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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넘 추워서 집에있는게 좋아여...다들 그렇지 않으신가요?
못할것이 뻔한테 꾸역꾸역 짐싸서 나가는것도 넘 싫어요..뭐니뭐니해도 추운겨울은 맛난거해먹음서
따끈한아랫목에 배깔고 비디오한편보는것이 최대의 행복이라고 여기는저한테 남편은 꼭 어딜가자고
합니다..봄여름가을에는 얼마든지 다니죠..날씨도 좋고 여름이라해도 돌아다니기는 괜찮으니 잘 가는데
겨울은 정말 나가는것자체가 고역이거든요..마지막날 차 엄청 막힐텐데 동해로 일출보러가자고합니다..
후배네랑 같이요..저 예전겨울에 일출보러 한번 따라나섰다가 차안에서 꼼짝달싹도못하고 10시간이상
걸리고 일출도 못봤던 뼈아픈기억이 있어서 안가려는데 울남편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겨울이라도 몸을 움직여야한다고 너는 너무 집에만 있으려고한다는데 집에있는게 좋지않나요?
1. .
'05.12.27 1:52 PM (220.124.xxx.73)근데요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있으믄 안좋다구 하드라구요
무기력해지고 잠만 오고
좋은데 가심 다녀오세요
전 나가고 싶어도 갈데도 없고 갓난아이때멩 엄두도 못내요2. 차 갖고
'05.12.27 2:00 PM (222.99.xxx.252)동해 일출은 반대예요.
진짜 생고생 합니다.
기차랑 숙소 예약된 거 아니면, 정말 못할 짓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추워도 중무장해서 한번씩 나가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겨울엔 나가는 게 귀찮긴 하지만, 지난주 루미나리에도 보고, 시청 아이스링크(^^;)에서 아이 스케이트 태워주고, 교보도 갔다가 밥 먹고 돌아 왔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춥지도 않은지, 그 추운밤에 한시간을 타고도 안 오려 해서, 설득하느라 혼났습니다.
그래도 잘갔다왔다 싶습니다.3. 저희 집하고
'05.12.27 2:00 PM (211.230.xxx.29)반대네요..저도 겨울에 돌아다니는건 봄가을보다는 싫기는 하지만
토요일 일요일 이틀째 꼼짝안하는 남편을 보면 속에서 뭔가 치밀어오르는 느낌이 ㅠㅠ
게다가 두애들은 하루웬종일 집안을 어지르며 돌아다니구
세기밥을 머구 치우고 한다는게 젤 싫어요 ㅠㅠ
그래서 이번 연말에는 온천으로 1박2일 가려구요..
묵은 때도 싹 씻어내구 가사일도 좀 제쳐두고 푹 쉬고 싶어요4. 집구석에만TT
'05.12.27 2:05 PM (221.140.xxx.188)저는 늘 집에만 있습니다.
남편이 평일이구 주말이고 바빠서.. 나가는 거라고는 애들 둘데리고 마트나 병원 아니면 시댁가는 겁니다... 저도 온천도 가고싶지만.. 남편 피곤할까봐..5. 미혼이라.
'05.12.27 2:52 PM (218.48.xxx.237)잘 모르겠지만.
왜 늘 남편과 아내는 반대일까요.
항상 그렇다는 글만 봐서일까요.
진짜로 그 일이 싫은 건지.
아님 상대방에 안티하고픈 내재적인 것이 있는 건지 늘 궁금해요...... 뚱딴지 같은 질문이지만요^^;;6. 미혼님...
'05.12.27 2:55 PM (222.99.xxx.252)일단 해 보시죠.
너무 많이 알면 다쳐요...^^7. ㅎㅎㅎ
'05.12.27 3:02 PM (218.48.xxx.237)그런가요.ㅎㅎ
8. ..
'05.12.27 3:08 PM (222.101.xxx.125)저희집과 정 반대시네요.
저는 어디든 가자고 하고, 남편은 시큰둥...
엉뚱한 댓글이지만..
집이 어디신지... '수종사' 일출 -- 정말 좋아요.
바다까지 가실것 없이 그냥 그리로 오세요. 따끈한 떡국도 주시고, 강추입니당.9. 미혼님2
'05.12.27 3:25 PM (218.150.xxx.29)의견이 맞을경우는 문제가 안되니 별로 게시판에 올릴필요가 없어서 아닐까요??
미혼 분들도 주로 남자친구랑 트러블이 잇을대 글올리시구 사이 좋은 사연은 별로 없는것 처럼요^^
사사건건 안맞구 서로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면 결혼 생할이 지옥이겠죠10. 우린
'05.12.27 10:31 PM (221.147.xxx.56)남편이나 저나 돌아다니는걸 너무 좋아해서
정말 잘 만난거 같아요.. 피곤해도 주말마다 늘 돌아댕겨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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