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나고 속상한일 있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결혼10년차 지금까지 참고 참을일이 너무 많아 어느날 미쳐 버릴 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조용히 죽고 싶구요
악몽을 꾸는 거면 깨어나고 싶습니다...ㅜ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게 이렇게 어려운일인가요?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결혼은 안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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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넘 답답해서....
ㅜ,ㅜ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05-12-29 13:34:03
IP : 211.186.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05.12.29 1:36 PM (210.93.xxx.123)힘내세요! 집안청소 깨끗하게 하고 기분전환하면 좀 괜찮지 안을까요?
2. 휴-----
'05.12.29 1:38 PM (222.119.xxx.174)토닥토닥
님 . 힘내세요. 무슨 일일까?3. ...
'05.12.29 1:40 PM (211.108.xxx.24)날씨가 많이 풀렸네요...외투 걸치시고..마트라도 다녀오세요^&^
4. 점 3개님의 말씀.
'05.12.29 1:45 PM (219.240.xxx.230)바로 윗 리플처럼...
외투 걸치고 나가셔서 님만을 위한 외출을 해보세요.
사고 싶으셨던 것이 있으시면 과감하게 하나쯤 사보시구요.
결혼이라는 것이 여자들의 희생을 많이 요구하는 것이라서...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쯤 하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지금 바로 나가세요.5. 견뎌요...
'05.12.29 1:53 PM (59.11.xxx.144)힘내구요...전 뭔가를 먹거나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며 운동해요! 자기 감정에 지지말구 밥도 먹구 뭐 조그맣한 거라도 자신에게 선물하구 꿋꿋이겨내요! 전 주로 보쌈 한 접시 해치웁니다 홧팅!
6. 힘내세요
'05.12.29 2:25 PM (211.217.xxx.213)저두 참다 참다 죽을 결심도 많이 했지만
그나마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지구요,
애들 한 번 보세요....
어찌 돌아서겠어요?
음.. 시간과 여건이 되신다면 사람많은 번화가 한 번 가 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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