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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장터 '행복론님귤'후기 올린 루시님 글 좀 가서 보세요.

허걱!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05-12-30 19:01:32
그냥 더럽다, 어떻다고만 알았지
저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자판 치는 손이 덜덜 떨립니다.

왜 이곳 회원들이 저런 장사꾼에게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봉' 취급을 당해야 하는 거죠?

준다고 그랬다가 못 준다고 그랬다가 간장 공짜로 줄테니 먹고 떨어지란 소리나 듣고
온 가족이 들고 일어나 자기들 변명하고 회원들에게 반말해대고
쓰레기같은 옷 갖다가 돈 주고 팔고
익지도 않는 감 팔아먹고 반품은 커녕 회원들에게 따지고
이제는 저런 버려도 안 주워갈 귤을 돈 받고 파네요.

그거 담으면서 '여기 사람들은 이래도 암말도 안해~ 그래도 편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뭐~'
하나보죠?

여기 모인 회원들이 밥이고 봉일 뿐인 이들을
옹호하고 감싸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뭡니까?
가서들 보세요!!

몇분이 만족했다고 만족스런 글 올리면, 불만족스런 사람들은 입다물고
가만히 있어야한다고 주장하는 분들!
'나는 맛있던데...'하면서 귤이 안좋다는 사람들을 불평꾼으로 몰아부치던 분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여기 분들이 독종이고 사람이 못되서 멀쩡한 사람 못 잡아먹어 안달하는 분들입니까?
아니지않습니까?

그런데도 되려 피해본 분들을 못된 인간으로 둔갑시키는 그 둔갑술은
도대체 뭔 의도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가서들 보세요!
IP : 219.240.xxx.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05.12.30 7:17 PM (222.238.xxx.139)

    앞으로...사진찍어 올립시다. 확실하게.

  • 2. 말로만 듣다...
    '05.12.30 7:27 PM (59.19.xxx.99)

    사진보니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도저히 그냥 줘도 못 먹을 귤을 돈받고 82쿡에서 팔다니 양심이라고는 없는 사람들인가요?
    그동안 행복론님 귤이 말이 많더니 너무 심합니다.
    무농약이나 저농약귤은 귤 껍질에 거미줄처럼 검은선이 있는것은 보았지만
    이건 도저히 사람이 먹을거리는 아니네요.
    저는 구매당사자가 아니지만 행복론님은 빨리 나타나셔서 환불처리하셔야됩니다.
    믿고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짓인가요?

  • 3. 지나다가
    '05.12.30 7:28 PM (218.236.xxx.136)

    행복론님으로 검색해보니 지난번 공구까지는 맛나게 먹었다는 글들이 있던데, 이번일로 그렇게 냄비끓듯 야단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행복론님이 무슨 사정이 있겠지요 그리고 환불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 귤문제로 인하여 잘 운영하던 장터를 없애야하느니 마느니... 대한민국의 아줌마들 화---를 더디내고, 좀 우아하게 일처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 4. 저는
    '05.12.30 7:29 PM (218.155.xxx.140)

    같은 아파트에서 무농약귤 15킬로짜리 제주도에서 직송으로 받았는데, 택배비 포함해서 24천원에 샀었거든요. 근데,,, 여기 장터는 좀 비싼거 같고 좀... 못미더워서 그리고 너무 장삿속인거 같아서 무관심 했는데, 역시나 문제가 터지네요...
    참... 제가 샀던 귤은 정말 못난이에 크기도 다 달랐지만 맛은 정말 끝내줬었는데요... 씁...
    이젠 끝난거 같더라구요.

  • 5. 와우!!
    '05.12.30 7:30 PM (58.120.xxx.156)

    다른 분이 또 올리셨는데 그건 더하네요 ㅠㅠ

  • 6. 허걱!
    '05.12.30 7:31 PM (219.240.xxx.45)

    지나가다님.
    무슨 사정이요.
    썩어서 돼지도 안먹을 귤을 돈 받고 팔아야만 하는 사정이 뭔지 좀 알고 싶네요.

    환불 받으면 된다뇨?
    기가 막히네요.
    님은 우아해서 참 좋겠습니다.
    알바는 그만 사라져 줘요.

