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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탈모 치료법 좀 알려 주세요.꼭...

걱정 조회수 : 354
작성일 : 2006-01-01 07:15:23
벌써 새해가 밝았네요.

작년(바로 어제) 한해가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한해였습니다. 저에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걸어만 다녀도 머리가 술술 빠지고
머리 감을때 한웅큼씩 빠지더니 머리숱이 딱 반으로 줄었습니다.

이럴때 어찌해야 하나요?
피부과를 가야 하나요?

여자로서 확 늙어 버린것 같아
더욱 서글픕니다.

방법 좀 알려 주세요...

IP : 218.49.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06.1.1 10:05 AM (59.7.xxx.190)

    걱정을 너무 많이 하면 그것또한 스트레스인지라 더 많이 빠질수 있답니다. 우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것이 우선인것 같아요. -,-;;

  • 2. 11
    '06.1.1 1:51 PM (222.99.xxx.76)

    저는 요즘 알로에에 푹 빠졌어요..
    제 가게옆에 피부관리실하는 언니가잇는데요.
    거기서 알로에 좀 얻엇어요..피부 마사지하라구하데요
    근데....머리빠져서 원글님마냥.반박에 안된 머리숱가졋읍니다.ㅜㅜ
    특히 정수리부분....가렵고 따끔거릴때잇구.

    근데...요넘의알로에가 톡톡히한몫하데요..

    전에 뷰티란엔가..어딘가에.....머리에 알로에 발르고다닌다는 남편과부인얘기 들어보셨나모르겠네요.
    저도 그거보고...따라해봣는데...그방법보담..
    샴푸후에......대충 수건으로 머리 말리고...그리고 화장실거울앞에서..작업?합니다^^

    먼저작업전에..
    알로에를 그냥강판에(믹서기말구) 갈아서 냉장고에 차게해둡니당(2주동안보관해두상관없음)
    이렇게 시원하게 된 알로에즙을....거울보면서....숱마니없는부분마다.즙을 발라...문지릅니다...골고루..잘발라주세요..
    두피마사지를해준다생각하고 열심히....1분이내로마사지하고선..
    양치질하시던가..딴거잠시하세요..그러구서 마니마니행궈주세요..

    요거시 아무리 헹궛어도 나중에 머리마르면....비듬이뭍어잇는거마냥...머리결에 하나씩하얀게
    말라잇드라구여..

    그나저나...알로에가 두피가예민해진걸완화해주는거같아요..
    화끈거리고.머리숱이.아프던게 싹없어짐이느껴집니다...한번만해두..ㅎㅎ
    그러고 저는 머리숱빠질까바..머리이틀에한번? ㅜㅜ 머리감는수준인데요.
    머리도감구나도 저녁만되면 다시기름끼는게느껴져요...
    이게 벌써지루성/?피부 머그런거아닌가싶은데...
    알로에하믄.이틀까지머리결 뽀송합니다..

    님표현대로.걸어다니기만해두 머리가숭숭빠진다....저도 그랫어요.
    근데.지금은 머리감구...행굴때도 잘안빠지구
    마르고나서도 머리한번 쓸어주면 빠지던게 확줄었어요..
    왕추천합니당.(너무 글이길었읍니당 죄송.ㅜㅜ)

  • 3. 제안합니다.
    '06.1.1 10:33 PM (58.145.xxx.138)

    11님 글 읽고 번개처럼 떠오른 생각!!
    알로에를 갈아서 거즈에 싸서 두드리듯 바르면 어떨까요?
    저도 딱 반만 남았는데 >> (반이라도 남았다고 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나??)
    비듬 같은거까지 눈에 띄면 더 불쌍해 질까봐서요?
    낼 알로에 사러 가야겠네요 ^^

  • 4. 경험
    '06.1.2 9:13 AM (125.246.xxx.2)

    저는 스트레스형 원형 탈모증을 몇 번 앓았는데요. 별 치료 없이 둬도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나더라구요. 아주 심한 적도 있었는데 스트레스 받는 것도 한계가 있는지.... 사실 전 제가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원형 탈모증이 생겨서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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