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저희 애들 코트를 하프클럽에서 주문해서 받았어요.
많이 할인해서 받은 건 좋았는데..
사진으로 보기엔 남자 아이도 밝게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서 베이지 롱패딩을 샀는데..
직접 보니 완전 여자 아이용입니다. 하프클럽은 상풍평 쓰는 난이 없어서 불편하던구요.
둘째는 4살인데 저희 애가 좀 큰 편이라 7호를 샀거든요.
그런데도 작아요.
둘다 반품 신청했어요.-.-;;;
택배비는 제가 부담이던데 ...환불은 제대로 해주겠죠?
3일을 밤마다 잠도 안 자고 인터넷을 뒤진 것데..
백화점은 가기 힘들고..인터넷으로 사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힘이 쫙 빠져요.
옥션에서 파는 건 좀 저렴하게 보이는 것 같고..
백화점 홈피에서 파는 건 왠만하면 20만원대여서 너무 부담되고.. 가격이 맘에 들면 우리 아이 사이즈는 매진이고..
이래저래 참...힘드네요.
애들 옷 어디서 사세요?
7살 4살 남자 아이..더플코트랑 오리털 ..둘 중 하나씩은 사줘야 하는데..
이미 한겨울인데..이러다 겨울 다 가겠어요.
주위에서 받은 거 입히고는 있는데...아예 2,3월 쯤 가면 많이 세일하나요?
맘에 들었던 옷..추천해 주심 너무 고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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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코트를...
한겨울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5-12-31 12:54:07
IP : 211.247.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무래도
'05.12.31 1:01 PM (210.91.xxx.97)인터넷은 그게 맹점 아닐까요?
특히 옷같은 경우는 회사마다 약간씩이 아니라 아주 크게 치수가 다르더라구요
전 아이들 치수를 줄자로 재어 적어놧다가 실측 확인한 후 구매하는데도 실패 볼 때가 있습니다.
단 아이들 치수랑 맞아떨어지는 브랜드가 있을시엔
그 브랜드 옷만 고집하게 되죠.2. ㅎㅎ
'05.12.31 1:02 PM (211.204.xxx.14)저도 아이 어릴땐 인터넷 이용했는데 지금은 마트나 백화점이 편해요 교환 환불도 잘돼고요
직접 보고 사야지 잘모르겠어요3. 옷과 신발은
'06.1.1 12:09 PM (219.255.xxx.29)입고 신어봐야 알겠더라구요.
저는 다른것은 인터넷으로 주문하지만
옷과 신발은 발품을 들여서라도 꼭 보고 삽니다.
왕복 택배비 내고나면 꼭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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