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등이 자꾸 아파요

심란해요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5-12-30 20:23:04
얼마전에 감기몸살 앓고나서부터 가슴부분이 답답하다고 글올렸었던 이예요
시간이 지나니 지금은 가슴답답한것은 많이 좋아졌어요
대학병원 다니면서 호흡기쪽 검사(폐기능.가슴엑스레이.알레르기반응피검사) 했었고
갑상선 검사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아무이상없다는 결과가 나왓답니다

그래도 원인은 알아야겠기에 12년전쯤 고교때 부정맥도 조금 있었고 물론 그후론 증상없었지만
2달전 가슴중앙부분에 1시간정도의 통증도 있었기에 심장 초음파와 그밖에 심장검사를 예약하고
왔습니다

근데 몇달전부터인지 그리 오래된것같진 않은데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양쪽 어깨선 부분이랑 뒷목 그리고 등이 자주 아프네요
뒷목이랑 어깨선 부분은 아플때도 있고 안아플때도 있는데 왼쪽 등이(브레지어 끈이 닿는 부분쪽으로)
자꾸 아파서 또 걱정이 됩니다

어떤 경우에 등이 아픈지요?
모든 정밀검사를 한꺼번에 할수 있으면 좋겟는데 각 과마다 예약하고 검사를 할려니 시간은 오래걸리고
맘은 답답하고.....
왜 자꾸 등이 아픈지 정말 걱정됩니다
오늘도 순환기내과에서 진료할때 얘긴 했었는데 크게 게의치 않는 분위기입니다.
IP : 218.54.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30 8:45 PM (59.12.xxx.246)

    등이 아픈경우 췌장쪽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으니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보세요

  • 2. ..
    '05.12.30 9:31 PM (219.250.xxx.168)

    목은 괜찮으신가요?
    제가 님이 말씀하신증상이랑 똑같은데요
    전 몇달전에 경미한 교통사고로 우연찮게 목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상당히 안좋게나왔어요
    땅에 뭐주울거있냐고 의사샘이 그러던데...통증의 원인은 다양해서 정밀검사를 해봐야안다고해서 그냥

    제 짐작으로 목때문이 아닐까생각중입니다 ^^;;;; 아픈부위가 안좋은게 아니라
    의외의부위가 안좋은 경우도있더라구요

    가슴이 아퍼서 병원에 갔더니 위장이 안좋다고 위장약먹고 나았거든요
    컴을 많이 하면 등쪽에 통증이 더심하구요 아플땐 스트래칭으로 어깨랑 목좀 풀어 주면 좋구요
    저도 병원가서 등이 아프다 얘기하니 운동하라고 하데요
    마이 아픈데....

  • 3. 맘새댁
    '05.12.31 2:44 AM (211.108.xxx.109)

    제가 오늘 왜이리 잠 않자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브레지어 밑에 있는부분이 순간적으로 뜨끔뜨끔해서, 숨쉴때도 뜨끔뜨끔,,,
    그랬는데요,,만만한게 내과(--;;) 전 무조건 내과 가거든요,,,
    위가 않좋다고 하더군요,, 명치 끝에서 조금 밑에를 누워서 눌러보면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자세가 않좋으면 등이랑 어깨랑 뒷목이랑 심하면 편두통도 온데요..
    꼭 자세가 않좋다기 보다도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날씨가 갑자기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면
    근육이완작용이 신경을 자꾸 건드린다고도 하던데요,, 울 남편이랑 저랑 증세가 같아서
    신경외과에서 약을 먹었거던요..--;;;것도 내과를 거쳐서리 갔어염...

    마음 편히 가지시고, 천천히 걷기 운동도 하시구요,,,

    어휴,, 주제 넘은 쏘리를.. 오늘 제가 왜 이리 않자고 돌아다니는지..

