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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으로 가방사도 괜찮나요?
사신 분들 어떠셨는지요?
사진만 보고 사자니 망설여지는데 어떨른지 모르겠어서요.
가끔 보면 장터에 다시 내놓던데..사고 나서 마음에 안들까봐 걱정이 들어요.
1. ^^
'05.12.26 4:49 PM (221.164.xxx.95)저도 늘 보면서 그 걱정을..사진만 보고 구입하면 실수를?...본인한테 어울리는건 직접 들어보고 거울도 한번,재질이며 확인해서 사는게..홋기나 밤새 후회되면 다음날 바꿀수도 있는 가까운 매장에서 구입이..
2. 저기요
'05.12.26 4:49 PM (61.100.xxx.139)저도 한번 구매해봤는데 전 좀 실망이었어요.
우리나라 제품도 비슷한 가격에 좋은것 많은데 괜히 샀다 싶었어요.
딱 받았을 때 아주 맘에 든다...이런 생각은 안들었어요.
들고 나갔는데 이쁘다는 사람도,어데서 샀냐는 사람도 없구.왕실망이었어요3. 저기요
'05.12.26 4:54 PM (218.53.xxx.206)며칠사이에 값을 확 내려서 다시 내놓으시는거 보니 구입할 마음이 조금 사라지네요. 거기 사이트가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는거 같아 보였는데 실망하신 분도 많이 계시군요.
4. 음
'05.12.26 5:06 PM (211.205.xxx.120)값도 저렴한 것도 아니고 싸구려같아 보이는 것도 있던데 잘들 사시더군요. 우리나라 가방도 이쁜거 많고 바느질은 아주 최상으로 잘 나오는데 사진만 보고 산다는건 좀 그렇죠.
속내용도 사진이 없고 단지 사진 한장으로 덜컥 결정해서 산다는게 좀..암튼 사는 분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 쇼핑몰이라면 아마 어림도 없을 듯.. 사진한장으로 장사하는 곳은 없을 걸요.5. 동감
'05.12.26 5:46 PM (210.96.xxx.59)저도 한번 사봤는데 많이 실망했어요...반품도 쉽지 않고 그냥 저냥 들고 다니는데..이가격이면 우리나라 제품 좋은거 많은데 .후회 많이 합니다...
혹시 사실분들 심사숙고하신 다음에 사셔요...6. .
'05.12.26 5:58 PM (218.153.xxx.159)사진만 보고 사는 위험이 있어요.
크기는 구체적으로 설명이 있지만
제 경우엔
실물을 직접 보니
사진으로 보던 것과 가방 재질의 차이가 느껴졌어요.7. 정말
'05.12.26 6:27 PM (211.221.xxx.12)실망 많이 했어요.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바느질도 본드 자국도 엉성한 부분이 있고 잘 생각해서 하세요.8. 인터넷 쇼핑
'05.12.26 7:19 PM (58.120.xxx.198)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해요..
특히 구매대행은 우리나라 미유통 브랜드들도 많아서
첨엔 어렵지요..
그브랜드의 특성을 파악하구 하셔야 실패가 없어요..
어느 브랜드 가방을 삿더니 뭐가 좋더라 뭐가 나쁘더라 가격대비만족도가 어떻다
얼마정도 가격에 사면 괜찮다는 감이 있어야 실패가 적어요.
자신이 없구 확신이 없으면 돈좀 더 주더라도
직접 눈으로 보구 만져보구 메보구 사는게 더 나아요.9. c스페셜
'05.12.26 7:27 PM (218.53.xxx.225)올리버 칸과 파울라너 광고. 올리버 칸 옆의 사람은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지만요.
http://www.youtube.com/watch?NR=1&v=iUlHXH78Hwo
우리나라는 맥주가 너무 비쌉니다. 에혀... 맛있는 맥주 마시고 싶습니다!10. --
'05.12.26 7:35 PM (219.240.xxx.45)그냥 롯데마트나 이마트 같은데 가서 사세요.
