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사위는 왜 침묵할까?

[해풍]

우선 매우 궁금하다.

황우석 교수가 10일 정도면 줄기세포의 진위여부와 함께 ...
미즈메드 노성일 이사장도 15일 정도면 모든 진위여부가 밝혀진다고 했는데....

서울대 조사위도 처음 조사를 시작할때 몇일이면 여러 의문점이 모두 풀리리라 장담했는데

왜  조사를 했으면 발표를 하지 자꾸만 미루는 걸까?

뒤가 구린데가 있어서 일까?
조사위의 검증에 대한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일까?

내가 바라보는 서울대는 정말 대단하게 생각 했는데 ......

서울대는 그런대학이 아니엇나보군 .....

그많은 조사위원이 과학적 증거하나 검증하기를 두려워 하는걸 보니....

  목마른 사람 샘판다고 이곳저곳 사이트에서 나름대로 황교수의 진실을 접하고 싶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진실은 승리한다]

디엔에이 5개 일치 발표났는데 저렇게 질질 끌고있지않습니까. 아직 줄세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분들, 연합뉴스에 그 이후 테라토마 생성이 더 어렵다는게 잘못된 보도라는 학자의 글이 있습니다. 초기단계 생성은 성공이라고 봐야하며, 마리아 연구소장역시 줄기세포는 존재하는걸로 본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 남기는 이유요? 저 황박사 위인전만들때 짜증냈던 사람입니다. 사람을 신격화하는거 정말 짜증났습니다. 지금도 그에대해 별 애정 못느낍니다. 단지, 진실을 왜곡하고 편하하는 언론과 시민들, 이권다툼에 눈니 먼 학자들과 의료인,정치가들에게 희생된 억울한 황박사에대한 진실은 밝혀져야하지않나 생각이 들었을뿐입니다. 정말 냉정히 온갖 보도를 다 종합해보면 어떤 교수의 말대로 그의 논문은 과장이지 조작은 아니라고봅니다. 궁금한건 왜 네티즌마저 황박사 죽이기에 열을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다리 건너 들은이야기지만, 지금 그곳 연구원들과 졸업생들은 지금 언론에 발표나는것-서울대 조사위까지- 모두 왜곡보도이며, 만약 검찰마저 진실을 못 파헤친다면 모두 하나로 들고 일어날 준비 하고있답니다. 저는 평범한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그저 억울한 일이 있다면 진실이 꼭 밝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황박사의 인위적 실수, 과장에 대해서는 어떤 징계가 있을수 있지만, 그의 연구는 계속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스너피 복제된거 맞다고 나오고있는데, 왜 그런것까지 물고 늘어지는지 그쪽 사람들 알 수가 없네요.

[저도요.]

황박사를 꼭 매장 시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조사에 임하는 게 아니냐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디엔에이 일치가 나왔으면 같은 학교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런 반응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제껴두고라도 일단 그들이 수호하고자 하는 학교의 명예에 대한 먹칠이 조금은 벗겨진 거잖아요?
가장 많이 알고 제일 의심스러운 김선종연구원은 조사하지도 않고 중간발표하고 조사위원장까지 거짓말하면서 특별히 데려와 밤에 조사하고, 분명 황박사측과 다른 진술을 했을텐데 한번으로 조사끝이라고 하고... 너무 이상합니다.

이번 사태 보면서 언론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눈엔 좋은 일엔 마구 헹가레 치다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사람 공중에 띄워놓은 채로 손을 딱 놔버리고
떨어진 사람을 밟기까지 하는 것 같아 보여요.
저도 어린이신문에 황우석위인전 나온 거 보고 기막혀하던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