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르쳐주세요
열심히 대쉬하며 적극적이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대쉬하는거랑 사랑하는거는 다른거라
하시네요
연애 초보자는 헤갈려요
처음에 적극적이면 저남자가 날 좋아하는구나
생각되잖나요
근데 다를거라니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연애를 성공적으로 하고싶은 연애 초보자입니다
1. 진짜는요..
'05.12.30 10:52 AM (218.144.xxx.76)남자가 정말로 사랑하면 시종일관 한결같이 적극적입니다.
그냥 꼬셔서 놀려는 남자는 처음부터 수를 쓰면서 약을 살살 올리죠.
그리고 바람둥이는 처음엔 적극적으로 댓쉬하다 넘어오면 실증내버리죠.2. 윗분 말씀
'05.12.30 10:57 AM (211.210.xxx.69)이 맞는거 같아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한결같지요..
3. 글쎄요..
'05.12.30 10:59 AM (210.92.xxx.33)남녀관계에서 벌어지는 각각의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정답이 있다면,
이 세상 그 누가 불행한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그 남자의 진실은 원글님만이 느낄 수 있는 겁니다.4. 저도 글쎄요..
'05.12.30 11:04 AM (211.219.xxx.100)윗분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남.녀 관계에 있어서 정답이 어디에 있을까요
대부분 말하는 남자가 이랬으면 아마 그럴거야...라는 이런 통설이 내게는 유독 적용이 안되는것 같은것이 바로 연애인데 말이죠..나만 예민한 남자 만나는것 같고..뭐 이런 생각이 드는게 연애 아닌가요?
특별히 이 분야에(?? )재주가 없으시다면
(그러니까..왜..예를 들면 장녹수같이 남자를 휙하고 넘어오게 만드는..;;...)
원글님 자신의 느낌을 가장 신뢰해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괜시리 미리 넘겨짚지 말고
비약하지도 말고
머리 굴리지도 말고
그냥 내 감정 충실하고 조바심내지 않는다면...
나름대로 훌륭한 연애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 경험상...이곳 저곳 ..이사람 저사람한테 상담받는거..그거 별루 좋은거 아닌것 같더라구요
연애할때 고민이 있으면 정말 친한 친구 (도움이 될만한 )에게만 말하는정도5. 친구..
'05.12.30 11:11 AM (221.164.xxx.95)젤 가까운 친구도 믿을것 절대 아닙니다.살아보면 본인 약점 젤 많이 알고 있는 그 사람이 "적"이예요.혼자서 작당히 잘 알아서 해결하심이..그래서 자,게가 있는거 아닌가요? 상담이라고 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들 의견을 들을 수도 있고 인생 선배님들이 장말 객관적인 시각,마음으로 글 올려주시니까~~정확한 본인의 취약한 정보만 빼고..글 올리면 살아본 사람이 한마디라도..
6. 그래서
'05.12.30 4:44 PM (220.81.xxx.96)이런말도 있잖아요.
연애를 많이 해본 여자가..시집도 젤 잘가더라는..
왜냐면..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인지 알기 때문이죠~
처음만난 남자하고 연애해서 멋모르고 시집가다보면.. 잘하면 대박이지만..잘못하면 쪽박 -_-
그치만 여러남자와 연애질한 사람이라면..
잘하면 대박이고..잘못해도 중간은 간다는 말씀...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익명의 이곳 게시판이면 몰라두
친구에게는 연애상담은 절대 비밀을 유지하셔야함이 마땅한줄로........
부러움이 질투와 시샘으로 연결돼서...잘못하면 미래의남편이 알지말아야할 것까지 폭로하는 일이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