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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결혼전과 비교해 얼만큼 살이 찌셨나요..같이 힘내요..
운동으로 단련된 다무진 몸매에 뭇 남성들이 침 질질 흘렸음
울 남편--> 처음 보고 좀 사귀고 나서 하는 말이 "니 몸매 죽인다.."
결혼후 1년후 아기 낳기전까지도 막달에 9키로밖에 안늘어 산부인과 의사샘도 놀라셨음
이리 날씬한 애기 엄마 첨 봤다궁..
애 낳기전 63키로...
애 낳고 한달후 60키로...
첫돌까지 62키로로 버티고 있어서 그런대로 사람들 다 날씬한줄 착각함.....
지금 6살된 애 엄마인나.....
몸무게가 무려 74키로............
저같이 이렇게 동물적(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되요..)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살찌신 분들 계신가요?
요즘들어 더 제 자신이 싫습니다.
밖에 나가기도 싫고....전에 절 알던 사람도 만나기 싫고..
그리하여 새해부터 다이어트 하기로 맘먹었어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찌하셔 이 많은 돼지비계를 22키로나 뺀답니까?
동지분들 나와주셔서 고백해 주세요..
저에게 힘좀 주세요..
살빼신 분들 희망좀 주세요..
아 옛날이여~~~~~~~
1. --
'06.1.4 11:59 AM (220.77.xxx.160)전 아직 아기도 안가졌는데.. 결혼후에 7킬로가 불었네요.
52-->59
결혼전엔 몇끼만 굶어도 1~2킬로 잘 빠지더니만.
이젠 운동해도 쉽게 안빠지네요.
얼른 살빼고 임신해야 하는데...지금도 몸이 무겁거든요.
근데 임신까지 하면. TT.2. 제 경우는
'06.1.4 12:02 PM (58.239.xxx.11)키 161에 몸무게 45였는데 아기 낳고 55킬로...
계속 서서히 몸무게 늘어 60킬로까지...
그러나 지금 작년부터 빼서 49킬로랍니다.
힘내세요. 빠집니다. 살은....3. --님!!
'06.1.4 12:04 PM (58.142.xxx.160)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임신까지 하면 ㅜ.ㅜ4. 저도
'06.1.4 12:05 PM (61.77.xxx.120)결혼전 키164.몸무게54~55, 결혼5년후 키는 같고 몸무게만 10킬로가 불었어요. 아기는 없구요...
정말 운동해도 살 잘 안빠져요...5. ㅠㅠ
'06.1.4 12:05 PM (222.104.xxx.243)저두요~윗님말씀처럼 애기도 안가졌는데..결혼하고 직장을 그만둬서인지 1년만에 5키로 정도 불구요..문제는 키로수도 문제지만 퍼져보인다는 느낌이 파파팍 든다는것..특히 시댁 친척들이나 어른들뵐때 다들 임신했냐구 물어보시공..우사시러버요~운동해도 쉽게 빠지는것같지도 않구..저도 살빼고 임신할려구 임신도 미루고 있었는데..차라리 임신해서 입덧하믄 살빠질까 싶기도 하궁..^^
정말 적게 먹구 운동하는수밖에는 없는듯해요...아자아자 화이링~6. 엉엉
'06.1.4 12:07 PM (58.142.xxx.160)모두들 너무 반갑네여 ㅠ.ㅠ
저만 뚱뚱해진 줄 알았어여;;;;7. ㅠㅠ2
'06.1.4 12:09 PM (222.104.xxx.243)꼭 하고 싶은말이 빠졌어요,,체질탓도 있는듯해요 밤에 라면끓여 먹고 자도 몸무게 잘 늘지 않는 우리 신랑을 봐도 그렇고,,제 체질은 물만먹고 자도 그담날 얼굴이 달덩이니 말이에요..
이노무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거랍니까?? 우울우울~8. 저도
'06.1.4 12:12 PM (58.227.xxx.125)분쇄커피 담가 두는 건 아니죠?
9. ㅠㅜ
'06.1.4 12:12 PM (220.72.xxx.156)제 주변 친구들 결혼하고 애기 낳아도 그리 살 많이 찌지 않던데 유독 저만 살이 찌더군요.
