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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라이프 해지할때 조심하세요...

열받어...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06-01-02 22:23:24
2003년 7월에 해지했는데....2005년12월에 3만원이 빠졌더라구요...
처음에 너무 황당해서리....뭔가 했는데...
스카이 라이프였더라구요....전화해서 알아보니....
그쪽왈....제가 해지를 한게 아니고 정지를 해서 스마트 카드값 3만원이 빠진거라구...
너무나 어이없어서 증거 있냐고 하니 그당시 전화내용을 들려주더군요...
들려주는것도 3만원에 대해서 인정을 해야지 들려준다 하더라구요...기가막혀서...
들어보니 전 해지를 한다고 하는데 자꾸 정지를 하라고 권하더군요..
머 추가요금도 없고하니....
거기서 발목이 잡힌거죠...
해지한줄알고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무슨근거로 1년반이나 지난 시점에서 돈을 빼가냐고 했더니 약관에 나와있데요...
해지할려고 전화하는 사람이 약관 몇이나 갖고 있냐고 했더니 대답 못하더라구요...

30만원도 아니고 구질구질하게 3만원 가지고 뭐하는거냐고 물으니 회사도 이익을 남겨야하니 어쩔수 없다고...
우리나라에 없어져야할 기업이 있다면 스카이 라이프입니다...
원 세상에 엠비씨 에스비에스도 안나오는데 방송을 하더니 위약금이니(전 위약금 안무는 언제든지 해지하는 서비스 없는걸 가입했지만)머니 해서 많은사람들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스카이 라이프 화질좀 좋다는거 빼고는 볼 이유가 없는 방송입니다..
오만가지 선전만 드립따 해대고...

여러분도 해지할려고 하면 깔끔하게 해지해달라고 말하세요..
거기서 시키는데로 하다간 돈3만원에 별의별소리 다하게 됩니다...
새해부터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IP : 222.233.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06.1.3 12:08 AM (58.102.xxx.76)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저도 해지
    '06.1.3 12:17 AM (222.238.xxx.73)

    진짜 진상들은 더 앞에 카메라 설치하는 넘들....ㅜㅜ

  • 3. ...
    '06.1.3 12:24 AM (203.130.xxx.19)

    스카이라이프 정말 악덕기업입니다
    저도 멀쩡한 스카이라이프 이전할려고 했는데 한푼도 안내고 설치해 준다고 해서
    새로 가입했어요
    말짱 거짓말이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의 것 해약해달라고 했더니 정지하라고 하도 강요를 해서 하나 정지해 놨는데
    저도 삼만원 물어야겠네요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추가 비용없이 매달 시청료만 내면 된다고 꼬셔놓고 막상 요금 나오면 인버터 임대료라는둥...
    똑같은 일로 2번이나 사기를 치더군요
    아마 본사에서 그렇게 교육을 시키니까 다른 시점에 가입한 스카이라이프인데
    똑같이 사기를 친것 같습니다
    제가 신신당부하면서 물었더랬어요
    정말 시청료빼고 다른돈은 없냐구....
    이제는 제게 일시정지하라고 꼬신 상담원을 찾아야하는데 아마 불가능하겠지요?

  • 4. 저도 해지
    '06.1.3 12:45 AM (222.238.xxx.73)

    윗님 전화하셔서 무조건 어떤소리를 하던 마음 굳게 먹고 해지해달라고 하세요.
    스마트카드 빼서 우체국 가셔서 등기로 부치고 누가받았는지 꼭 조회해보시구요.
    뭐하러 삼만원을 그냥 버린대요. 차라리 불우이웃을 돕지요.
    꼭 성공하세요!!!

  • 5. 벌써부터 걱정
    '06.1.3 12:52 AM (220.88.xxx.84)

    저두 요즘 꼬맹이가 하두 만화를 봐서 해지할까어쩔까 생각중인데 그렇게 악덕기업이면...애궁~~ㅡㅡ;;
    저희집 스카이라이프 리모컨은 꼬맹이가 하두 쇼파에서 떨어뜨려서 뚜껑두 날라가구,테이프로 핑핑 감구 쓰구있는데 이것두 걱정이네요.해지할때 이런건 얼마나 더 달라구 할까요~~??

    윗분들 글들 읽다보니까 전 별게 벌써부터 다 걱정이네요...*.&

  • 6. 저도 해지
    '06.1.3 1:47 AM (222.238.xxx.73)

    해지할때 스마트카드만 빼서 회사로 부쳐주면 된답니다. 저희는 비행접시는 아는사람 떼어주었구요.
    나중에 설치해서 보라고요. 설치 새로 하려면 그것도 돈이잖아요.
    리모콘은 저희도 고장나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 7. skylife가
    '06.1.3 3:18 AM (211.209.xxx.132)

    전직장이었는데요..
    원글님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혹시 녹취내용 들으신것 중에, 상담원이 정지를 얘기한건가요?
    아님.. 이용휴지를 얘기한건가요? 또 그 내용중에 스마트카드 미반납시 3만원 부과내용이 있었나요?
    만약에 이용휴지 얘기한거라면, 3만원 내실필요 없으세요..
    장기 이용휴지 고객에게 몇번 전화하고선, 통화불가능시에, skylife에서 임의적으로 계약해지를 해버리고나서, 30일이내에 스마트카드 반납하지 않은고객에게 3만원을 청구한거니까요.
    부끄럽지만, 저도 12월말에 3만원이 청구되었다는 이메일 받고 당장 고객센터 전화했어요.
    "임의적으로 회사에서 고객에게 동의도없이 해지한거 동의할 수 없으니, 다시 원상복구 시키라(한번해지되면 원상복구 안되거든요..)"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3만원 내라는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원상복구되면 그때 내든가 말든가 하겠다고하니, 암말없이 3만원 감액처리 해주더군요..

    만약 이렇게 해서도 처리안되면, 상담원말고 윗사람과 통화하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골치아파서 그냥 감액처리 해주고 맙니다.
    skylife 이런식으로 일처리하는거.. 저도 3년넘게 몸담고 있었던 직장이지만, 너무 무책임한 짓이죠..

    만약에 이용휴지 상태가 아니라, 일시정지(3개월) 상태였다면, 녹취내용중에, 3개월후에 자동적으로 시청료 부과된다는 사항 안내받으신것 있으신지 확인하시구요..

    제가 알려드린 사항으로도 해결안되면, 저한테 쪽지 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방법 알려드릴꼐요..
    3만원이 작으면 작은돈이지만, "회사도 이익을 내야죠.." 라고 말했다는 상담원도 황당하고, 저라도 그런회사에 단돈 30원이라도 내고싶지 않겠어요..
    암튼, 잘 해결되시길 빌꼐요..

  • 8. 18:43
    '06.1.3 3:19 AM (211.209.xxx.132)

    인데요.. 익명이라 족지가 안되네요..
    제가 이글 확인할테니까, 도움필요하시면, 댓글 써주세요..

  • 9. ...
    '06.1.3 5:12 AM (58.143.xxx.62)

    카드를 본사에 우편으로 돌려주면 다시3만원 환불되는데요.저두 그렇게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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