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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팔고보자?
새로 구입해서 딱 한번 쓴거라고 ...
딱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쓴들 어때요
깨끗하게 사용했고
그 물건이 제 기능만 한다면 상관 없지요
딱 한번 사용했다는 말을 다 믿은건 아니지만
물건 받아 보니
완전 엉망이고
제대로 작동도 안되서
전화하니
물건 좀 낡은건 인정 한다고...
참...
무조건 팔고보자 이건지..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
사용감 좀 있음 어때요
중고 살때 그런거 쯤은 다 생각해 본거랍니다
여기 장터에서 중고 팔면서 상술까지 부릴 필요는 없잖아요 ^^
1. 양심불량
'05.12.29 9:19 AM (221.164.xxx.95)..그런 분이 아직도? 장터에 계시던가요?~~어떤 분인지 궁금해여..좀 솔직히 살면 안될까 안타까움이..
2. ..
'05.12.29 9:21 AM (211.210.xxx.3)그런분들 고발을 위해서 사용후기가 있는거에요.
좋은 후기 뿐만 아니라 불만족 후기도 자꾸 올라와야 판매자도 긴장합니다.
실명을 밝혀서(판매자, 구입자)장터 후기에 꼭 올려주세요.3. 물건 상태...
'05.12.29 9:41 AM (61.96.xxx.18)흠이 있음 솔직하게 말씀을 해 주세요.
받고 난 뒤 반품도 못하고 황당하답니다.
아무 말 없다는 건 별다른 문제 없다는 거 아닌가요?
쪽지로 꼬치꼬치 캐 물어야 하나요?4. 물건 상태...
'05.12.29 9:43 AM (61.96.xxx.18)알고 사는 거랑 모르고 사는 거랑 기분이 틀리거든요...^^
5. 꼭
'05.12.29 9:49 AM (211.41.xxx.91)실명으로 밝혀야 됩니다 자신이 없으시면 익명으로도 글을 꼭 올리세요
장터의 폐해는 갈수록 커질겁니다
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소비자도 책임이 있다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지금 아직 자리잡지않은 여기장터에서
믿고 구입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악용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정시킵시다 견제해야합니다
우리한테 이익이 오는것뿐아니라 결국은 양쪽이 모두 도움이 되는일이 됩니다6. 혹시 제 얘기
'05.12.29 10:42 AM (168.126.xxx.30)아마도
제가 판 유축기말씀하신거 같네요
정말 제양심에 걸고 한번밖에 사용안한 물건이고 그대로 포장채 보관해오고있던물건
팔기전에 그래도 혹시 몰라 다시한번 작동여부 확인하고 보내드렸답니다.
근데 받으시곤 사용감이 있다느니 작동이 안된다느니...
출산일이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벌써 유축기 사용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출산후 사용해보고 맘에 안들면 반품 한다 시길래 편하실대로 하라고 했고
전화왔을때 물건 낡은거 인정한적은 결단코 없습니다.
제가 유축기가 스펙트라,메델라 2대여서 스펙트라만 집에서 쭉 사용하고
메델라는휴대용이어서 정말 한번 사용한거 맞습니다.
제가 보관을 잘못해서 흠집이 생긴건지는몰라도 (이부분도 박스채 보관했는데 이해가안되기는합니다)
반품오면 자세히 살펴봐야겠습니다.
한번 사용한걸내세우면서 비싸게 판것도 절대 아닙니다.
보통 다른 장터에선 중고가가 65천원정도 하는걸 저는 좋은마음으로 4만원에 팔았구요..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하지만 좋은경험 한걸로 여기겠습니다.7. 윗글에이어
'05.12.29 11:10 AM (168.126.xxx.30)혹시 유축기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면 아니라고 밝혀주세요
여러정황상 너무 똑같아서 제가 오바했는지모르겠네요
제글 내리겠습니다.
제 물건 산다고 하셨던 님에 대한 괜한 오해일수도 있고
그분에 대한 예의는 아니므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겠네요8. 환불을
'05.12.29 11:32 AM (59.23.xxx.36)단순변심이 아닌이상은 환불 해드려야할것 같아요.
물건 파시면서 반품불가 이것도 웃기는 말이라서요.
자기물건에 그만틈 자신이 있다면 당연 환불은 기본 아닐까요?
저도 예전에 이런 기억이 있어서..9. 반품 당연하지요
'05.12.29 11:39 AM (168.126.xxx.30)물건이 맘에 안들어 환불한다는데 당연히 그렇게 해드린다고 했어요
저는 20일정도 있다가 사용해보고 맘에 안들면 반품한다시길래
편하실대로 하라고까지 말씀드렸답니다.