결혼당시 50Kg였는데
아이가지기 전까지 7Kg찌더니
아이 갖고 다시 7Kg가 쪘어요.
그렇게 64Kg를 유지하며 2년을 살다보니 안되겠더라구요.
옷도 맞는 게 없고 너무 아줌마 같고 동안인 남편과 비교되고..
그래서 맘 먹고 정말 열심히 뺐어요. 그랬는데 고작7Kg
지금은 57인데 더 빼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요.
날씨 따뜻해지면 다시 각오를 시작해야죠.
50이 최종 목표랍니다.10. ㅠㅠ3
'06.1.4 12:13 PM (211.207.xxx.117)에고.. 다들 살과의전쟁주이시군요.
살 안빠집니다..
기운딸려 운동도 못하겠고, 굶는건 더 힘들고, 우째야되는지..
54-- 65..11. 저는요
'06.1.4 12:18 PM (218.49.xxx.223)결혼전 164...48
아이낳고(둘) ...65kg으로 5년을 보냈습니다.
두달만에 52kg으로 뺐습니다.
사실 두달은 아니구요, 정확히 10주였죠.
방법은 한가지 굶는거 였어요.
이소라말처럼 운동은 저에게 독이었거든요.
운동하면 식욕이 마구 땡겨서리....
죽지 않을 정도로 먹고 운동은 전혀 안했습니다.
지금은 유지를 위해 운동합니다.
요요?
지금 4년 지났습니다.
몸무게는 51~53입니다.
제생각에는 처음 단기간에 무게를 많이 줄이는 것이 비결같아요.
자기 몸무게의10%를 단기간에 줄이면
요요의 끈이 끊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무게를 6개월이상 지속 시키면
뇌에서 그무게가 자신의 무게라고 인지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이어트를 성공하니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원글님도 돈들이지마시고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다이어트 성공하세요.12. 식사량
'06.1.4 12:23 PM (218.145.xxx.240)절대적으로 식사량입니다.
식사량 안줄이면 못뺍니다.
아깝다고 조금 남은 음식들 먹는 습관 너무 나빠요.
찌개국물 남은것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혼자 밥 먹을때 밥 비벼서 반공기 더 드시는것, 이제 그만~ㅎㅎ
"몸에 넣었다가 빼는건, 그냥 버리는것보다 사회적 비용 손실이 10배도 넘는다"는걸 기억하세요.13. 저도
'06.1.4 12:34 PM (222.233.xxx.53)거의 10kg찌고 다이어트 중에 임신 해서 다시 확 불어버렸어요.. 허벅지 부딪혀서 걷기도 힘들다는..-_-
14. ㅜ.ㅜ
'06.1.4 12:39 PM (219.255.xxx.111)저도 그래요.
결혼해서 직장 그만두고 3kg 큰애 낳고 3kg 둘째 낳고 3kg
총 9kg가 불었네요.
결혼전에 좀 말랐었터라 다 빼진 못해도 5kg만이라도 빼고싶어요.
요즘 운동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잘 안되네요.
남들은 모유수유하면 살이 쪽쪽 빠진다던데.......전 안그러네요. 먹는양을 줄이면 젖이 줄고......
운동밖에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열심히 운동 하려고요....맞는 옷이 없어요......ㅜ.ㅜ15. 옥경이
'06.1.4 12:48 PM (211.53.xxx.10)일전에 가수 태진아씨 가족들이 나왔는데
그 아들 살뺀 얘기 하는데 들어보니 태진아씨 부인도 많이 뺐다더라구요.
아들 다이어트하는데 같이 동참하면서 뺐다는데
사회자가 방법을 물었더니 운동은 아무것도 안하고 철저히 먹는거 줄여서 뺐다더군요.
정말인지 어쩐지......먹는거 줄이는게 운동하는것보담 더 어렵긴헌디....^^16. 다이어트
'06.1.4 1:01 PM (211.203.xxx.56)에는 다른게 없는 것 같아요.
덜 먹는것
갈혼전 162-57 애 둘 놓고 최고치가 75에서 80 정도 나갔을거예요.
75 kg부터는 무서워서 체중계에 올라갈수 없었어요.
옆집고마애가 아줌마 배에 아기 들었냐는 얘기에 충격을 엄청 먹었어요.
대인관계도 소홀해 지고 매사에 짜증이고...
