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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 문제요. (시누이 남편을 뭐라고 부르죠?)
제가 어디선가 보고 성+서방님 이라고 부른다고 봐서 계속 그렇게 불렀는데
어머님이 시매부가 맞지 않냐고 하셔서요.
남편의 누나, 여동생의 남편을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지요? (호칭 넘 어려워요 ㅠㅠ)
1. ..
'05.12.29 11:41 AM (211.210.xxx.3)님이 맞아요.
시매부는 원래 있는 말이 아니고 최근에 급조된 말이지요.2. ...
'05.12.29 11:42 AM (219.250.xxx.154)자게에 몇 번이나 올라왔던 질문이거든요...
검색해보시면 많을 거예요...
원글님 호칭이 맞지만... 문제는 시어머니가 그렇게 생각하시면 아무리 맞는 말로 틀린 말이 된다는 거죠...
시어머니 놓고 왜 시어머니 생각이 틀린지 가르칠 수도 없으니... 쩝~~~3. .
'05.12.29 11:43 AM (218.48.xxx.115)서방님인가요??
전 어디서보고...손윗시누남편은 아주버님이 맞다해서...
꼭 불러야 할때만 부르는데...--4. --;
'05.12.29 11:44 AM (211.106.xxx.203)저두 어렵더라구요...
이래저래 복잡하고 머리파어..전 그냥 제 아이도 있고해서리 "고모부"라고 부릅니다.
시어머님도...별말씀없으시구요...
그게 맞는 호칭은 아닌거같은데..^^;; 딱히 이거다 싶은게 없어서요..5. ㅋㅋㅋ
'05.12.29 11:47 AM (210.207.xxx.138)남편의 누나는 시누이고....여동생의 남편은 제부이지요.(아우제. 남편부)...
그리고 시누 남편은 우리애들 기준으로 고모부라 불렀는데 이젠 정정해서 불러야 겠네요 ㅋㅋㅋ6. ..
'05.12.29 11:55 AM (211.210.xxx.3)ㅋㅋㅋ님! 원글님은 남편누나의 남편,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뭐라고 부르나 물으셨는데
엉뚱한 답변을. -_-;;7. 파란마음
'05.12.29 12:15 PM (211.206.xxx.121)누나 남편은 아주버님이 맞는데 여동생 남편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이 참에 저도 배워야 겠어요.8. ...
'05.12.29 12:20 PM (211.61.xxx.182)시누의 남편은 아주버님~또는 시매씨(발음은 맞는데, 이렇게 쓰는거 맞는지 모르겠네요)
여동생의 남편은 제부~..또는 김서방~(성이 김씨일경우)
이렇게 부르더라구요9. 고모부
'05.12.29 12:35 PM (222.118.xxx.75)고모부가 아니었나요?
우리 아이의 고모부되니깐...
전 그런줄알고있었네요..
아주버님은 남편의 형님한테만 쓰는 말이 아니었나요?
누가 정확한 호칭좀 가르쳐주세여~~10. 아주버님이에요
'05.12.29 12:43 PM (219.241.xxx.55)제가 위로 시누만 네명이라 결혼전부터 책과 인터넷뒤진거라 맞아요.
위시누는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거래요.
아이가 있으면 고모부라고 불러도 흠은 안되지만 아이가 없고 원래는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거랍니다.
제가 첨에 결혼해서 그리 부르니 우리시누들이 틀렸다고 하대요.
그래서 호칭나와있는책 찾아서 보여줬네요.
참 여동생남편은 제가 해당이 안되서 까먹었어요
참 부르기가 애매해요.
별로 말할기회가 많은것도 아닌데.... 그래도 호칭은 있어야겠지요11. 시매서
'05.12.29 12:46 PM (211.247.xxx.51)시매서
입니다.12. 파란마음
'05.12.29 12:46 PM (211.206.xxx.121)아래시누 남편을 제부나 김서방 이런 식으로 부르나요? 이상해요...^^;
13. 다시 찾아보니
'05.12.29 1:10 PM (220.88.xxx.108)(퍼온글)전통적으로 시누이의 남편과 처남댁(부인의 남자형제의 부인)은 서로 마주 보고 부를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적당한 호칭이 없었지만, 자녀가 부르는 호칭(고모부)과 같아서는 안된다는 것이 국어학자들의 설명이다.
국립국어연구원은 손위 시누이의 남편은 "아주버님" 또는 "서방님"이라고 부르고, 손아래 시누이의 남편은 "서방님"이 바람직하다고 추천한다.
이 중 "아주버님"이라는 호칭은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을 비롯해 여러 지방에서 시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이고 있으며 남편의 형을 부르는 말과도 같으므로 손위 시누이 남편의 호칭으로 무난하다.
또 "서방님"은 전통적으로 중부지방에서 시누이의 남편을 가리킬 때 많이 썼던 말로서 남편의 동생을 부르는 말과도 같으므로 손아래 시누이의 남편의 호칭으로 적당하다 하겠다.
일부 여성은 "서방님"을 남편에게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일부 집안에서는 "시매부(媤妹夫)님"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매부가 여성의 호칭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많은 국어학자들의 견해이다..
뒤져보니 서방님 아주버님 다 맞는데 지역차이가 있던거네요
손아래 즉 남편의 여동생 남편은 서방님이라고 하는게 적당하다네요14. 호칭
'05.12.29 1:33 PM (218.48.xxx.48)여기 전에 있던 질문들 찾아보라는 말씀 듣고 찾아봤더니,
직접 부를때는 누나 남편은 아주버님, 여동생 남편은 서방님,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때는 시매부가 맞나봐요.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15. 아..
'05.12.29 3:55 PM (220.86.xxx.67)그렇군요.
서방님, 아주버님이라고 불러야 하는군요. 저는 상관없는데 저의 올케언니가 늘 호칭을 어려워 하는것 같더라구요. 울 언니한테 알려줘야 겟네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늘 이렇게 배우고 가네요.16. 시누남편은..
'05.12.29 3:55 PM (220.92.xxx.226)시누 남편은 아주버님~~
저두 여기 저기 검색해서 확인하고 그렇게 불러요.17. ``````
'05.12.29 5:35 PM (210.220.xxx.60)저기요, 그러면 손아래 시누 남편한테 "서방님~ 하고 부르면
아래시누남편은 "처남댁!" 이렇게 호칭이되는건가요?
좀 그러네요, 좀 갈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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