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행복론님귤..어찌된 상황인지..

행복론님귤..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06-01-04 10:09:55
어제 제주에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전화를 해두었구여..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왔네요..

직원까지 파견해서 제대로 알아보는거 같아요..
귤은 제주의 자존심이니까요...(제 생각..)

그쪽분들도 참 엄한 사람땜에 제주도민이 피해본다구 속상해 하시더군요...

지금까지 상황보면..

일단 귤은 농장 귤이 아니었구여..
하원선과장에서 귤은 담은 사람이 박스를 거기서 구입했데요..

그리고 무슨 귤이 담긴지는 지금 알아보구 있다네요...
담당자 말로는.. 상품으로 보낼수 없는 귤을 넣은거 같데요..
알아보는 중이지만요..

결국...
상품으로 담을수 없는 귤을 담아서 이득을 많이 취한거 같아요..

저의 의문은.. 이런상황을 행복론님은 알고 계실텐데..
왜 해명이 없는가..지요..

이런 추측은 아니라면 좀 민망하고 죄송스럽지만..
저는 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

입금자는 정미란씨..
환불자는 정진왕씨...

서로 인척관계거나 아주 긴밀한 사이니까..
둘다 말못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거든여..
행복론님이 정말 중개자 역할만 했다면..
어찌보면 피해자인데..(물론 직접 귤을 확인도 안하고 이렇게 많이 판건 피해갈수 없는 잘못이지만요..)
왜 해명을 못하냐구여...!!

암턴..
이렇답니다..

강원상회로는 전화하지 마세요..
그 농장주인분도 아주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IP : 220.127.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6.1.4 10:21 AM (210.178.xxx.18)

    전 환불은 받았는데, 반품은 못했어요. 이경우는 어떻하죠??
    경비실에 마냥 놔둘수도 없구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썩어내버렸는데 나중에 물어내라고하면.ㅡㅡ

  • 2. 욕보시네요
    '06.1.4 10:21 AM (211.111.xxx.103)

    네 아주 수고가 많네요! 끝까지 추적해주세요.
    혹시 그분 남매가 아닌가요?

  • 3. 행복론님귤..
    '06.1.4 10:23 AM (220.127.xxx.217)

    남매라면 넘 황당하져.. 그럼 행복론님두 제주분이란 얘기가 되는데...
    분명 제주사람들이랑 거래 안한다고 했쟈나요...
    장터에 글남긴데서요.. 설마 그정도는 아니겠져...-.-;;;

  • 4. 장터에
    '06.1.4 12:01 PM (222.109.xxx.153)

    귤 판매글 올렸던데
    며칠이나 지났다고
    참 대단하더군요

  • 5. 강적
    '06.1.4 12:05 PM (211.198.xxx.97)

    순진한척 귀여운척 세상물정모른척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강적입니다.
    하긴 제생각으론 장터에서의 수입이 웬만한 봉급생활자 이상었을텐데
    쉽게 물러나겠습니까?

  • 6. 헉!
    '06.1.4 12:39 PM (222.238.xxx.142)

    우와~ 그리 많이 남는거예요?
    전 원가 드는거 빼면 1~2천원, 요즘 멸치액젓값이 비쌌다 하니
    이제사 최대 5천원 정도 생각했는데...
    저도 시댁일로 기장 자주가봤는데 거기 빨간 뚜껑 멸치액젓 5천원이면 널렸어요.
    거기선 하도 흔해서 이게 제대로 된것 맞나...싶었는데,
    선물로 먹어본 사람들은 다들 맛있다구 환장하더군요..-,.-

  • 7. 황**님 얘기는..
    '06.1.4 12:46 PM (218.236.xxx.36)

    그만하시죠.
    그 분 얘기를 하시려면 따로 글을 올리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행복론"의 귤입니다.
    귤 문제 밑에 자꾸 황** 얘기를 붙이시면 논점이 희석되어서 문제 해결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번 사태의 발단도 처음에는 귤이었는데, 댓글에 논란이 되면서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쳤잖아요.
    저는 두 분에게서 다 문제된 물건은 구입하지 않았는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일은 귤 문제인 것 같군요.
    (저는 행복론에게서 녹차를 구입했는데요...
    그때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으나 미숙한 일처리 때문이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과연 그게 미숙한 일 처리 때문이었을까 하는 의심이...
    어쨌든 처음에 유기농 녹차라고 했지만 도착한 것은 유기농 녹차가 아니더군요.
    덜컥 믿고 산 제 잘못이겠죠...ㅠ.ㅠ;;)

  • 8. '''
    '06.1.4 1:04 PM (152.99.xxx.11)