결국 결혼15년 되는 해 정말 하루 두끼 를 두 숟가락 정도 먹고 6개월에
20 KG 뻈어요.
운동은 전혀 안하구요.
운동을 할려면 밖에 나가야 하는데 사람들 시선이 두려웠거든요.
전 그만큼 힘들었던 시절이였어요.
지금도 먹는 것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요. 항상 칼로리 계산하고
먹고,웬만큼 걸을려고 애쓰고..
지금은54kg 입니다.
옛날 사진 보면 무섭습니다.17. 휴..
'06.1.4 1:10 PM (218.145.xxx.233)지금 아기 돌지났는데
결혼전 46->48
이정도면 양호한거네요
애기 6개월정도때는 원상회복했었는데
기껏 다빠졌던 살이
요즘들어 배둘레부터 불어나서
걱정이거든요...먹는양이 늘어서 그런가봐요
빼는건 고사하고 찌지 말아야겠어요18. 남매맘
'06.1.4 1:14 PM (211.226.xxx.113)ㅠ.ㅠ 애낳고 찐 살은 정말 빠지지도 않더군요.. 지금 겨울이라 2kg 더 불었죠..ㅠ.ㅠ
그런데 주위에는 왜 그렇게 마른 사람도 많은지... 잡지에서 옷보는 것도 이제 성질나요....
올해는 정말 맘 독하게 먹고 윗분들 처럼 절식해서.. 빼던가 해야지...^^;;;;19. 흐흑
'06.1.4 1:21 PM (203.171.xxx.221)결혼전- 키 163에 몸무게 49~50 나갔어요
결혼하고 1년동안 10키로가 찐거예요
첫임신이 유산되더니 주체할수 없이 찌더라구요
제 신랑은 안먹으면 빠진다고 그러지만
사실 전 제가 많이 먹는다고 생각을 안해요
누군가 그럼 하루동안 먹는걸 적어 보래서 적어보니 정말
하루 두끼 결혼전보다 오히려 술도 안먹고 그러니 당연히 안주도 안먹는거지요
그런데도 쪄요
운동도 해보고 다른 다이어트도 해보지만
몸무게는 절대지존 60을 지킨답니다 너무 슬퍼요 흐흑20. 윤아맘
'06.1.4 1:33 PM (211.178.xxx.217)아이 둘 낳고나서 8,9키로는 찐것 같네요.
나잇살도 있어서인지 잘 안빠진답니다....ㅠ.ㅠ21. 다요트는
'06.1.4 2:22 PM (218.48.xxx.37)식이요법 70%와 운동 30%로 체중감량이 된다고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말했어요.
전 놀랬거든요. 제가 식탐이 많은지라...
그 반대로 생각해서 운동만 열심히 하다가 저녁밥과 간식을 줄일려구요.
하지만 식이요법만 하면 늙어뵈기 쉬우니 가벼운 근력운동도 필요하대요..
유산소운동도 가볍게 하면 다요트에 가속도가 붙는다고 하구요..
너무들 슬퍼하시지 마시구 맘다져막구 함 다요트 해보자구요. 1월 이제 시작인데요.
참 기사보니 겨울에 살이 잘 붙기도 하지만 잘 빠지기도 한대요...22. ...
'06.1.4 2:35 PM (220.94.xxx.107)제 이야기 하시는줄 알고 뜨끔 했습니다 저두 168에 54kg정도 였는데 지금은... 님과 거의 비슷합니다 임신중에도 10kg정도 늘어서 칭찬 많이 받았고 거기다가 아기도 크고 너무 힘들게 낳았던터라 금방 임신전 몸무게도 다시 돌아왔지만 이유식이 적으더군요 아기가 이유식 시작하면서 조금씩 남긴거 먹기 시작하고 또 주위에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보니 제때 끼니를 챙겨먹을 수 없어서 틈만 나면 먹었더니... 한번 살때문에 충격받아서 5kg정도 다이어트 했는데 그것도 잠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또 잊고 마구~ 저두 위에 어느분 글처럼 그냥 굶어서 빼는게 나한테 딱이다 싶어서 빼려고 했는데 이틀만에 포기했네요 아니 왜이렇게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건지... ^^; 남편이 처녀적 이야기를 하면 정말 뜨끔뜨끔 합니다 에구~ 힘내세요..!! 저는 도움이 되는 이야기는 못 드리지만 꼭 살빼셔서 저같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셔요 화이팅
23. 시엄니가..
