생님이 신문에 나오셨네요

MIK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06-01-05 09:04:31

아침에 조선일보를 보니 반가운 얼굴이..

"살림전문가" 라고 나와있군요..

탤런트 이정길씨에게 살림을 가르치셨나봐요..

선생님 이정길씨 멋있던가요?
IP : 210.95.xxx.1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5 9:15 AM (211.210.xxx.120)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에 조선일보에 나오실거에요.
    아는 얼굴 보니까 반갑죠? *^^*

  • 2. csi
    '06.1.5 9:26 AM (218.235.xxx.107)

    네. 오늘 저도 봤어요.
    남편한테 조선일보 보는 돈이 아깝다고 매일 투덜투덜 했는데, 오늘은 그소리 안했어요.ㅋㅋㅋ

  • 3. 저도 봤어요
    '06.1.5 9:37 AM (211.207.xxx.246)

    헉!! 정말요???
    이제부터 매주 나오신다구요...그럼 혹시 그 때마다 남자를 바꿔서^^
    선생님, 넘 좋으시겠다, 부러워요...잉~~

    직접 이정길님댁에 가서 취재하셨나봐요, 넘 재밌게 읽었답니다
    계속 기대할게요

  • 4. 이거네요..
    '06.1.5 9:54 AM (210.94.xxx.89)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601/200601040346.html

  • 5. ㅎㅎ
    '06.1.5 10:00 AM (59.27.xxx.55)

    다른 얘기지만...
    20 여년전에 이정길씨를 실제로 본적이 있었어여..
    키도 화면보다 훨 크더라구요..
    특히 지금도 생각나는게..
    덩그런 눈..
    그눈에 제가 폭 빠질듯...
    촉촉히 적은 커다란 눈이 지금도 생각나네여...ㅎㅎ

  • 6. ^^
    '06.1.5 10:41 AM (58.142.xxx.160)

    재밌는데요 ㅎㅎㅎ 신선한 발상이네요.

  • 7. 이상해요
    '06.1.5 10:48 AM (211.114.xxx.113)

    여기 82회원들의 상당수의 분들이 김혜경씨를 선생님으로 모시나봐요...
    "선생님 선생님"....
    물론 사이트 운영자로 남들이 하지않아도 되는 수고를 하실테니,
    그 노고(?)를 인정합니다만-

    제가 82회원 가입 초반부터 의아스러웠는데...
    약간 과장하면
    마치 신도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무슨 종교단체 교주님 같아요.

    그래서 믿음약한 저같은 사람은 죄책감(?)을 느끼게 되요...
    괜찮은거지요?
    정보 교환하고 평범한 일상의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모습을 즐기기만해도...

  • 8. ^^
    '06.1.5 10:52 AM (58.142.xxx.160)

    뭐 어때요, 책도 쓰시고 신문이 기사연재도 하시고
    가끔 강의도 하시는데 팬클럽이 있을수도 있는 거죠.
    또 아니면 어떻습니까.
    82는 이미 한분만의 것이 아닌데요^^
    오래 계셨으니 더 잘 아시겠네요.
    저는 비록 일년 남짓 되었지만,
    여러 좋은 분들과 소리없는 수많은 회원들이
    만들어가는 곳임이 느껴지는데요^^

  • 9. ..
    '06.1.5 11:10 AM (211.210.xxx.120)

    이상해요님께.
    선생님이라고 부르기 싫으시면 그냥 ~씨라고 하셔도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여기서는 각자 자기가 부르고 싶은데로 그분을 부르셔도 그 누구 뭐라실 분 없어요.
    언니라고 하는 분도 있고, 선배님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
    심지어 이모라고 부르는 이쁜 여학생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렇게 부르던 고참 회원들은 다 눈팅으로 변했네요. ^^)

  • 10. 이상해요님
    '06.1.5 11:18 AM (58.234.xxx.34)

    님..
    선생님은 꼭 뭘 가르쳐야 선생님이 아니구요,,
    본인보다 연배있는 분한테 그렇게 부르지 않나요?
    저는 육아휴직급여타러 노동부에 갔을때도 직원들이 저보고 호칭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던데요,,
    (아마 고객님 비슷한 내용으로,,,,)
    그럼, 저보다 훨씬 선배인 분한테 ***씨,, 이렇게 부르나요?
    부르고 싶은데로 부르는데...약간 비아냥거림처럼 들려서 안좋네요,,

  • 11. 예전에
    '06.1.5 11:21 AM (222.238.xxx.141)

    여기 자게에서 김혜경씨 했더니...어떤분이 뭐라고 하던데요.
    이모라고 하던..뭐든 상관없는데...그런 개인적 친분 표시할려면 개인적으로 해주시길...

  • 12. ..
    '06.1.5 11:34 AM (211.210.xxx.120)

    예전에님,제 글에 뭔가 오해 하셨나보네요,
    그 언니, 선배님, 이모라고 부르는 분들 다 정말 여형제의 딸이라서 그분께 이모라고 부르거나
    뭐 학교나 직장선배라 그렇게 부르시는 개인적 친분 표시 아니던데요.
    예전에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하는 글에 본인 스스로 '편하게 불러주세요' 하셔서 다들 자기 맘대로 호칭 정해 부르는 겁니다.

  • 13. 호칭
    '06.1.5 11:50 AM (61.102.xxx.40)

    이것이 또 이번 이슈가 될것같은 예감.

  • 14. 원모습
    '06.1.5 1:04 PM (218.153.xxx.179)

    원모습보다 안예쁘게나오셔서 불만이 많은 백성입니다
    그리고
    호칭이 뭐 그리 문제가 되나요

  • 15. 앗!
    '06.1.5 1:05 PM (203.171.xxx.221)

    저 한 열흘정도 집 비울껀데 우리집 초토화 될까봐 너무너무 걱정되요
    김혜경 샘이 울신랑도 좀 코치해주심 좋겠어요 ㅋㅋ
    님들!! 제발 말꼬리잡고 싸움 고만 합시다! 기분좋게~ 기분좋게!!!

  • 16. MIK
    '06.1.5 1:19 PM (210.95.xxx.198)

    호칭이 뭐그리 큰 문제인가요.. 나름대로 알아서 부르면 됐지..
    저는 김혜경 선생님이라고 부를래요
    제가 부르고 싶은대로 부른 것이니 딴지걸지 마세요

  • 17. 영주
    '06.1.5 2:48 PM (222.117.xxx.41)

    직장에서도 자기보다 나이든 사람한테 ..씨 했다간 찍힙니다.저 그 선배한테 건방지다고 불쾌하다고 전화받았습니다.사회생활이 이런거구나 느꼈죠.친하게 생각되면 언니,선배할텐데 친하지도 않고 직책도 없는데 어떳게 부르라는건지 난감했죠.
    저는 혜경샘이라 부르는게 정겹네요.저도 신문 봤어요.헤말게 웃으시는 모습...
    호칭이야 자기맘 아니겠어요.이곳은 직장도 아닌데....

  • 18. --
    '06.1.5 3:18 PM (221.153.xxx.123)

    개인적으로 조선일보라 좀.... 아직도 그 신문 보시는 분들 많으신가 봐요...

  • 19. 나가면
    '06.1.5 10:47 PM (222.238.xxx.60)

    저 봉사 하는곳에서 만난분들은 나이많고 적음을떠나 모두다 선생님으로 부르는데 아무거리낌 없던데요.
    제 나이보다 위거나 아래일때(조금괞찮지만) **씨하기가 더 어렵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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