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중 목욕탕 예절.... 자리잡기

고치자..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6-01-02 09:33:37
요즘은 고공 목욕탕의 종류가 많아졌지요.
그냥 목욕탕, 무슨 사우나, 대규모 찜질방까지...
그런데 가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 앉을 자리가 없을 때가 많이요.
샤워기 하나하나 마다 수건이랑 바구니로 무언의 표시해놓고 사라져버린 주인들 때문이죠.
사실 목욕탕이 아무리 커도 샤워기 수가 어마장장 많지는 않잖아요.
샤워기 숫자만큼 손님을 받는 것도 아니구요.
들어와서 앉아 씻고나면 다음 사람을 위해 한쪽으로 치우고 사우나나 탕욕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자리가 없어서 수건 하나 놓여진 곳에 겨우 앉아 씻으려며는 어디선가 나타나서
여기 내 자린데요... 하고 비키라고  버티고 서 있으면..
이리저리 다시 자리를 찾아 헤메어야하지요.
그게 싫으면 일찍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라, 대중 목욕탕 가지말고 집에서 하지 그러냐...
이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 없겠지요.
IP : 218.144.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 9:36 AM (58.142.xxx.160)

    제가 이용하는 찜질방은 그래도 소지품은 한쪽에 치워두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신에 바가지와 대야를 찜해놓고 가셔서 자리도 있고 샤워기도 있는데
    바가지와 대야 전쟁이랍니다 -0-
    특히 찜질방과 겸업하는 목욕탕은 따로 소지품 정리대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 2. 음..
    '06.1.2 11:25 AM (61.105.xxx.129)

    저는 대중목욕탕 가면 일단 주변정리-_-;;부터 하는데요.. (널부러져 있는 대야, 바가지, 의자 모아 놓기, 샤워기 정리) 그리고 제가 쓸거 하나씩 가져다 비누칠해서 닦고 써요..깔끔 떠는게 아니라 주위가 너저분~하면 영~ 목욕할 맛이 안나서-_-;;
    근데 저도 자라 맡아놓고 탕에도 들어가고 사우나도 하는데..;; 쩝~
    그게.. 제가 쓸려고 대야랑 의자 닦아 놓았는데 쓸데마다 다시 닦기도 번거롭고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요.. ^^;; 좀 반성해야 겠는데요~
    저는 제발 좀 쓰고 난것들 한쪽에 모아 놓고 가셨음 좋겠어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13 이온수기 가장 싸게 사는 법 1 IONFAR.. 2006/01/02 256
299412 디카로 찍은 사진 현상하려면.. 5 챙피~ 2006/01/02 366
299411 밀레 청소기 구입하는 님들..(궁금해서..) 13 밀레청소기 2006/01/02 1,163
299410 유치원 방학숙제중 문화체험은 무엇을.... 2 초보맘..... 2006/01/02 218
299409 공기청정기 이름 공개 모집합니다. 2 윤영란 2006/01/02 253
299408 남편이 다 치워주더라구요... 10 부러워서 2006/01/02 1,935
299407 제 남편의 금연 성공기?? 3 금연성공 2006/01/02 436
299406 새해부터 마음을 잡지 못하겠네요 ㅠㅠ 3 ** 2006/01/02 737
299405 코스트코 작년에 대전에서 35000원 상품권 받고 가입했는데요... 4 공짜좋아 2006/01/02 898
299404 주소창의 연결부분이 위치가 달라졌어요. 도움 부탁합니다 (--)(__) 3 컴맹 2006/01/02 208
299403 제가 신경질적인건가요?? 7 .... 2006/01/02 1,148
299402 남편과 싸우고 나서 화해는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지요... 7 화해의 방법.. 2006/01/02 977
299401 24살 미혼인데 생리통이 넘 심해서 산부인과 가려고요...조언 좀... 9 생리통 2006/01/02 624
299400 장진영 글이 사라졌네요. 13 허탈 2006/01/02 2,135
299399 7세아이 연필잡은법... 7 연필 2006/01/02 368
299398 서울시내30평대아파트? 1 집장만 2006/01/02 1,091
299397 사후피임약 먹었어요 10 저기 2006/01/02 1,682
299396 공중 목욕탕 예절.... 자리잡기 2 고치자.. 2006/01/02 737
299395 일산하나로 클럽 질문. 4 궁금 2006/01/02 442
299394 분당 고시환 소아과 어때요?(애가 밥을 죽어도 안먹어요) 9 밥안먹어 2006/01/02 568
299393 초등4학년 책가방 어서 살까요? 1 승찬맘 2006/01/02 306
299392 문자 못쓰게 하는 방법좀....... 7 핸드폰문자 2006/01/02 875
299391 오늘 생일이예요. 축하 좀 해주세요... 18 오늘은 생일.. 2006/01/02 266
299390 시어른 생신 도와주세요. 4 은이지맘 2006/01/02 349
299389 인테리어 공사 중인데 견적 조정 가능한지 문의드려요 2 궁금 2006/01/02 332
299388 보통 연로하다면 몇세를 지칭하나요? 8 외 며느리 2006/01/02 528
299387 서초동 근처 맛있는 음식점은? 4 맛집 2006/01/02 452
299386 대나무로 된 식탁 매트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4 궁금 2006/01/02 238
299385 회사에 뭐라고 하면좋은까요? 2 휴가가려면 2006/01/02 362
299384 ok캐시백 포인트 사은행사... 4 rndrma.. 2006/01/02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