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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
근데 무말랭이가 너무 먹고 싶어요..이것만 있으면 밥에 물말아서 뚝딱 먹을수 있을것 같은데..
보통 아파트 장터나 두부장수 아줌마 무말랭이 말구요(얘네들 다 똑같은맛 나더라구요,시뻘건데 맛은 별로,미원맛도 좀 많이 나고..)
집에서 만든것 같은 무말랭이 파는곳 없나요?ㅠ.ㅠ 알려주세요~~(여기는 서울입니다,서초구이구요...)
거희 열흘을 못먹어서 3키로나 빠졌어요
오죽하면 키톡에 왕시루님이 올리신 무말랭이를 한참 보고 있었네요...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1. 도도맘..
'05.12.30 8:12 AM (61.98.xxx.15)에공. 제가 다 안타깝네요.. 얼른 입덧이 끝나야할텐데요.. 우리 작은새언니도 둘째 갖고있는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빨리 무말랭이 구하셔서.. 입덧 가라!!!!!!!!!!!!!!!!!! 하며 맛있게 드세요.2. 고생하십니다..
'05.12.30 8:34 AM (211.187.xxx.247)에휴...고생중이시네요...힘드시겠어요.
제가 평소 무말랭이 좀 좋아해서...잘 먹거든요..
시집 오기전에 엄마가 송파구 가락시장 앞에 있는 엘x마트에 음식 파는 코너에서..
무말랭이 몇번 사오셨거든요..고추가루가 좀 맵긴한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일반시장이나 이런곳 보다 좀 비싸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있었습니다..
조미료는 잘모르겠구요..얼른 입덧 나으시길 바랍니다.3. 에궁
'05.12.30 9:53 AM (211.255.xxx.114)에공 우리 이모가 무말랭이 되게 맛있게 하거든요.
이모부가 좀 결벽증이 심해서 흰종이 깔고 완전 깨끗하게 말리구요..
미원은 절대 사용안해요.
장난으로 만드는 과정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면 진짜 잘 팔릴꺼라고 막 그러는데..
제가 좀 보내드리고 싶을정도네요(당근 공짜로-_-)
혹시 압구정이나 선릉역에 오실일은 없으신가요?
그러면 제가 좀 덜어드리고 싶네요.4. ^^ 저두;;
'05.12.30 10:10 AM (220.72.xxx.18)저두 임신중인데 무말랭이가 그렇게 땡기는거 있죠..
근데 요즘 나오는 무말랭이들이 다 여름무우여서 그런지 양념맛만 나고
무우는 다 맵고 써요..
저두 오죽했으면 연꽃아줌마네 무말랭이까지 사먹었겠습니까..
당연 맛 별로고 양 너무 적었거든요..
정말 무료로 얻는건 염치없고 폐되는 일이니 좀 그렇고
맛나게 하는데 알고싶어요..
전 임신 5개월인데 아직두 무말랭이에 미련을 ^^;;;5. 에궁
'05.12.30 10:12 AM (211.255.xxx.114)아까 위에 글 올렸던 사람인데..
칭구가 입덧 심하게 하는거 보고 입덧하는 사람이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 저두;; 님은 동네가 어디신지..
멀지 않으시면 많이는 저도 얻어먹는 처지라 안되고 그냥 조금은 나눠드릴수 있거든요.
근데 집마다 입맛이 달라서 제 입엔 맛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실진 모르겠네요^^;;6. 작년에...
'05.12.30 11:19 AM (141.223.xxx.82)vj특공대에서...
전남 선암사 운수암 스님들이 청국장, 무우말랭이 만들어 파시는거
주문해 먹은적 있어요.
매운맛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웠던거만 빼면
감칠맛 나고...맛있었는데
입맛이 다 다른지라 좀 걱정은 됩니다만...
마트에서 파는것보다는 나을거예요.
연락처) 061-754-52457. 원글녀..
'05.12.30 1:32 PM (220.76.xxx.68)흑흑..모두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곳 찾아보겠습니다..
속 안좋아 아침부터 콜라만 한잔먹고 있네요..................8. ^^ 저두;;
'05.12.30 9:02 PM (220.72.xxx.18)저요.. 엄청난 귤 받고 충격받아 있어요.. 몸 무거워지고 날 추워져서 정말 순진한 마음에 믿고
샀는뎅... 근데.. 자게 다른글들의 덧글 너무 무서워요..
무말랭이 구입처 혹 나왔나해서 여기 들어와보고는 속으로 저한테 너 지금 정신 덜 차렸구나~하고
있습니다.. 장터 사진 보셨죠? 제가 그 멍충아줌마에요.. 장터때문에 익명이 점점 무서워지네요^^
덜어주시고 싶으시다는분.. 정말 정말 마음 감사해요.. 그 마음때문에 82 팬이 된건데~~
사람들은 자꾸만 따지라고 하니까.. 어렵네요~~
근데 안따지니까 이렇게 정신차리게 한대 팍~ 내리쳐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