  • 4. 저도 등이 아파서
    '05.12.31 10:49 AM (211.195.xxx.119)

    제가 5년전쯤 막 결혼하고 나서 누워 있지도 못하게 등이 아팠지요.
    참다참다 한의원에 갔었는데요,,, 창피하지만 결혼하고 갑자기 살이 10킬로 정도 찌니까
    그 몸무게를 감당 못해 등이 아팠던거였어요.
    그래서 침 좀 맞고 약 지어 먹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그 통증이 없어졌는데요,
    결론은 살때문에 아팠던거고, 그 몸무게가 익숙해진 한달여쯤 지난후에 통증이 없어진거 같아요.
    혹시 님께서 다른데 이상이 없으시면 저같은 경우가 아니실지 해서 댓글 드립니다.
    그나저나 5년전에 붙은 이 살들은 언제쯤 떨어질래나.. 에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263 급질) 애기들 분유에 타먹는거여... 5 초보맘 2005/12/30 255
299262 6살 여자아이, 소변을 너무 자주봐요. 9 엄마마음 2005/12/30 600
299261 여섯살, 열두살짜리 남자애들을 데리고 놀러가야 하는데요 1 좋은곳 2005/12/30 151
299260 아기 손발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데 고칠수 있을까요? 한약? 5 유리공주 2005/12/30 218
299259 니트가 확줄었어요. 5 우째요 2005/12/30 612
299258 근데 서울쪽 코슷코는.. 5 신규가입 2005/12/30 693
299257 이제 그만.. 21 그만.. 2005/12/30 1,777
299256 황채은님께 묻습니다.---이런저런에 답을 주셨어요. 54 plumte.. 2005/12/30 4,248
299255 어찌 하면 이쁘게 새해인사 할 수 있을까요? 2 문자로 2005/12/30 389
299254 부동산 잘아시는분~ 2 궁금 2005/12/30 517
299253 도배 장판을 새로했더니 눈이매워요 5 혜정맘 2005/12/30 418
299252 등이 자꾸 아파요 4 심란해요 2005/12/30 509
299251 친정 엄마가 자꾸 가슴이 아프시다네요~ 걱정되요... 6 걱정 2005/12/30 353
299250 대구 코스트코도 2 상품권주나요.. 2005/12/30 455
299249 그러길래 왜 8 답답 2005/12/30 1,602
299248 2006년에도 펀드가 대세일까요? 3 고민 2005/12/30 734
299247 코안에서 냄새가 나요..도와주세요.. 6 괴로워요 2005/12/30 8,330
299246 회원장터 '행복론님귤'후기 올린 루시님 글 좀 가서 보세요. 27 허걱! 2005/12/30 2,366
299245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 8 승연맘 2005/12/30 1,733
299244 밥을 물고 잠이들어 버렸네요..(컴앞대기) 8 엄마 2005/12/30 648
299243 대전에서 어른들 모시고 갈만한 음식점 좀 알려주세요. 5 세피아 2005/12/30 734
299242 주인장님! 이정도 시끄러우면 장터 없애야 하는것 아닌가요? 34 장터문제 2005/12/30 1,706
299241 비타민 질문요+피곤한 남편을 위한 보약?^^;; 7 비타민 2005/12/30 762
299240 도시가스비 올라요 ㅠ.ㅠ 4 에휴 2005/12/30 575
299239 다이슨에서 카드취소를 안해주네요. 8 어쩜좋아요 2005/12/30 1,004
299238 싸이에서 홈피 어떻게 찿나요? 5 왕초보 2005/12/30 405
299237 세계가 인정한 10대음식 한꺼번에 보기..ㅡ.ㅡ 6 첫눈에 2005/12/30 1,369
299236 무서운 첫인상 4 첫인상 2005/12/30 1,053
299235 세계가 인정한 10대 건강음식.....(2) 3 해풍 2005/12/30 668
299234 걸레, 행주가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추천해 보아요~ 18 온몸찍찍녀 2005/12/30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