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에는 대단하신분들이 넘 많아요^^

감동감동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05-12-26 18:09:58
키친토크갔다왔어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나 가까운 친구,친지들과 소박하게 파티(?) 내지는 저녁식사
올리신 사진들 봤는데요....
어쩜 그리 요리를 예술로 하시는분들이 많으신지....
솜씨며..정성이며..테이블세팅이며...정말 감동먹고 왔답니다.... ㅡ.ㅡ;;
저는 언제쯤이면 그 경지에 이를 수 있을런지....

크리스마스라고... 신랑이랑 사람 북적북적한곳에 나가 놀 생각만 했는데
집에서 예쁜 식탁에 러너깔고 이쁜접시에 정성스런 음식에...와인한잔까지....
그것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근데 전 저걸 언제..어떻게 다 만드나.... 만드는동안 나오는 설것이땜에 부엌은 엉망진창이 될텐데....
다 먹고 설겆이는 또 얼마나 많을까...
그런생각에 겁부터 난답니다...
이런 게으름뱅이는 절대 저런 경지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하는거겠죠...? 자세가 안되있는 거겠죠?
그런데도 너무 감동먹어서...부러워서...끄적거려 봅니다... *^^*
IP : 58.140.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정말
    '05.12.26 6:41 PM (218.159.xxx.92)

    넘 대단한 분들이 많아요.
    사실 부러버서 잘 안보게되더군요. 넘 비교되요.ㅡ.ㅜ
    언제나 솜씨좋게 차려서 자랑하나 싶습니다....

  • 2. ...
    '05.12.26 8:39 PM (221.164.xxx.95)

    아~휴 보다보면 가위 눌러서 잠도 못자요.^^ 남편 절대 못보게 해야지..합니다.아주 감탄을~~나이만 묵었지 뭐 력셔리하게 할수 있는게 도데체 뭐야...가슴에 손을 얹고 ㅎㅎㅎ

  • 3. 행복
    '05.12.26 10:36 PM (220.64.xxx.149)

    젊다는것이 좋긴 좋아요
    겁없이 음식만드는것을 보니 부럽네요
    테이블 세팅이며 외국요리이며...
    20년 전에는 한국요리.중국요리 정도였는데....세월가는것이 아쉽네요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 음식하기 싫은데 키친토크를 들여다보니 저도 감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53 1학년을 보내며 6 cho 2005/12/26 784
298752 82 선물.... 3 오늘처럼 2005/12/26 713
298751 귀국 자녀 교육에 관해... 1 리터니 2005/12/26 414
298750 틱 장애 클리닉, 추천 좀 해주세요 4 상담 2005/12/26 371
298749 남편이 너무 고마워요~ 2 감사 2005/12/26 882
298748 시댁의 경제적 도움.. 8 .... 2005/12/26 1,557
298747 82cook훈훈합니다 4 가을잎 2005/12/26 949
298746 훨~~~~~~~~~~~~ 2 사랑 2005/12/26 553
298745 집에서 아줌마 10명정도 모이는데...... 5 ^^ 2005/12/26 991
298744 딸이라는데 섭섭한 엄마 15 임산부 2005/12/26 1,166
298743 이사후 경비아저씨들께 뭘드리면 좋을까요? 4 고민 2005/12/26 506
298742 미용실 팁은 어떻게 하시나요? 5 궁금 2005/12/26 953
298741 은퇴하신 분들은 의료보험 어떻게 하나요? 7 일러스 2005/12/26 405
298740 휘닉스파크에 눈썰매장 있나요? 1 궁금이.. 2005/12/26 193
298739 시어머니 용돈에 부대비용..어떤가요? 5 용돈 2005/12/26 842
298738 나팔관 혹 제거수술... 해보신 분 계세요? 3 아프겠다.... 2005/12/26 464
298737 다이슨도 사고싶고 벤타도 사고싶고 4 마이네임 2005/12/26 660
298736 인하대의대 + 병원 인식이 어떤가요? 4 뚱딴지 2005/12/26 766
298735 장난감은 왜 빌려 달래가지고... 8 예민한 아짐.. 2005/12/26 1,207
298734 [펌] 신동엽씨가 쓴.. <- 글 잘쓰네요. 놀랬습니다. 3 22 2005/12/26 2,324
298733 고3딸의 진로가 걱정되서요 ㅜㅜ 9 고민맘 2005/12/26 989
298732 결혼 후 남편 직장에 답례떡 돌리려면.. 2 신혼 2005/12/26 584
298731 골프 배워보신 분들의 도움을 기다리며.. 3 골프초보 2005/12/26 616
298730 귀뚜** 보일러 수리기사의 사기 9 사기 적발 2005/12/26 1,968
298729 유아용 한글학습교재 추천해주세요 8 한글학습 2005/12/26 409
298728 기쁘다구주...오셨었네~^^ 3 푸르뎅뎅 2005/12/26 403
298727 잠원동 강변, 한신훼미리, 한강 APT에 대해 도와주세요 2 사시는 분들.. 2005/12/26 647
298726 레벨이 왜 안올라 가는거죠? 5 ^^ 2005/12/26 315
298725 시부모님의 방문 8 며느리 2005/12/26 1,395
298724 설날 새배할때 큰절? 평절? 그리고 선물고민이요~^^ 6 새댁 2005/12/26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