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mbc 연기대상

정말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05-12-31 13:17:52
어제 mbc연기대상 보셨나요?
사회 볼 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려원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할 사람이 그렇게 없었는지.....
무표정한 얼굴에 계속 대본을 줄줄 읽더군요
무슨 장난하러 나온 것도 아니고....보면서 내내 불쾌했답니다.
인터뷰도 못하고 박수홍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최소 리허설은 하지 않나요?
자기가 우수상 탔을땐 왜이리 수상소감을 길게 하는지... 정말 채널을 몇번 돌렸습니다
정말 섹션tv연예통신 엠씨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럽더군요
매번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시상식 프로를 즐겨보는 한사람으로서 어젠 정말 아니었습니다
IP : 61.76.xxx.7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31 1:20 PM (211.218.xxx.67)

    어제 정말 저도 짜증 나더군요..

    얼굴도 굳어서 사회보고..잔치 분위기를 다 다운시켜 놓았어요

  • 2. 저는..
    '05.12.31 1:22 PM (58.142.xxx.160)

    수상자가 너무 많아서 정신없었어요.
    뒤에서 상 받고 있는데, 앞에서는 눈물글썽이며 수상소감 말하고...
    상은 특별히 제일 잘해서 주는 거지, 뭘 그리 다 챙겨준대요 @.@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야 할 초등생도 아니고 원~~

  • 3. 저두요
    '05.12.31 1:25 PM (61.102.xxx.212)

    섹션은 그래도 좀 낫던데
    시작부터 건들건들 왜이리 몸을 흔드는지 얼굴은 뭐 기분나쁜표정이구
    좀 짜증났어요..옆에서 보던 울신랑도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최우수상 두명씩 준건 영 맘에 안드네요..
    그럼 김희선도 뭐 하나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김희선 팬은 아닌데..슬픈연가 재밌게 봤거덩요..ㅎㅎ

  • 4. 헉^^
    '05.12.31 1:32 PM (58.140.xxx.132)

    어제 그거보다가 82들어와 있는 바람에 마지막 최우수상이랑 대상은 못봤는데...
    각 남자여자 누가탔는지 알려주세용~~~ 삼순이가 탔나? ㅎㅎ

  • 5. hye
    '05.12.31 1:34 PM (221.165.xxx.107)

    저는 sbs 가요대전 사회본 이문세와 여자아나운서...
    이문세씨는 방송생활이 벌써 몇년째데 그렇게
    사회를 보나요. 여자아나운서도 대본에서 눈을
    못 떼던데요.

  • 6.
    '05.12.31 1:35 PM (210.92.xxx.33)

    여자는 삼순이가 탔는데.
    남자는 저도 모르겠어요

  • 7. 정말
    '05.12.31 1:39 PM (61.76.xxx.76)

    남자 최우수상은 문정혁 현빈 이구요 여잔 한혜진 김선아구요
    그 중에서 대상을 받는데 김선아가 됐어요

  • 8. 한심
    '05.12.31 1:43 PM (211.178.xxx.143)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박수홍이 시회봤을때 무척 버벅거려서 다음번엔 사회못보겠다싶었는데...
    려원과 한쌍을 이뤄...쌍으로 버벅돼서...정말 최악이였어요...ㅜ.ㅜ.
    mbc에 사회볼 사람이 그리 없었던건지...정말 안타깝드라구요^^;;;

  • 9. 예전엔
    '05.12.31 1:48 PM (58.227.xxx.40)

    MBC연기대상 하면....정말 연기의 절정에 무르익은 배우가 받는 큰 상처럼 느껴졌는데....
    그래서 어떨 땐....최우수상 받는 사람에게도....에구....저 사람도 대상 받아도 손색이 없는데....라고
    느껴질 정도였는데.

    몇년 전부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할 것 없이... 애송이(?)들이 받네요.
    무슨 연기를 얼마나 했다고.... 얼마나 잘한다고...
    이제 겨우 흉내만 내는 어린 배우들인 것 같은데....

    외국 배우들은 40-50대에도 멜로물의 주인공이 되고...성숙한 연기도 보이고.... 배우로서 한창들인데
    우리나라는 그저 십대 취향 배우들만이 공중파를 점령하고 있으니.... (저 늙은이 아닙니다...)
    좀 보기 그렇습니다. -.-

  • 10. 정말
    '05.12.31 2:20 PM (220.93.xxx.76)

    려원 영 아니었어요
    삼순이때 넘 떠서 그담 섹션 사회보게 된거같은데...섹션 사회보니까 요번에
    사회 맡겼나 봐요..
    평소에 려원 좋아하는데..어젠 정말 영 아니었어요
    계속 버벅거리고..무표정하고...굳어있고..참말로...
    아나운서들을 시키지....

