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과 나쁜 버릇들과 작별하며 2006년에 목표로 골프 배우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처자입니다.
집 앞에 연습장이 있어서 (대부분 지하인데 집앞에 지상 2층 연습장이 들어섰거든요.)
가격도 착한 편이고 해서 시작하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뭘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골프채는 한 10년된 엄마것이 놀고 있어서 그걸 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그 큰걸 모두 사용하는건 아니죠?
연습할 때는 몇 개만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골프채 말고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요가, 수영, 라켓볼, 호신술, 검도까지 두루두루 해봤지만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요..ㅠㅠ
지나가시다가 글읽어주신분 꼬옥 조언 부탁드려요..
그럼, 행복한 하루~
앗! 한가지 더요!
다음에 아이디 검색해서 뜨는 글 어떻게 삭제하나요???
궁금합니다!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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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배워보신 분들의 도움을 기다리며..
골프초보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5-12-26 13:03:05
IP : 218.148.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05.12.26 1:17 PM (61.104.xxx.34)골프화,장갑 골프채만 있으면 되겠네요.
신발도 어머니꺼 맞으면 그거 그냥 신으심 되고..
첨에 한두달은 7번채 하나로만 틀을 잡고요.
폼이 어느정도 잡히면 드라이버등 다른 채 연습하고요.
열심히 연습하셔서 봄에는 머리 올리시길~~!2. 골프광^^
'05.12.26 1:26 PM (211.249.xxx.141)우선 장갑과 골프화(골프화도 사실 운동화로 시작하셔도 됩니다)만 준비하세요.
골프채도 있으시다니 나중에~^^ 필드 나가시게되면 그때 옷이며,모자며...사시구요.
사실 처음엔 아무재미 없습니다. 따분하기까지 합디다...
그러다 머리얹고,필드 나가면 나갈수록 그재미는 더해간답니다.
즐골 하시길.....3. toto
'05.12.26 9:00 PM (220.127.xxx.57)저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필드는 시간이 없어 자주는 못가요.
연습장에서 열심히 했더니 군살이 쏙 빠져 너무 좋아요.
봄에 아이언을 일제 에나로 바꿨는데
저번주 남의 채로 에스 야드를 한번 써 봤는데 얼마나 좋은지..
사실 어제 남편이 당장 빠꿔 주겠다고 샾에 가기는 했는데
거의 300 가까이 하는 거라 일주일만 더 생각해 보자고 그냥 옷만 몇개 사가지고 왔어요.
만일 사게 되면 에나를 처분 해야 하는데.. 혹시 생각 있으시면, 헤헤.
7년전 산 미즈노도 집에 그냥 있고,헐..
처음엔 채를 자주 바꾸는걸 이해 못했는데
제가 그렇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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