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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할때

예비 시누이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05-12-29 14:46:42
곧 남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요샌 다들 그렇겠지만 하나밖에 없는 올케라서 잘 해주고 싶어요.

친정엄마가 안계셔서 제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데 예물과 예복은 아빠가 해주시고,

가방이나 화장품등은 제가 해주려고 해요.

루이비통에서 가방하고 SK2에서 화장품을 해줄 예정인데 뭘 좀 더 해주고 싶어요.

지금 생각엔 에뜨로나 페라가모에서 스카프나 올리비에 헤어핀 같은것두 해줄까 싶은데..

아님 첫날밤 스위트룸을 예약해 줄까 싶기도 하구요.. 좀 이상한가요?

참 그리고 예비 올케가 딸 셋에 첫째거든요. 아들이 없는 집이라 섭섭할것 같기도 해서요,

예단이불을 보내거나 올케 친정 어머님 반지라고 하나 해드릴까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IP : 220.84.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29 2:49 PM (220.79.xxx.64)

    예감에 좋은 시누이가 되실것 같네요~
    올케 생각하는 맘이 너무 이쁘세요~~

  • 2. ......
    '05.12.29 2:52 PM (210.102.xxx.9)

    올케될 자리에서도 그만큼 해오겠지만(^^)
    암튼 부럽네요^^

  • 3. ^^
    '05.12.29 2:59 PM (221.164.xxx.95)

    어떤 거라도 두분이 의논해서,,,아무리 내가 좋아보이는 메이커라도 본인 취향이 따로 있으니..울 올케 시엄마가 아무리 좋은 메이커로 다 사줘도 본인 마음에 안드니 절대 안...결과는 해준 사람 엄청 섭해요.본인의사가 일단 우선되어야..

  • 4. -.-
    '05.12.29 3:02 PM (222.110.xxx.135)

    구두같은것두 해주시면 좋겠네요..

  • 5. 지나가다
    '05.12.29 3:05 PM (211.178.xxx.15)

    에궁 부러버서...
    배도 살짝 아프고...
    친정 어머님께 흑진주 반지는 어떨가요?

  • 6. 부러워요
    '05.12.29 3:06 PM (168.248.xxx.17)

    가방과 화장품 해주시고..
    스카프, 헤어핀 대신에 (이런건 본인이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위트룸 예약 좋은 생각이신것 같아요. ^-^"

  • 7. 정말 부럽네요.
    '05.12.29 3:22 PM (220.86.xxx.67)

    좋은 시누이입니다요~
    혹 함에 넣으실 생각 아니신가요? 그렇다면 스카프 헤어핀도 좋은 아이템이 될것 같아요. 전 받아보진 못했지만 ㅜㅜ 친정엄마 올케언니한테 보낼때 보니 지갑,이쁜 손거울,손수건 핸드백 속옷 등등 가지가지 이쁜것들로 채워서 보내시더라구요. 올케언니 친정부모님께는 뭘 보냈는지 모르겠는데,반지도 좋을것 같네요.
    근데 올케될 분이 명품에 관심이 있는지도 잘 살펴 보세요. 관심 없는 사람은 그런거 줘도 하고 다니지도 않더라구요.
    마냥 부럽습니다. 아~~~ 난 뭐야 이거???

  • 8. 그것도 좋습니다.
    '05.12.29 3:25 PM (219.240.xxx.230)

    올케 친정어머님께 반지를 해주시는 것두요.
    저두 결혼할 때...제가 시어머님...신랑이 친정엄마 반지를 해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이 안계신다니 챙겨드리면 더 좋아하실거 같아요.

  • 9. 부럽습니다
    '05.12.29 3:54 PM (221.147.xxx.56)

    아궁~ 부러워라~~~~

  • 10. ^^`
    '05.12.29 5:22 PM (220.86.xxx.197)

    저도 저런 형님 만나구 싶어요~~^&
    왕부러움.

  • 11. ..
    '05.12.29 5:44 PM (59.10.xxx.105)

    정말 부럽습니다..^^
    하나를 해주더라도.. 본인의 맘에 들어야 좋은것 같아요..
    올케될 분의 취향을 미리 알아보시거나..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 12. 이왕이면..
    '05.12.29 11:52 PM (218.144.xxx.76)

    정말 잘 해주고 싶으신가봐요.
    그럼 스카프는 에르메스에서 하시는게 어떨까요?(세월이 지나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화장품은 아무래도 자기 얼굴에 맞는 제품을 써야하니, skII에서 가격 알아보시고 돈으로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예단에는 핸드백에 지갑이 들어가는데, 그냥 이뻐서 해주시는 선물이니 핸드백만으로 많이 감사할것 같네요.
    그런데 친정어머니 보석을 해 드리면 그쪽에서도 누님을 시어머니에 해당하는 예단을 해야할 것 같은 부담을 줄 것 같아요.
    참 좋은 시누님을 두게 되는 올케분... 좋으시겠어요...

  • 13. 이왕이면 2.
    '05.12.30 8:25 AM (222.234.xxx.139)

    이왕이면 어느 정도 가격대로 한 번 골라보라고 한 다음
    같이 가서 사 주심이..
    취향이 정말 제각각이라..
    좋으신 시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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