    저도 최우수상을 2명씩 준거는 싫어요..딱 뽑아 한명씩만 줄것이지.....

  • 11. sbs 가요대전은
    '05.12.31 2:38 PM (61.98.xxx.2)

    이문세하고 이보영이었어요. 아나운서 아니고 요즘 <서동요>에 선화공주로 나오는 탈렌트요.^^

    전 그 날 이보영 보면서 그래도 요즘 본 애들 중엔 젤 낫네.. 싶었는데요.
    물론 대본을 미리 외우지 못해서 계속 보고 읽게 되는 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발음도 정확하고 시선처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매끄럽게 진행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이문세보다 차라리 괜찮던데요. 처음 하는 거라구 알고 있는데...
    처음엔 신인 아나운서인 줄 알았어요.^^

  • 12. 어제 저도.
    '05.12.31 2:53 PM (221.143.xxx.115)

    려원은 연기를 하는건지 목욜밤에 상탔을때 받으러 나갈때 표정이나 어제 상받으러 나가는표정이 똑같던데요.. 멍청하고 어리둥절한 표정 상받고 와서 진행할땐 감정 정리가 안대서 혀내밀고 모랍니까??
    역쉬 엠비씨는 안봐야겠어요.. 속터져서 죽는줄 알았어요..

  • 13. 쯧쯧쯧
    '05.12.31 3:15 PM (222.238.xxx.142)

    이문세 사적인 자리인지 공식석상 진행을 하는건지 혼잣말 비슷하게...
    예전부터 비어보이고 영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사회 잘 본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아리송하더만 완전 뾰록났네요.

  • 14. 역시
    '05.12.31 3:57 PM (222.238.xxx.139)

    사회는 송윤아가 잘보는듯...지금 엠비씨 영화대상시상식하는데...참 잘하네요.

  • 15. 진짜열받네
    '05.12.31 5:52 PM (58.225.xxx.197)

    진짜 보면서 어찌나 열이 받던지요!!!!시상식 볼때마다 해가 갈수록 화납니다.그중 올해가 가장 심하네요.sbs만 그런줄 알았는데.이제 골고루 두루두루 나눠먹기에 mbc도 동참하나 봅니다.거기에 사회자까지 화나게 하네요.mc로써 전혀 자질이 없는 사람을 사회자로 내세워 시청자들 스트레스를 받게 하다니요.어제 보면서 울화통이 터져서리....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약먹거나 한잔하고 취해서 사회 보는줄 알았어요.어찌나 보면서 불안하게 산만하고 행여 순서 잊을까 대본을 들고 쩔쩔매는걸로도 모자라...sos까지하고 참 볼만하더라구여.려~원 참!!!!!!

  • 16. 카페모카
    '05.12.31 7:23 PM (211.116.xxx.3)

    신기하게도...사람들 평가가 늘 비슷하게 느껴지나봐요..ㅎㅎ
    입밖으로 내진 않았지만 저도 려원 무지 답답하다고 느꼈었는데...

  • 17. .
    '05.12.31 7:43 PM (218.236.xxx.116)

    그러게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군요. ^^

  • 18. 이 덕화
    '05.12.31 8:11 PM (203.130.xxx.243)

    이덕화가 수상 발표 하러 나왔었는데 역시 이덕화네 하는 생각.

    려원이나 박수홍이 진행하는거 보다가 이덕화가 몇 마디 하는데,
    와 정말 프로는 저렇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

    어투나 말하는 톤이나 어휘 선택이나.. 어휴 정말 비교되었어요.

  • 19. 훨~~
    '06.1.1 12:03 AM (211.106.xxx.20)

    정말로 이보영이 훨 낫더라구요...

  • 20. 맞아요~
    '06.1.1 1:21 AM (222.116.xxx.164)

    혹시 버스에 못 싣게 되시면 경동택배로 전화해보세요.
    저 얼마 전에 시외버스회사에 알아보려고 홈페이지 다 뒤져보고 전화도 한참 해봤는데 자동응답기만 응대하고 결국 알아내지 못했어요.
    경동택배에서는 15000~17000원이지만 찌그러질 경우 보상 안해준다 하더군요.

