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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팁 주세요..
현실적인 팁을 얻고 싶습니다.
1.어디 여행을 하여야 좋을까요? 우선 포카리 스웨트 찍은 섬은 갈꺼예요.. 특히 여기가 좋더라.. 알려주세요.
2.그곳에서 구입하기 좋은 물품도 알려주세요.
3.현지 상황을 알고 싶어요.. (치안,1,2월의 날씨)
그럼 감사합니다.^^
1. 산토리니
'06.1.2 2:32 PM (61.254.xxx.153)우리나라에서 그리스 가려면 직항이 없어서 갈아타고 가야 하구요...
아테네 도착해서도 다시 산토리니 가려면 비행기나 배로 갈아타야 합니다. 비행기로는 한시간, 배로는 12시간 넘게 걸립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의 섬들은 여름이 좋습니다.
1,2월은 비수기라 문닫은곳도 만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찍은 섬이 바로 산토리니인데......... 전 5월에 가서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한여름은 유럽피서객들로 바글바글하구요, 봄가을은 적당히 사람많지만......
겨울은 비추입니다.....2. Cello
'06.1.2 2:36 PM (137.68.xxx.156)저 작년 여름에 다녀왔는데요..
겨울은 엄청 썰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수기엔 그리스 본토 사람들이 섬으로 와서 장사하다가 비수기에는 돌아가버려서
문닫는 곳도 많다고 들었구요..
산토리니 섬도 정말 좋긴 한데..겨울에 가면 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무라카미 하루키인가..? 그리스, 로마 쪽 여행하면서 쓴 '먼 북소리'라는 책이 있는데..
거기도 보면 겨울 폭풍때문에 고생한 얘기가 있었어요.
전 여름에 잠깐 다녀온 정도로 잘 아는 사람은 아니구요..그냥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밑의 싸이트도 한 번 가보세요. 무척 친절하십니다..^^
http://athina.co.kr/3. 겨울에 다녀온 이
'06.1.2 3:10 PM (220.88.xxx.173)전 정확하게 2002년 1월 20일에 아테네 도착했었어요, 이틀 보내고 산토리니까지 배타고 갔었는데 저녁배 타고 아침에 도착했었구요, 무엇보다도 상점들 죄다 문닫고 썰렁한 분위기 였어요. 그때 점심 먹던 가게에서 지금 이 섬에 관광객은 너 딱 한명 뿐이라고도 했었구요..^^ 가이드북 믿고 숙소 예약도 안하고 무작정 갔었는데 유스호스텔도 비수기에는 다 닫았더라구요, 민박하기에는 좀 무섭고 해서 돌핀호텔이라고, 산토리니에서 괜찮다는 호텔에 1박당 55유로 주고 있었네요.. 나름대로 조용하고 평온하고 전 좋았지만 겨울에는 비추천이긴 합니다. 저도 담번엔 성수기에 가보려구요..
4. 다희누리
'06.1.2 4:17 PM (61.37.xxx.130)이번가을(9월초)에 산토리니 다녀왔는데요. 강추예요 넘넘 좋아요 이아마을도 이뿌고 피라마을도 좋고 바가지가 너무 있지않구요 그리스인들 너무 친절하구요
메테오라 갔었는데요 넘넘 좋았어요 메테오라도 꼬옥 가세요^^
산꼭대기에 수도원이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것도 바위산 꼭대기에 말이죠..
암튼 그리스사람들 너무 친절하구요 영어도 대부분 잘하구요 물가 싸구요 먹는음식도 그럭저럭 맛나구요
우리나라사람들이 비호감 내지는 무심이어서 그렇지 그리스도 여행지로서는 강추입니다
지중해의 그 푸른바다와 햇볕을 보면 다시 뒤돌아보아집니다5. 그리스
'06.1.2 4:40 PM (211.192.xxx.176)그리스 섬들 어디나 이쁩니다. 태양과 바다가 정말 멋지거든요. 저는 카잔차키스 고향인 크레타 섬 강추예요. 아테네서 밤배로 가면, 객실서 자고나면 도착합니다. 본토보다 오래된 문명이 있던 곳이라 유적이 많아요.'미궁'을 비롯하여 세군데의 왕궁터가 있구요. 카잔차키스 본가 가는 길도 넘 그리스적인 풍광이지요. 본토에서는 코린트운하에 배지나가는 걸 꼭 보세요. 그리스신화를 숙지하고 가야 더 잼납니다.
6. 겨울에는
'06.1.2 8:08 PM (59.29.xxx.2)여름보다는 조금 한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 겨울이 더 좋더군요. 여름은 너무 북적거려서요.
포카리스웨트 찍은데는 산토리니구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책 쓴 곳은 미코노스 랍니다. ^^
크레타도 좋구요 로도스도 좋더라구요.. 잘 다녀오세요.7. 위에 이어.
'06.1.2 8:10 PM (59.29.xxx.2)아.. 여름에는 무척 덥구요 겨울에는 제가 1월초에 갔었는데 별로 춥지 않았답니다. 우리나라 가을정도 날씨구요. 해 쨍쨍한날은 반팔도 입었답니다. 그런데 바다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아 일정에 하루, 이틀정도는 여유를 두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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