훨씬 저렴하고 더 낫습니다.
너무 물정 모르고 다녀보지 못하고 좀 게으른(??)분들이 쉽게 살 요량으로
사시는데... 후회하기 십상입니다.11. 폭리
'05.12.26 8:13 PM (211.205.xxx.74)너무 비싸요.아무리 국제배송이라고 해도 완전 바가지를 씌우네요.
벌써 11차를 진행하던데 갈수록 이익을 많이 남기는지 현지가격의 두배를 받는 것도 있어요.모르고 사는 사람만 바보되기 쉽상이죠.12. .....
'05.12.26 8:30 PM (211.108.xxx.200)저두 실망이예요..
저번에 어느분이 그곳서 사신 가방을 다시 장터에 올리셨던데..
그분이 댓글로 아직 거래가 완료되지 않았으면 쇼핑몰에 올리시라 하구선
이가방 기다리시는분 정말 많으신거아시죠?
라는데 이말이 장사꾼 냄새가 너무 많이 나데요..
예전부터 좀 심하다 싶엇는데 이말에 완전 실망이지요...13. 폭리
'05.12.26 8:38 PM (211.205.xxx.74)저도 보고 같은 생각했는데,,
가방올릴 때 보면 지난번에 인기가 좋았던 거다.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이거 찾는 분이 많아서 어렵게 구해왔다,,남편이 참 좋다고 했다,,다른 미국 아줌마가 자기도 집어가더라,,등등 이런저런 너무 장삿속보이는 글이 많더라구요.14. 그거
'05.12.27 12:10 AM (61.251.xxx.81)TJmax 나 마샬 가면 덤핑으로 엄청난 가격에 파는 가반들이예요.. 글구 미국은 클리어런스 가 있어 가격 다운되면 60~70불 팔덩것도 10~15불에도 건져요.. 뭐 그분이 다 그런ㄱ러 파는 건 아니겠지먄.. 폴로 천 가방 한참 올릴때 보고 좀 씁쓸했어요.. 작년에 제가 집앞 몰에서 19불정도에 보던 가방들이더라구요.. 쩝!!!
15. champlain
'05.12.27 12:59 AM (24.35.xxx.16)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정신이 아득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도 자판을 치는 손이 좀 떨리네요..
우선 제가 저희 쇼핑몰을 통해서 하는 가방세일에 여러가지 의견들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위에 어떤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11차에 걸린 가방세일을 하면서
본인의 사정에 의한 경우를 빼고 제품에 대한 문제를 제기 하시면 반품을 의뢰하셨던 분들은
정말 한 두 분밖에 계시지 않아서(그것도 제가 대부분 반품을 해드렸고
반품이 아니면 제가 나서서라도 팔아 드리고 했었는데..)이렇게 익명으로 후기를 접하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희 쇼핑몰에 오셔서 가방을 3,4개 사시면서 잘 받았다, 더 사야겠다, 친구들에게 선물해야겠으니 더 구해달라 하시는 분들과 여기 익명으로 글을 올리신 분들 사이에서 제가 많이 혼란이 됩니다.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 말씀들을 하시는데
제가 파는 제품들의 한국내 다른 판매처를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리라고 하실만큼 저 혼자만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니던데요.
물론 더 싸게 보내드리고 더 많이 팔면 저도 좋지요.
가방 세일 한두번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제는 이곳 미국의 할인매장도 이용하지만
이곳의 정식매장과 백화점 할인기간을 이용해서 제품을 구입합니다.
이곳 백화점에 현재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제품을 쿠폰이나 제가 가지고 있는 백화점 카드를 이용해서
할인 받아 사서 판매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 미리 말씀을 드렸지만 그런 백화점 제품들 중에도 중국 oem 제품이 있습니다.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미리 공지를 드렸었구요.