    어머 저도 녹차를 구입했었는데 송금하고 바로 전화가왔어요 전 오천원짜리 네개를 시켰는데 갑자기 물건이 엽차수준이라며 구천원 짜리가 나을거라구요 그래서 구천원 짜리2개 시키고 2천원은 택배보낼때 같이 보내랬더니 물건만 달랑 왔더라구요 전화하려다 그냥 뒀더니만 이 사단이 났군요

  • 9. 헉..
    '06.1.4 1:18 PM (202.30.xxx.132)

    그분은 아주 여기서 사기를 치기로 작정하고 장사를 한거네요.. 가만히들 계시지 말고 알리세요..
    그분에게 작은 피해라도 보신분들은 적극 알리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 10. 귤을 봐야
    '06.1.4 1:30 PM (203.171.xxx.221)

    담당자가 귤을 봐야 그귤이 어느정도인지
    이건 정말 사진으로는 설명이 안되요 귤상자 안을 들여다 보면
    욕나오걸랑요 (신랑한테 비밀로 했다가 들켰는데 신랑이 귤 상자 보더니 침뱉었어요 화내면서 ㅠㅠ)
    근데 지금 행**님 귤 반송해가신다고 택배사에 요청해뒀고 채근하고 있다는데
    그토록 가져 가래도 가만 있더니만
    제주쪽에서 조사한다니 귤 반송 채근중이라고...
    증거인멸 하려고 작정하신듯한데
    귤 반송 가져가버림 증거가 없잖아요 어쩔까나~ 귤 보내지말고 좀더 버틸까요?

  • 11. 사진이여..
    '06.1.4 1:52 PM (220.127.xxx.217)

    사진 찍어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64 도시가스 검침원 해보려고하는데 검침원 2009/04/06 737
299663 4월 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4/06 223
299662 ↓이 아래 정은이 수작질 속지마세요(배설 여기) 2 .... 2009/04/06 371
299661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11 1 강남사는녀자.. 2009/04/06 600
299660 3개월 사이에 죽지 않겠죠? 6 직장인 2009/04/06 1,053
299659 벚꽃축제 2 벚꽃축제 2009/04/06 382
299658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세수할때 뭘 사용하는지요? 7 세안제 2009/04/06 799
299657 아이들만 저녁 먹이시는 분들 오늘 저녁 메뉴 좀 알려주세요.. 7 궁리 2009/04/06 673
299656 급)영어 독해 좀 해 주세요 2 독해 2009/04/06 361
299655 2052년에 다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13 네이키드 2009/04/06 1,000
299654 어찌...살까요?? 7 시궁창 2009/04/06 1,254
299653 청약부금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2 무주택자ㅠ 2009/04/06 185
299652 컴패션과 월드비전중 어디 후원하는게나을까요? 4 고민 2009/04/06 1,917
299651 정은=강남사는녀자가 알아야 할 필수 생활 상식 17 아이피 2009/04/06 887
299650 2층인데요 어린이집에서 매달 4만원씩 돈을 내라고 하네요 3 보육료 2009/04/06 917
299649 12가지 병과 전치8주라는 중상을 극복한 철의 여인 3 세우실 2009/04/06 530
299648 시 작은 아버님,작은 어머님 결혼 기념일도 챙기시나요? 20 기념일 2009/04/06 1,037
299647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10 4 강남사는녀자.. 2009/04/06 593
299646 네티즌들 유인촌 장관에 “성질 뻗쳐” 4 아이피 2009/04/06 678
299645 통마늘 진액 1 보라돌이 2009/04/06 442
299644 세련, 심플한 원피스...어느 브랜드에 있을까요? 5 ... 2009/04/06 1,391
299643 초등 역사책좀 추천해주세요~~ 2 책읽자! 2009/04/06 532
299642 정은이에게 바치는 시조(배설은 여기로) 3 .... 2009/04/06 406
299641 이마트에서 선물받은 아가방옷 다른거(세제같은거)랑 교환이 되나요? 3 이마트 2009/04/06 1,053
299640 놀이학교 보조교사 월급은 어느 정도 할까요? 4 나보고 2009/04/06 1,974
299639 [펌]울산 보궐선거 후보단일화 합의 4 ... 2009/04/06 358
299638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9 2 강남사는녀자.. 2009/04/06 502
299637 핸펀이 넘 비싸네요 대여도 가능한가요? 4 sk 2009/04/06 476
299636 반장 엄마가 논의를 한다고 모이라는데요. 13 초등1학년 2009/04/06 1,530
299635 시댁빚때문에 이사갑니다.ㅠㅠ 4 10년차 2009/04/0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