  • 21. ....
    '06.1.1 9:01 AM (221.138.xxx.143)

    ㅎㅎ
    전 이보영 보고 그 멍함 짜증나 채널 돌렸는데
    이보영이 나았다면? ㅠ.ㅠ

  • 22. ?????
    '06.1.2 1:01 AM (211.200.xxx.193)

    짜증 지대로 나더군요. 뜬 드라마만 너무 시간을 할애해서 ...보다말다해서 잘은 모르지만 김자옥에게 전화연결한부분 넘 길어서 보는 제가 삼순이드라마팀회식자리에 온듯한 착각을...
    중견탈랜트들 넘 씁씁할것같은 ..넘 젊은 연기자들 위주로 구성을 했더라구요.

  • 23. 왕짜증
    '06.1.2 11:36 AM (211.204.xxx.81)

    려원...지대로 짜증만땅
    정말이지 약에 취해있는 것 같이 멍청 그 자체
    어찌보면 우울증 환자처럼 억지 웃음짓고 멍청한 시선처리
    한마디로 멍청이였습니다.
    왕짜증...........
    려원이젠 진짜로 싫어진다.

  • 24. 그냥
    '06.1.3 10:08 AM (61.79.xxx.239)

    그대로 봐 줄수 밖에요...
    경험의 부족에 의한 노련미의 부족.
    하지만 그 사람 곁의 누군가도 이런 얘길 해 줬겠죠.
    그리고 자신을 모니터링 해 본다면...
    좀 더 발전할수 있으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06 82cook의 2005년, 장터문제로 조용할 날 없었죠 2 다사다난 2005/12/31 632
47405 일본 사람과 부산에서 뭘 먹을까요? 7 승찬맘 2005/12/31 358
47404 <남편과 함께 일하기>이상할까요? 6 궁굼 2005/12/31 976
47403 82쿡 회원님 진솔한 고견 듣고 싶어... 4 자연과 농심.. 2005/12/31 1,033
47402 저의 새해 결심 5 82중독 2005/12/31 572
47401 모이스춰 에센스 급해요, 추천좀 해주세요 2 2005/12/31 314
47400 종합병원에서 액취증 수술받으신 분? 액취증 2005/12/31 252
47399 욱하는 성질 갖은 엄마...둘째 나아도 될까요?(본인경험위주의 조언 환영) 9 한성격 2005/12/31 985
47398 보라색 패딩에 어울리는가방좀 3 질문요 2005/12/31 423
47397 장터의 먹거리등등...문제많아요. 3 장터 2005/12/31 1,107
47396 침 많이 흘리는 아기, 괜찮을까요? 11 2005/12/31 552
47395 매월 1일은... 민우엄마 2005/12/31 249
47394 아이나비 프로 쓰시는 분들 음악 다운 어떻게 받나요? 1 몰라 알수가.. 2005/12/31 91
47393 요즘 매직(머리 ) 얼마인가요? 2 미용실 2005/12/31 513
47392 얼마가 적당할까요? 2 돌잔치 2005/12/31 406
47391 운영자의 방관의 끝은 82쿡에 정나미 떨어져 떠나는 것... 14 흠.. 2005/12/31 2,117
47390 하도 시끄러워서 해본 생각..... 장터관리방법 제의 5 의견 2005/12/31 807
47389 사랑의 약자... 1 좋아해 2005/12/31 333
47388 행복한 내 생일 7 주책바가지 2005/12/31 590
47387 부인과 질문-- 8 걱정녀 2005/12/31 686
47386 약식만들때 쓰는 캬라멜 어디서 파나요? 11 m.m 2005/12/31 388
47385 장터를 없지는 말고... 11 아름다운 날.. 2005/12/31 916
47384 귤에 대하여(제주사람이 한마디할께요) 8 2005/12/30 2,108
47383 급질) 애기들 분유에 타먹는거여... 5 초보맘 2005/12/30 253
47382 6살 여자아이, 소변을 너무 자주봐요. 9 엄마마음 2005/12/30 598
47381 여섯살, 열두살짜리 남자애들을 데리고 놀러가야 하는데요 1 좋은곳 2005/12/30 149
47380 아기 손발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데 고칠수 있을까요? 한약? 5 유리공주 2005/12/30 214
47379 니트가 확줄었어요. 5 우째요 2005/12/30 610
47378 근데 서울쪽 코슷코는.. 5 신규가입 2005/12/30 691
47377 이제 그만.. 21 그만.. 2005/12/30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