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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

사랑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5-12-26 15:34:31
울집아이들은 4살 5살 (큰애가딸,작은애가아들) 입니다.
어제 두아이들의 이불속에서 이상한 언어와 행동을보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두아이들은 선교원 종일반에 다닙니다.
어제 아이들이 이불속에서 아래옷을 속옷까지 다벗고  고추놀이 하자며 만져보라고
그러는걸 제가 목격하고 이불을 확 걷어버리며 니들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한번더그러면
용서 안해준다며 혼내주었어요.
딸이그러더군여...
엄마 선교원에서 --언니가 4살아들더러 고추놀이하자그랬다면서 울 아들이--언니위에서
있었다구여
오늘 아이들 보내면서 선생님께 신경써서 아이들을 관찰해 주실것을 부탁드렸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 난감하네요
IP : 211.221.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잎
    '05.12.26 3:42 PM (221.152.xxx.40)

    선교원 선생님과 상담하시는게 좋겠어요.

  • 2. 성교육이필요한시기
    '05.12.26 3:47 PM (211.193.xxx.52)

    시작한 아이가 그 못볼걸 봤나봅니다.
    원래 부부간의 사랑은 아이들이 곁에 있을때는 하면안되요.

    아직 개념이 정확하지않은 아이들은 그게 뭔지도 모르고 모방한답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들가르칠때 얼마나 황당한일이 있었던지......
    5세반이 였는데 주간교육중에 '우리의 몸' 수업할때 였어요.더불어 성교육도 같이 하는......
    신체의 형태를본뜬 그림 도안을 보여주고 설명하는데
    한 남자아이가 뜬금없이"선생님,우리아빠가 어제밤에요 옷도안입고요 엄마 배위에 올라갔어요.엄마가 아프다고 아~했어요"@.@~
    하는데 순간 할말을 못찾아서 이 신참교사 땀좀뺐죠.

    원글님도 놀라셔서 선생님께 말씀드렸으니 원에서 세심히 살펴봐주시겠지만
    그전에 아이를두신 여러 가정에서도 조심하셔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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