  • 7. 한숨만...
    '05.12.30 7:33 PM (219.241.xxx.55)

    요즘 자게와 장터가 시끄럽네요.
    전 그나마 장터에서 산 물건들이 마음에 들었고
    또 보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같이 받아서 참 좋았는데...
    요즘 장터 들어가기가 정말 무섭네요.
    일단 일이 이정도로 벌어지기전에 파신분들께서 입장을 밝히시고 조치를 취하셨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믿고 사는 장터가 없어지는건 반대인데 어떤 대책이 세워져야 할거 같네요.
    에고 82들어오는 재미로 사는데 이재미마저 없어지는건 아니겠지요?

  • 8. 허걱!
    '05.12.30 7:33 PM (219.240.xxx.45)

    그리고 행복론님은 처음엔 귤 얼마 없다고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주문이 몰리자 마구 주문을 받더군요.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주문 받아서 확인되지도 않는 물건을 여기저기서 확보해서
    팔아먹는다는 건, 사기죠.

    그 귤이 어떤 귤인지는 판매자만 알잖아요?
    그런데도 그걸 숨기고 계속 주문받고 돈 받아 팔아먹었다면, 사기지
    '반품하면 되잖아~'할 사안인가요?
    이렇게 *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우아하신 분들 보면 참, 혀를 차게 되네요.

  • 9. 직접
    '05.12.30 7:35 PM (220.79.xxx.50)

    물건 포장한게아니고 제주도에서 포장하고(다른분)
    행복론님은 중간역할을 하는것같은데
    그물건 포장한사람이 죽일놈이네요
    행복론님이 중간에서 다리역할 하는것 아는 사람이
    욕을 보일려고 작정을 안하고서야 어찌 저런물건을 보낼수가 있나요
    이건 행복론님이 그사람에게 강력히 항의해야 될문제 인것입니다

  • 10. 덧붙여
    '05.12.30 7:37 PM (220.79.xxx.50)

    스트레스가 원인아닐까요?
    세상을 바꾸는 기발한 상상력을 현실에 접목할려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들과 싸워 이뤄낸 성과들일까요

  • 11. 책임은
    '05.12.30 7:38 PM (222.238.xxx.139)

    행복론님이 당연히 지셔야지요.
    중간자니까 몰랐다? 참 어이없고 무책임한 발언이군요.

  • 12. 정말
    '05.12.30 7:40 PM (218.51.xxx.79)

    넘하다.안샀으니 망정이지 저런 물건 받았으면 뒤로 넘어졌을듯...
    제주도에 과수원하는 시댁,친정을 두고 있는 한 엄마가 저건 집에서 식구들이나 나눠먹거나
    해야지 어떻게 돈주고 파느냐고 혀를 차네요.가격도 별로 착하지 않은것 같은데..

  • 13. 허걱!
    '05.12.30 7:41 PM (219.240.xxx.45)

    행복론님 지금도 이 게시판 계속 지켜보고 계시더군요.

    그러다가 두분이나 사진 올리고 여기에 글 올라오니
    그 분들에게 환불해주겠다고 문자 넣었다네요.

    눈치 봐서 대강 버티거나 하려는 그 심산이 너무 싫네요.
    중간자니까 몰랐다는건 누구 발상입니까?
    행복론님 알바나 본인 인가요?

  • 14. 아니
    '05.12.30 7:50 PM (218.51.xxx.79)

    여기 계시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으시다니...(행복론님)
    보채는 사람에게만 사탕 물려주고 입 다물라는 얘긴가요?
    어서 나오셔서 처리하시죠!!!닉네임이 무색하구료

  • 15. ..
    '05.12.30 7:54 PM (220.90.xxx.241)

    행복론님과 귤파는사람이 어떤관계인지도 궁금하네요.

    내가 좋은판로가 있다해서 행복론님이 제주도분께 얘기했을테고 본인도
    먹어보지도 않고 공구를 추진했고

    본인도 다른사람 주문할때 한박스 같이 주문했다고 한것같던데
    본인것도 아니고 먹어보지도 않은귤을 냉큼 공구 추진하다니

    저 같으면 심장약해서못합니다.