그리고 전에 장터에 가방 사이즈가 작아서 다시 올린 분의 경우 정말 그 가방은 사시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던 거라 제가 그렇게 리플을 달았던 거랍니다.
장사를 하니 장삿꾼 같다는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제품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 이 제품 그냥 그래요. 뭐 좀 이쁜 정도지요.그저 평범하지만 사시고 싶으면 사셔요..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그저 제가 느낀대로 제가 경험한 대로 솔직하게 표현 했을 뿐인데..
구매대행쇼핑몰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기에
가방세일을 시작을 했고
이제는 믿고 어머님 생신 선물도 구해달라고 부탁들을 받는 입장에까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분(제가 봐도 참 많은 분들이..)들이 가방을 사셨으니
그 분들이 모두 100% 만족들을 하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런데 가방 사시고 이러저러해서 이렇다 저한테 먼저 연락을 주시고 조언을 주셨더라면
제가 이문만 남기려는 야박한 장삿꾼인지 아닌지 아셨을텐데...
저희 쇼핑몰까지 일부러 오셔서 저한테 아부하실려고 글 남기시는 분들이 있으실까요?
저희 쇼핑몰에 오셔서 직접 보셔요.
제가 한두번 장사하고 말려고 이상한 자세로 장사를 했다면 그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방을 사셨을지...
저보다 가방에 대해서는 훨씬 안목이 있으신 분들이 가방브랜드와 질이나 가격보고 고르시는 건데..
에구..자꾸 글이 길어지면서 넋두리가 되어 가네요.
죄송합니다...
위에 가방 사시고 실망 하셨던 분들 제게 연락 주셔요.
자세히 상황을 듣고 싶어요...16. 흠...
'05.12.27 7:33 AM (218.50.xxx.56)윗님..
그럼 쇼핑몰에서만 장사하면 되지않나요? 쇼핑몰도 있으면서 왜 장터에다 올리시는지요?
님 가방 기다리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 많다면 구지 장터에 안올려도 쇼핑몰로 찾아가지 않을까요?
여기 게시판에 님이 가방 구매대행 하는거에 대한 글이 올라온거 전에도 본적이 있는데....별로 안좋은 의견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럼에도 계속 물건 올리는건 ......이곳에 올리는게 그만큼 남는게 많아서 그런게 사실이잖아요.
당당하게 님 쇼핑몰에서 장사하세요.
장터는 몇몇 개인 장사꾼 광고하는곳이 아닐진대...윗님 포함해서 몇몇분들 정말 눈쌀찌푸려 지던걸요.17. 그러게요
'05.12.27 8:22 AM (211.205.xxx.204)장터에 일년내내 상주하는 분들 정말 너무해요.
그리고 외제물건 소개해서 팔고 있는 사람은 더 싫어요.
외제를 꼭 구입하고 싶어서 본인들이 알아서 찾아가면 몰라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오는 곳에 버젓이 구매대행광고를 해서 소비를 부추기는 건 옳지 못하다고 봐요.
이제 그만 글좀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더군다나 가방세일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요.
그냥 팝니다도 아니고 세일은 무슨 세일이래요.세일도 아니면서.
미국세일은 그냥 파는거고 한국세일은 할인판매라는 뜻으로 통하는데,,,18. 제생각은
'05.12.27 11:52 AM (218.238.xxx.43)챔플레인님에게 물건을 구입해본적은 없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폴로나 제이크루 갭 등등기타브랜드(위즈위드에 가면 많이 뜨는 브랜드들있잖아요.)가방을 구매해 본 경험이 좀 있습니다.가방품질로 따지자면 우리나라 것이 최고입니다.그래도 호기심이나 그 브랜드네임밸류때문에 하나씩 사고싶은 마음이 생겨 구입하게 됩니다.품질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고가인 구*나 샤*이 명품이름에 걸맞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나싶고 위엣분이 폴로가방에 실망했다고 하셨는데 폴로는 가방 지갑 장갑등등 악새서리류는 거의가 중국산입니다.챔플레인편을 들자는 건 아니고 외국가방에 대한 기대치들이 너무 높은 것 같아 쓰는 글입니다.
