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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글이 사라졌네요.
저도 장진영씨 왜 싫어하는지 사실 궁금했거든요.
영화 청연 이야기가 나왔을 때 배우가 싫어서 안보겠다는 분이 있길래
제가 모르는 무슨 나쁜 소문이라도 있나 싶었어요.
인상이 선해 보이지 않나요?
중성적인 분위기도 저는 괜찮던데요.
제가 썩 좋아하거나 특별히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배우는 아니지만
장진영씨 안 이쁘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 정도 외모가 안 이쁜 거라면...헉...
장진영씨 외모하고 제 외모하고 바꿀 수 있다면
전 바꾸겠어요.
1. 음..
'06.1.2 10:09 AM (58.142.xxx.160)강하게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는 알겠는데,
글쓴 사람을 꼭 무안하게 만드는 것이 능사는 아닐진대...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도 듣기 좋게 다듬어서 전달하면
따뜻하고 교훈적인 충고가 될 수 있지만
직설적으로 나무라듯이 남기시면 원글자가 설 곳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저도 그때 댓글 달았던 사람 중 하나인데요,
장진영 좋아합니다. 물론 이쁜데 다른 배우들에 비해 빼어나게 이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그보다는 분위기와 스타일을 참 좋아합니다. 머리나 의상도 참 매력적이에요...2. 자유게시판
'06.1.2 10:14 AM (61.98.xxx.15)자유게시판이란 말그대로 자유롭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글을 올릴수 있는 게시판인데
새해벽두부터 유치하게 연예인 얘기를 올린다는둥 연예인 외모평가하는거가지고 어쩌구저쩌구
왜들그런대요? 보기 싫음 댓글 안달면 되지.. 왜 그렇게 댓글은 달아가지고 왜 사람 기분나뿌게 하고
차라리 달질 마시오..
연예인이라는게 몹니까. 일반인들에게 평가받고 그에따라 가치가 매겨지는거 아닙니까
좋아하면 좋아한다. 싫어하면 싫어한다 말할수 있는건데..
왜그렇게 생각들없이 남들에게 상처를 주는건지... 좀.. 올핸 너그러이 맴보를잡수세요3. ^^;;
'06.1.2 10:21 AM (58.142.xxx.160)새해 첫날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른 거고요,
글쓴 분은 갑자기 어떤 이유로든 생각나서 편하게 물을 수 있는 거겠지요.
연예인은 대중의 호감이 중요한 원천입니다.
반대로 비호감이 있을 수 있고, 얘기를 물을 수도 있는 거지요.
...님도 그렇게 갈기갈기 발리운다, 새해 첫날부터 이렇게 강하게 말씀 안 하시고
같은 여자로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이렇게 사실확인도 안 되는 비난을 받는다면 얼마나 비참하고 슬프겠냐
얘기가 흥미롭더라도 이러지 맙시다 정중하게 표현하시면
충분히 의사 전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게의 글이란 게 고민고민 끝에 쓰기도 하지만,
가볍게 지나가며 남기는 말도 있잖아요.
그래서 무심결에 하는 말처럼 실수를 하기도 하는 법이고요...
옳은 말을 부드럽게 상대를 존중하며 하는데
누가 거기에 반박하겠습니까.
당연히 반성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지요.
사치, 명품중독 얘기는 제가 썼습니다.
저도 자게에서 들었던 얘기라서 그냥 생각없이 적은 건데 반성합니다.
저는 장진영을 좋아하기 때문에 악의없이 간단하게 옮긴다고 한 건데,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시길래 확인도 안 된 사실을 적었네요.
혹시 그 얘기로 불쾌하셨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4. 그러게요
'06.1.2 10:24 AM (58.239.xxx.158)사치, 명품중독.. 그만큼 벌어서 쓰는건데 과연 중독이라 부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내 수입에 맞지도 않게 카드 긁어서 허덕대는 사람이 중독이지 돈 많은 사람이야 가게 물건 다 휩쓸어 온다고 그게 사치며 명품 중독이겠어요?
연예인이야기는 처음 말씀꺼내신 분들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으니 서로 자제하는게 최선이라고 봐요5. 딴 건 몰라도
'06.1.2 10:28 AM (58.233.xxx.202)전 장진영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분명 장진영 음주운전해서 걸린 적 있지 않았나요?
다른 연예인들은 떠들썩하게 몇날며칠을 가는데 장진영은 흐지부지...
조용히 넘어가서 백이 대단하구나... 생각한 적이 있었죠6. 음..
'06.1.2 10:28 AM (58.142.xxx.160)제가 목록에서 다시 보니까 글 제목이 꼭...
장진영씨가 쓴 글인 거 같네요.. ㅎㅎ
처음 보시는 분들은 깜짝 놀라시겠어요.
장진영이 글을 썼나 하고..
그 글로 언짢으셨던 분들 모두 마음 풀고 웃고 갑시다^^7. 저도 답글
'06.1.2 10:54 AM (211.210.xxx.46)달았었는데요. 연예인에 관심 보이는 거 나쁜거 아니죠.
일반인 보다 많이 알려져 있으니 당연히 관심이 가는 게 아닌가 싶어요
내가 좋아 하지만 남은 싫어 할 수도 있으니 답글을 달 때 예의없게 다는게 문제지요
연예인 이야기 썼다고 82의질이 떨어지지는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8. 그리구
'06.1.2 10:57 AM (211.210.xxx.46)가끔씩 올라오는 연예인 이야기 기분 전환 됩니다.
골치 아픈 일로 떠들썩 게시판에...9. 무명씨
'06.1.2 10:59 AM (221.168.xxx.195)저도 거기다가 가벼운 답글을 달았던 사람인데요
정말 읽는 사람 무안할 정도로 센 답글 단 분이 계시더라구요
생리중인가, 술마셨나, 집안에 무슨일 있나 싶을 정도로...
그냥 가벼이 넘어갈만한 원글이었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김아중 글엔 아무말 없더이다10. 장진영
'06.1.2 12:28 PM (218.158.xxx.134)저도 장진영 음주운전 사건이후로 싫어해요
음주운전은 자기 말고 남한테 큰 피해를 줄수 있는 일이라서요
그이후로 곱게 안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런글이 있었나보네요11. 글쎄요.
'06.1.2 2:03 PM (219.255.xxx.144)전 우문우답이라 생각하는데요.
개인에 따라 싫어할 수도 좋아할 수도 있지 않나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 대해 왜 싫어하느냐, 좋아하느냐에 대해 이유를 달 수 없잖아요.
전 장진영이 지적인 척 하는 게 꼴불견이에요. 김희애와 더불어...가질 수 없는 이미지를 억지로 만들어 내는 게 싫어요.
뭐든 상대적인 게 아닌가요?
댓글 다신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장진영이 명품중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고, 번만큼 쓸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고...
새해엔 이런 류의 질문이나 글에, 혹은 댓글에는 반박하기 보다는...그냥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써도 상처입지 않는 자유게시판이 되길 바랍니다.12. .
'06.1.2 2:15 PM (211.38.xxx.197)대중의 인기로 사는 사람인만큼 우리가 이러쿵저러쿵 할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일반인같음 음주운전을 했든 명품을 밝히든 잘난척하든 알바도 아니고 관심도 없잖아요.
전 그냥 가볍게 읽고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치는데...13. 댓글에 댓글부탁드려
'06.1.2 9:39 PM (211.35.xxx.140)전 그글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댓글중 82수준이란 글에 정나미 뚝~ 떨어지더라구요 댓글에 댓글달까 하다... 넘 우스운 생각이 들어서 말았네요.
그런데 82이 수준이 원래는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