  • 16. 지니가다님 보세요
    '05.12.30 7:54 PM (219.248.xxx.87)

    우아한 것 누가 안좋아 합니까.그런이야기 하실 곳이 따로 있지요.소비자의 의식수준이 높고 까다로와야
    소비자, 판매자 양쪽에 다 좋은 거예요. 사업도 길게 보고해야 신용과 품질의 질에 승부를 걸잖습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는 과정엔 꼭 소비자가 있구요.나쁜의도가 없는 소비자간의 평과 정보는 필수입니다.
    동네싸움 말리듯 하지마세요.성숙한 소비자의식이 필요합니다. 님은 아마 회원들이 더러 혹독한 인신에
    대한 평에 못마땅하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 17. ..
    '05.12.30 7:55 PM (218.38.xxx.180)

    충격적인 사진입니다.

    중간에서 다리 역할만 했다가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구매 대행? 이건 또 무슨 뜻입니까? 구하기 어려운 물건도 아닌것을..

    중간 상인입니다.

    음식물로 장난하는것은 후진국에서나 있는 일이에요.

  • 18. 뜨악
    '05.12.30 7:56 PM (220.91.xxx.232)

    사진보구 기절하는줄아았어여,,
    어머나 넘심하네요,,천벌받을사람같으니라구!!

  • 19. 책임
    '05.12.30 8:00 PM (219.248.xxx.87)

    대행료받고 하셨으니 당연히 책임지셔야죠..중간마진을 높이려니 품질이 낮은 걸로 가는 겁니다.

  • 20. 전에
    '05.12.30 8:00 PM (220.75.xxx.78)

    이미정님인가? 파신 주스용 귤도 저거보다는 훨씬 상태가 좋았는데 가격도 15킬로 1만원이구요. 맛도 무척 좋았습니다. 이건 너무하네요. 구매대행이라면서 품질에 대한 확인도 안 하고 뭐하는 건가요?

  • 21. 청국장환
    '05.12.30 8:07 PM (58.140.xxx.22)

    그것도 진짜로 식구들이 하는건지 의심이 가네요...
    귤만 파시고 마시지.. 갑자기 왠 청국환까지....
    역시 중간상인인걸까요?

  • 22. 못믿어요.
    '05.12.30 8:24 PM (222.115.xxx.136)

    저는 전에 콩을 주문했었는데 귤박스에 콩을 따로 봉지에 담지도 않고 보냈드라고요. 귤박스는 손잡이 구멍이 나 있잖아요. ㅠ.ㅠ 너무 속상해서 잘 받았다는 쪽지도 안보내지대요. 근데 잘 받았냐는 괜찮았냐는 그런 쪽지도 없고... 저는 제가 보냈다면 잘 받았는지 마음엔 들었는지 넘 궁금할것 같은데 돈받고 대충 물건만 보내면 된건가요. ㅠㅠ 너무 성의가 없어서 다시는 거래안해요 전. 절대 못믿어-,,-

  • 23. 아무리
    '05.12.30 8:39 PM (220.79.xxx.50)

    그래도 그렇지
    콩을 봉지에 담지않고 보내다니
    그럼 콩과 귤이 같이 놀았단 말인가요

  • 24. ....
    '05.12.30 9:13 PM (211.194.xxx.230)

    제 생각도 이 ....님과 같은 생각이랍니다,..
    낙과에 낙엽이 오래되어 묻어서 마른 귤을 보내주셨나봅니다..
    ;저요?? 울 아버지 직업이 농업이셔서 잘 안답니다...
    저희 감도 있었는데 백화점에도 납품할 정도로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감이 떨어져서 뒹구는거 많이 본 거랑 똑같네요
    저흰 떨어진 감도 안 주어먹었는데...

    행복론님;; 님이라면 저 귤 받으신다면 기분이 좋을까요??

  • 25. 와우
    '05.12.30 10:00 PM (211.207.xxx.165)

    사진 보니 할 말 없더이다.
    대한민국 아줌마들 운운하며 우아할 상황인가요? 깐깐한 소비자의 자세는 기본이지요.

  • 26. 그러게
    '05.12.31 1:47 AM (220.85.xxx.155)

    그냥 지나가시지 왜 뒤돌아보고 욕을 듣는답니까? 아무튼 안됐네요 지나가다님.

  • 27. 참..
    '05.12.31 1:49 AM (220.85.xxx.155)

    그러고보니, 아미쿡하고 공통점이 아주 많네요.
    물건 안좋은거 보내놓고 조용하면 재수~~
    교환 원하면 해주면 되고~~
    환불요청하면 해주면 되지~~
    게시판 답변은 안해주면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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