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사고 싶어요~

[신입사원]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 신입사원이 된 24살의 여대생입니다.
이제 회사에 나가다보니 학생때 메던 가방은 좀 무리가 있어서요.

가방을 새로 장만하려고 하는데, 어떤 브랜드가 좋을지 고민이되어서 글 올립니다.

닥스나 MCM등에서 살까 했는데 정말 지하철에서 너무너무 많이 보이고 해서
좀 독특한 느낌의 가방을 사고 싶어서요.
그렇다고 명품 살 정도의 능력은 절대 안됩니다만...

혹시 위즈위드에서 취급하거나,  뭐 독특한 느낌의 회사에 들고다닐 회사원스러운 가방 브랜드
아시는 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자체 제작하는 가방이라도 좋아요~ 인터넷 사이트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그럼 선배님들의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흠]

ZEDEN이란 브랜드가 백화점에 있던데
가죽 질이랑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더군요..요즘 연예인들이 꽤 들고 다니던데..
아님 TODS제품도 좋아요..(이건 준 명품쯤 되려나)역시 가죽 질이 좋고 디자인도 무난...
제가 원글님이라면 면세점이나 구매대행으로 Coach나 토즈 제품을 살 것 같아요~^^

[여기]

챔플레인님이 내 놓는 앤클라인 등등의 가방정도면 가격도 저렴하고 회사원스러운 게 많은 것 같던데요.
루이까또즈도 괜찮은 서류가방이나 정장에 맞는 깔금한 스타일이 있지요.

[전]

최근에 L-Tri.com에서 가방샀는데요.. 넘 싸고 좋던데요..
물론 가죽은 아니지만 출근길에 막들고 다니기엔 딱 입니다..
비싼 가방은 지하철에 들고 다니면 금새 때가 타서요..
참고로 16000원 줬습니다..

[..]

저도 챔플레인님이 구해주시는 가방 추천해요.
기존 가방이 좀 나이들어 뵌다 싶으면 따로 부탁을 해보세요.
다음번에 샤핑 나가실때 좀 young싶은걸로 골라와 달라고.. *^^*

[국화]

전 챔플레인표 가방 정말 마음에 안들던데 추천해주시는 분도 계시네요?
국적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 세금한푼이라도 내면서 장사하는 건지 아니면 자기 이익에 따라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생활의 방편으로 한국에 있는 동포에게 귀중한 외화를 유출시킨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보지도 않고 사면서 정말 마음에 들까싶은데.
가방을 잔뜩 사다가 사이트에 올려서 판다는 게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안팔리면 리턴하면 끝이고 땅짚고 헤엄치기란 장사같은데 우르르 몰려들어 경쟁하듯 구입하는거 보면 정말...아니다 싶어요.

[???]

토즈 holyday는 1500불인데요...게다가 보통 1000불 이상인데 준명품이라시면
샤넬과 루이, 에르메스만 명품이라는????

[가죽가방]

자체제작하는 가방있어요. 수제품가방어때요. 제가 만들고 있는데 싸이월드에서 클럽에서 가죽이라고 키워드치시면 제주가죽공방이라고 나오는데 구경오셔요.

[이건 어떠실지..]

이뻐서 찜은 해놨는데 저는 전업주부라..^^;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ode=434643&unit_code=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