19. 지나가다
'05.12.27 12:20 PM (210.96.xxx.59)자유게시판에서 뭐뭐 어때요..? 질문이 올라오면 리플들이 참 많이 달립니다..
그 리플들 내용보면 익명이지만 요새는 객관적으로 좋다 나쁘다 잘 올려주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제품이 좋았다는 리플도 있고 안좋았다는 리플도 있고요..
이번처럼 모두 안좋은 리플들이 많았을때는 판매자분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익명이지만 여기 회원들 냉정하게 판단할 줄 안다고 느낍니다..가방을 구매하고 좋았던 사람이 많았다면 나는 맘에 들엇는데 식의 리플이 분명 달렸을꺼예요....20. 그러게요
'05.12.27 4:24 PM (211.205.xxx.216)좋다는 리플은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네요.
가방 품질은 우리나라가 최고란 말에 동감합니다.
젓가락질을 잘하는 우리민족이 바느질도 잘합니다.21. 외제병
'05.12.27 4:59 PM (202.30.xxx.28)외제병이에요
가방은 국산이 더 좋아요22. 말함부로 하지맙시다
'05.12.27 5:53 PM (211.207.xxx.133)저는 그 사이트 통해서 가방샀는데 나름대로 만족했어요. 물론 저는 허구헌날 위즈**며 엔조이**이며
*몰, ** 홈쇼핑 등등 많이 들락거려서 그간 어느정도 인터넷 쇼핑에 대한 노하우가 쌓였다고 자부하는
편이라 사진만 봐도 대충 어느정도인지 감을 잡고 샀죠. 실망하시는 분들은 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요, 위에 어떤분 세일도 아니면서 가방세일이라고 한다고 하셨는데, '세일'의 기본 뜻으로는
맞는거 아닌가요? 바겐세일이 아니라 그냥 세일 말이죠. '판다'는 뜻의...
생각난 김에 우스개 얘기 하나 할게요. 미국 갔을때 어느 집 앞에 'sale'이라고 팻말을 말뚝박아
놨더군요. 그런데 같이갔던 일행 한 분이 '이야~ 여기는 집도 세일하나?' 그러더군요.
한 편의 블랙코미디였습니다.23. 윗님도
'05.12.27 9:27 PM (218.53.xxx.110)미국세일은 그냥 파는거고 한국세일은 할인판매라는 뜻으로 통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니까 가방세일이라고 제목을 달으면 미국에서는 가방팝니다가 되는 거고 한국의 소비자에게는 가방세일이라고 제목을 달았을때 받아 들이기를 가방할인판매로 들린다는 거죠. 모든 전단지의 세일이란 말에 익숙해졌 있으니까요.24. 해바라기
'05.12.28 4:47 AM (67.160.xxx.223)저도 지나가다 몇 자 적습니다..
제가 워낙 화려한 걸 좋이하기에 옷이며..구두며..가방까지 구색을 맞추며 옷을 입다보니 가방도 색깔별로 수 십가지 갖고 있어요..
여기 미국와서 최근에 TJMaxx나 Mashall에서 곧 귀국이라 가방을 조금씩 모으고 있는 중이구요..
가끔씩 제가 산 가방이 챔플레인 님이 구매대행으로 판매도 하시더군요..
제가 산 가방 가격이랑 유심히 비교도 하게 되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산 가격에 운송비에, 판매자 이윤 남기고 ..
그러면 결코 비싼 가격 아니더군요..
물론 제가 사지 않았던 가격은 비교를 안 해 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암튼..중요한 건 브랜드마다 가방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구매대행으로 구입을 해야 실패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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