장터에 반품불가한 상품도 있나요?
있다면 제상식에선 조금 황당하네요10. 있더라구요
'05.12.29 11:53 AM (218.238.xxx.55)요즘 종종 반품불가하다고 글에 써놓으시는분들 계시더군요
그냥 주시는거 말고
아무리 적은돈이라도 돈받고 파는건 귀찮으니 반품 안받는다하는건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11. 원글
'05.12.29 1:57 PM (203.171.xxx.138)유축기 이야기 맞아요
유축기 파신분 무지 기분 상하셔서 지금 흥분 하신거 같으네요
제가 여기 글쓰고 댓글로 또 사고 판사람 싸움 날꺼 같아서 서로 자중했으면 해요
쪽지며 전화로 이야기 다 했고 물건 보냈으니까요
처음부터 사진을 보여 달랬던거도 아니고 물건 상태에 대해 차근히 질문 한거도 아니고
저역시 잘못 판단했으니 제 잘못도 있지요
물건 보내기전 쪽지로 깨끗이 썼고 한번밖에 안썼다고 그래선
엄마가 되는 입장에 깨끗한거라니 참 감사히 생각했답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한데...
그래요 가격이 많이 저렴했어요
그치만 그 물건이 필요했고 아주 많이 사용할지 어떨지 모르는 입장이고
그래서 장터에 나왔을때 두말 안하고 구입했던건데
님 생각이 좀 다르시네요
돈이 만원을 해도 판매 되는 물건은 차별이 있어야지요
좀 깨끗이 닦아서라도 보내시던가
손자국은 그대로 나있고 색깔도 바랬는데 한번 쓰고 깨끗하다 그러시니
제입장에선 좀 곤란했던겁니다
님께서 황당하신만큼 저도 황당하고
여기 장터에서 만큼은 판매에 솔직해지자고 글을 썼던건데
결국은 이렇게 싸움이 나네요
저 솔직히 장터 사고팔고 문제로 싸움 나는거 참 보기 싫더라구요
환불 하기로 하고 물건 돌려 보냈고 이제 싸움 그만해요
다만 제가 참 아쉬운건..
파는 물건에 대한 생각입니다
정말 단돈 만원을 받던 십만원을 받던
판매 하는 물건에 대해선
좀더 신중하고 보내기전에
물건 상태라던지 깨끗하게 닦아서 보낸다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얼마나 개운할지..
물건 다시 받아 보시면 그 물건이 내 물건이 아니고
내가 샀다고 생각하고 한번만 봐주세요..그럼 금액을 떠나 그 기분의 차이를 느끼실지도..
참고로 제품 제조년도가 2002년이더군요
차에 너무 오래 두셔서 그정도로 색이 바랠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처음부터 색이 바랬다고 하셨음 다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임신한 사람이 어쩜 저러냐~ 하고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문제 더이상 신경쓰고 싶지 않네요 기분 황당 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12. 네..
'05.12.29 2:25 PM (168.126.xxx.30)네.. 박스채 보관되던거고 제가 밤늦게 포장작업을하던거라
손자국까지는 확인못했네요 제 불찰입니다.
제가 2004년도에 구입한거니깐 제조년월일도 맞을거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새물건 사면서도 제조년월 확인도 안해봤네요
유축기가 그사이에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것도 아니고
음식처럼 오래됐다고 해서 변질되는것도 아니여서
제조년월일 까진 미처 확인못했네요
어차피 벼룩에 내어놓고 중고로 파는거고
제가 올해산거라고는 안했으니까
거기까지 생각을못한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색이바랜거는 글쎄요? 집안 서랍에 넣어놨는데
원래 메델라 색깔이 파스텔톤 맞구요
제가 처음살때 색상도 그랬네요..
저도 장터 처음 이용하면서 이런일까지 겪고 보니 새삼 느끼는게 참 많네요..
저도 더이상 이번일로 신경쓰고 싶지않고
올해며칠남지도 않았는데 서로 액땜했다치고 훌훌 떨어버렸음하네요
신경쓰게 해드려 죄송하구요 저도 사과 드려요13. 네님
'05.12.29 2:27 PM (203.171.xxx.138)그래요 서로 화해하고 끝내요 앞으로 더 좋은 장터가 되겠거니 하구요 기분 상하신거 푸시길 바래요
저도 님 난처 하시라고 글 올린거 아니고 이왕 글이 올라간거
끝맺음은 해야겠고 해선
사는 사람의 입장 파는 사람의 입장
그게 다 다른거니까요 양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 두분 다
'05.12.30 12:48 AM (220.86.xxx.94)이정도로 해결보시니 두 분 모두 쿨하십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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