'06.1.4 2:41 PM (58.140.xxx.27)울 며느리 키도 크고 늘씬하다고 자랑했는데.....하면서 뒷말을 흐리시네요....
첨에 인사올때는 그랬죠.... 키크고 날씬..
지금은 애기도 안가졌는데 2년만에 12kg쪘으면.... 제가 여기 댓글23분중에 왕인감요? ㅡ.ㅡ;;24. 저도
'06.1.4 2:56 PM (211.170.xxx.27)165에 46에서 48키로 였는데 그때는 아이스크림도 맛없고 특히 초코 파이는 이름만 들어도
아주 싫어 할 정도 였는데 60킬로인 지금은 없어서 못 먹습니다
105입는 우리 신랑 "이제는 내 옷도 맞겠다 같이 입자"이럽니다25. 저는요..ㅠ.ㅠ
'06.1.4 3:11 PM (59.30.xxx.72)저는 지난 1년사이에 10키로가 와장창 쪄버렸어요.
지금 몸무게가 70키로에 육박한다는.....
어휴.. 저도 한때는 55키로를 넘지않은 그냥 조금 똥똥했었는데...
슬퍼요.
제가 살이 찌는 요인은 스트레스받는걸 먹는걸로 풀어서인거 같기도하고,
원래 체질이 물만 먹어도 진짜 살로 가는거같기도하고..
암튼 1년 365일 중에 360일은 다이어트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나머지 5일요? 그날은 아마도 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한다고...&^*(&*)&%)_^%$$26. ..
'06.1.4 5:23 PM (221.157.xxx.14)결혼후 집에 있으면 아무래도 운동량이 줄게 되고..애들 간식먹이랴..먹는건 더 먹게 되고 그러니 살이 찌는걸꺼에요.
저는 결혼전 160에 49키로...임신하고 애 낳을때 막달...67키로...그치만 애낳고 한달만에 10키로는 뺏고 나머지도 서서히 빼서...1년정도 지나서는..예전몸무게로 돌아왔고...거기에다가 더 욕심내서 다여트 비디오 보고 운동하고 먹는것 신경쓰고 했더니....44키로 까지 빠졌다가..요즘은 46~47키로 나갑니다.
올해로 나이 36세이고..울아들 5살이네요.
남들은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 노력해서 유지하고 있는거거든요...
(제가 고3때 스트레스받아서 65키로 나간적이 있었고..대학들어가서 1학년때 47키로까지 뺀 경력이 있어서..살배기에는 나름 노하우가 있기도 했지만..그후로는 임신했을때 외에는 늘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살았어요...)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해봤지만..굶는다거나..무리한 원푸드 다이어트같은건 정말 안좋아요..금방 요요 오고 몸 다 상하구요..(나이들어서는 더더욱..)
하루에 3끼를 꼬박 먹되 소식으로...식사량을 반정도로 줄이고...운동은 개개인마다 선호하는것이 다르므로 알아서 선택해서 꾸준~히 해주는것이 좋아요.
식사량 조절하기가 정말 힘들다면...
한의원이나 병원의 도움을 받는것도 괜찮은것 같구요.(전 병원간적 없지만 울 옆집아짐..70키로넘었는데...한약먹고 3달만에 10키로 빠졌거든요...)
의지만 강하다면 병원가지 않고도 살뺄수 있습니다!!..정말 힘은 들지요..운동할때도.내가 무슨 영광보려고 이고생을 하나..싶고...--;;;
저도 요즘 1키로라도 저울이 넘으면 신경써서 운동하고 하는데...확실히 운동할때랑 안할때랑 몸이 달라요..같은몸무게라도..운동을 하면 몸이 탄탄하고 라인도 살아나고 살들이 짝 달라붙는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힘내서 날씬해지세요~!!27. Alison
'06.1.4 7:32 PM (24.36.xxx.93)먹는거 반으로 줄이고, 특히 밥양을 3분의 1로 확 줄이고 날마다 러닝 머신에서 30-40분 뛰었더니 4개월만에 5킬로 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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