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남편생일이 있답니다.
매년 특별한거 없이 그냥 세식구 미역국에 찰밥,조기굽고 밥먹는데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다른댁에선 어찌해주시는지 궁금해서요
혹시나 좋은 이벤트있으면 감히 흉내 내볼까해서 질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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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드리나요?
남편생일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6-01-02 19:39:06
IP : 211.219.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 7:57 PM (59.27.xxx.94)어쩌긴요~ 나 한테 해준 만큼만 하지요 ㅎㅎ
저도 별거 없어요.
미역국만 충실히 끓이고, 반찬은 늘 먹던 거에 좋아하는 괴기 반찬 하나 정도 추가하고
기분 내키면 작은 선물 하나 준비합니다(비싼 것 말고 뜻밖의 엽기적인 아이템으로^^).
더 기분나면 미니 케잌을 사든가 초코파이에 초 하나 꽂아서 훅!
저는 닭살 돋을것 같아 아직 못했는데...자녀분과 함께 '상품권(쿠폰)' 몇장 만들어 드리는 아이디어는 어때요? 전신안마이용권 1장, 뽀뽀받기 쿠폰 5장 ㅎㅎ2. 저도
'06.1.2 8:01 PM (218.145.xxx.186)이번주에 남편 생일이에요.
근데, 평일엔 남편이랑 시간 약속을 할 수 가 없어서, 맛난 외식은 주말에 하기로 했어요.
그대신 일주일 내내 먹고싶은것 아침마다 한가지씩 해주기로..ㅋㅋ
한끼에 많이 차려서 조금씩만 손 대어놓으면 남은것들이 처치 곤란이니까요^^3. .....
'06.1.3 8:25 AM (220.87.xxx.209)금요일에 신랑 생일인데요.
전 선물은 제가 번 돈이 아니니 해주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전 결혼7년차인데
매번 쿠폰 발행 한답니다.(부부용이지요^^)10장정도에 한장한장 유효기간이 있답니다.
그리고 생일있는 주는 저흰 생일주간이라 해서 맘.몸 다 편하게 해준답니다.
대신 전 상차림은 거의 미역국 한가지 해준거 밖에 없네요.
이번엔 맛난거 해줘야겠어요.4. 원글이
'06.1.3 2:01 PM (211.193.xxx.110)세분 답글 감사합니다.
쿠폰발행~ 참고할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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