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습받아도 될까요

발효빵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6-01-02 16:02:18
음..강습받는거 자기 마음이니 뭐 이런것까지 물어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답변 부탁드릴께요..흑 ㅠ.ㅠ

발효빵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리고...제빵기도 없고
제빵기는 매일매일 해먹을것 아니니 굳이 살 필요 있나 싶고
가격도 그렇지만 우선..덩치가 커다란것 같아
놓아둘 곳도 없고 해서 일단은 구입할 계획은 없어요

그런데 가끔 아주 가끔
사먹느니 그냥 집에서 해먹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뭐..
소세지빵이나 치즈 롤이나...
건강빵이나..아님 포카치오같은것들까지도 ^^;;;

***가*에서 보니
발효빵 강좌도 하네요
그런데 가격또한 만만치 않아요

음...
그래도 워낙 빵 반죽하는것 해본적 없는 사람이라면
물론 누군가 반죽하는것도 본적 없습니다.
단지 제이미가 하는것만 가끔 티비에서 ..

그 가격주고 배울만 할까 해서요
아님..굳이 배우지 않아도
레시피에 올려져 있는 사진이나
책보면서 만들어도 크게 상관없는지...

의견..부탁 드릴께요
IP : 211.21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 4:05 PM (61.105.xxx.129)

    일단 가볍게~ 집에서 한번 해보세요..
    레시피 자세하게 나온거 구하시고, 발효법이나 반죽법 검색하셔서(키톡에 많아요) 잘~ 공부하시고 시험삼아 간단히(?) 식빵 같은거 해보시고.. 성공하시면 다른것도 한번씩 도전해 보시구요..
    한번 해봤는데 영~ 안되거나 해보지는 않았지만 도저히 혼자서는 못하실거 같으면 한번 가서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 2. 저는찬성
    '06.1.2 4:08 PM (221.149.xxx.171)

    저는 제빵은 아니지만 브xx가x에서 하는 초콜릿 만들기 강습을 받았었어요. 제가 센스와 손재주가 조금 딸려서 강습 받기 전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받고 나서는 대만족입니다.
    제빵, 요리, 어학 등 어떤 분야든 좋은 선생님께 직접 배우는게 혼자서 끙끙대며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못 찾아 헤매는 것 보다는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혼자서 해 보고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아주 아주 작은 포인트 같은 걸 배울 수 있거든요. 정말 콜럼부스의 달걀 세우기처럼 간단한 건데도 혼자서는 해결 안 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 노하우를 강습 받으면서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배우시는데 한 표 추천합니다.

  • 3. 여유가 되신다면
    '06.1.2 4:20 PM (210.92.xxx.33)

    강습 받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지만,
    한 5번 정도 실패할 각오를 하고 도전해 보시면,
    혼자서 책 보시면서 손으로 반죽해 가면서 해도 충분히 하실 수는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감각을 익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4. 사람따라
    '06.1.2 5:18 PM (218.145.xxx.186)

    다른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뭐든 배워야 제대로 할 수 있고,(실패하면 쉽게 좌절하는 스타일, 완벽한것을 좋아하는경향)
    어떤이는 혼자서 실패를 해가면서 배우는 타입이고(뭐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겠죠)
    전, 배워야 되는 스타일 이라 배우는것에 한표에요. 대여섯번이면 뭐 충분하다니 더 추천이죠.

  • 5. 하..
    '06.1.3 9:42 AM (211.219.xxx.100)

    음..
    저의 질문이 우문이었던듯 해요
    여유되면 강습 받으면 좋은것이고
    여유 안되면 혼자 열심히 해보는 것인데...

    흐...사실 배울까 말까 고민중이었었거든요

    의견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43 추카해주세요~~^^ 10 새댁 2006/01/02 839
299442 1,2월에 아가 강습소(?) 다 마감인가요? 3 늦은엄마 2006/01/02 253
299441 제가 너무 바라는건가요? 6 익명 2006/01/02 1,457
299440 강습받아도 될까요 5 발효빵 2006/01/02 437
299439 독서평설 저렴케 구입하게 해주신 초연님 3 별이야기 2006/01/02 477
299438 사립 초등학교 보내시는 분께 질문.. 4 사립초등 2006/01/02 999
299437 조카를 자식삼아 키우라니...(어쩔 수 없이 익명) 14 무자녀 2006/01/02 2,285
299436 아랫 동생글 읽고... 1 이런사람 2006/01/02 765
299435 서울교대부속초등 3 궁금녀 2006/01/02 981
299434 분가하게 되었는데 집을 어떻게 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 .. 2006/01/02 517
299433 대봉시를 익히고 있는데 쭈글쭈글해져요~ 3 2006/01/02 591
299432 봉사활동 1 flora-.. 2006/01/02 233
299431 아내가 아플때 남편들은 어떻게 해주나요? 15 몸살골골 2006/01/02 2,275
299430 이사하고 돌아왔어요, 2 갑순이 2006/01/02 418
299429 먼저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는분께서~ 2 떡볶이 2006/01/02 998
299428 코스트코에서 살만한 육아용품 추천좀해주세요 2 궁금궁굼 2006/01/02 420
299427 [급질]갓 태어난 아기 녹용 8 걱정 2006/01/02 494
299426 그리스 여행 팁 주세요.. 7 그리스 2006/01/02 422
299425 아이 돌을 앞두고 어찌해야할지 1 서운함 2006/01/02 266
299424 결핵 걸린 남편 두고 친정 가버린 올케 얘기 썼던 사람입니다 40 사람이 참... 2006/01/02 2,860
299423 시누이 호칭 2 해바라기 2006/01/02 537
299422 3월생 아이 생일파티를 어떻게 하죠? 예비초등생엄.. 2006/01/02 268
299421 삐치면 말을 않해요. 3 아.. 신랑.. 2006/01/02 574
299420 (펌)나는 가난한 엄마라서... 5 ^^ 2006/01/02 1,440
299419 유치원 차리려면 어떻게해야 되나요? 1 궁금.. 2006/01/02 461
299418 베이비 시터겸 가정부 구합니다 가정부 2006/01/02 506
299417 드럼세탁기 온수코스.. 1 절전 2006/01/02 445
299416 아이 스키캠프갈때 준비요... 5 스키 2006/01/02 295
299415 도와주세요 (길어요 !ㅠㅠ) 9 새댁 2006/01/02 1,317
299414 쉬운 영어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7 영어책 2006/01/02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