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혜련같다는 말이..

이시대 진정한 아줌마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05-12-31 22:04:49
얼마전에 무슨 말끝에 남편이 저보구 조혜련 비슷 한 느낌 난다구 하더라구요.
별루 좋은 말도 아니지만, 굳이 나쁜말도 아니니까(그치만, 여자로는 아닌거지요?)
지금 티븨에서 조혜련이 나와서 남녀 경기 벌이는데, 큰딸이 엄마 조혜련하구 비슷해...;;
나오면서 아들 녀석한테 엄마랑 조혜련이랑 닮았니??하니까, 네!!합니다.
어디가..?얼굴두 그렇긴 하지만, ㅠㅠ 분위기랑, 그리구 아줌마 같은게 비슷하다구하네요.
그래서 당연히 아줌만데, 뭐~하니까, 아니요, 진정한 아줌마 같다구요.
이게 뭔뜻인지요...?
IP : 221.153.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룸~~
    '05.12.31 10:14 PM (221.164.xxx.115)

    환타 스틱하네요.^^ (앙드레 김 버젼..)..생각하기 나름 아닌가요?

  • 2. ,,,
    '05.12.31 11:34 PM (220.89.xxx.226)

    그만큼 열씸히 살고 있단 느낌 아닐까요??
    조혜련 볼때 에너지, 정말 열심히 한다..이런 느낌 들잖아요.

    황신혜 꽈는 아니지만..사랑스럽지 않나요?

  • 3. 흐흐
    '06.1.1 12:03 AM (61.98.xxx.15)

    솔직히너무 나댄다고 비호감이였는데... 일상생활취재한거 보니까... 그런생각든데 좀 미안하더라고요.,
    그 나이에 일본어 배우고 피아노 배우고... 정말 열심히더군요....
    그 바닥에서 살아남을려면 저정도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열심히하는모습이 요즘은 느껴집니다.

  • 4. 저도
    '06.1.1 12:14 AM (61.100.xxx.86)

    처음엔 너무 나대서 좀 천박(?)해 보인다라고 생각해 비호감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참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호감 모드로 변했어요. 열심히 씩씩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 5. 조혜련 좋아
    '06.1.1 2:44 AM (67.100.xxx.80)

    저는 옛날에 '때려'라는 드라마 보고 나서부터 조혜련 너무 좋아해요.
    물론 미국에 사니까 조혜련을 볼 기회가 너무나 없지만요.

    조혜련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넘 좋습니다.
    솔직하게.. 고소영, 김희선처럼 차갑게 느껴지는 미녀들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아요.

    제 얼굴은 눈코입 다 이쁘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표정이 너무 드세서 거울 잘 안보고 삽니다.
    나이 먹으면서 자신의 외모에 바라는 게.. 부드러운 표정입니다.
    내 마음대로 뚝딱님처럼 한없이 부드럽고 자상한 표정..
    조혜련처럼 웃음이 뚝뚝 뭍어나는 정감있는 표정..
    어느날 저도 거울앞에서 한없이 자상한 표정을 하고 있기를 바랩니다.

  • 6. 개인적으로
    '06.1.1 4:00 AM (83.130.xxx.89)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입인데요.

    말로써 자신의 공덕을 까먹는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옛날 신인일때 방송국 다니는 친구랑 같이 영화본적 있거든요. 그때 인상은 엄청 조용하고 착해만 보였는데..... 농담삼아 사인 받는다 어쩐다 했는데 진짜 유명해졌죠. 벌써 머언 옛날 얘깁니다.

    요즘 보니까 상당히 적극적이고 활동 열심히 하던데 그래도 이목구비는 뚜렷하잖아요?

    참고로 제 시누가 좀 조혜련하고 비슷하게 생겼어요......

  • 7. .
    '06.1.1 6:50 AM (61.109.xxx.35)

    전 조혜련이 처음 데뷔할때부터 좋더라고요.
    지금도 여전히 좋구..

    원글님도 조혜련하고 비슷한 이미지라시니 직접뵈면 좋아질것 같네요.

  • 8. 답다...
    '06.1.1 6:52 AM (220.85.xxx.197)

    누구든지 ~답다 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는 아이답고 어른은 어른답고...
    세상의 어지러움도 ~답지 못한 사람들이 넘쳐나서 그런거잖아요.
    그러니 아줌마는 아줌마다운게 제일 좋은거에요~
    조혜련씨 보면, 어려운 환경 극복하고 계속 노력하며 사는 꿋꿋한 아줌마 이미지잖아요.
    칭찬으로 들으세요.
    저도 30대 후반의 아줌마지만, 요새 아줌마 티 풀풀 나면서도 기를 쓰고 아가씨인양 보이려 하는 아줌마들 보면 정말 흉합니다.

  • 9. 저두
    '06.1.1 7:54 AM (211.187.xxx.247)

    윗분과 같이 평소 조혜련씨에 대한 이미지는 왜저리 나대나....
    티브에 조혜련만 나와도 괜시리 짜증났었거든요...

    근데..작년인가 올해인가...조혜련씨 아나까나인가 이 노래 하실적에
    우연히 공연 봤습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 하구 젊은 댄서들 못지않게 춤도 잘 추고..
    열정적으로 공연하고 공연을 이끌어나가는 카리스마
    관람객에 대한 예의 기타 공연 에티켓 같은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조혜련씨에 대한 이미지 및 평소 생각이 바뀌게 되더라구요..
    조혜련씨 닮았다는것...어떻게 보면 드센 여자 남성 같다라는 것일수두 있으니..
    "외유내강"........을 지향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10. 좋게
    '06.1.1 8:59 AM (219.241.xxx.105)

    생각하면,,,
    저도 그녀 좋아요.
    열심 사려는 것도,,, 또 몸매 관리 그녀만큼 아줌마 나이에 하고
    있는 분이 몇 분 되시는지...
    열심히 사니, 정녕 얼굴이 아니어도 실력으로 나오는 연예인이
    되더군요, 조혜련 화이팅 입니다, 님도 좋게생각해서 행복하신 거에요.

  • 11. ㅋㅋㅋ
    '06.1.1 9:05 AM (220.120.xxx.67)

    칭찬보다는 욕같이 느껴지시겠네요...^^
    옥주현도 처음엔 조혜련 닮았었는데 요샌 많이 달라졌어요
    님도 노력해서 조혜련 삘에서 옥주현 삘로 전환해보세용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4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