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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너무 내려서...

세상에나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5-12-21 15:01:35
여기는 광주예요.
지금 날씨가... 미쳤어요. 마치 폭풍의 언덕에서 묘사하던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눈폭풍!
가게 앞에 눈을 치우다 치우다 동태되어 잠시 들어왔네요.
출근한 신랑도 눈치우고 있을텐데ㅠㅠ
눈 미워요.
여러분도 눈 조심하세요. 장난 아님다
IP : 211.177.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은사랑.
    '05.12.21 3:08 PM (211.205.xxx.6)

    정말루 광주 날씨... 미쳤어요... 오늘 출근은 했는디.....퇴근이 넘 무서워요....
    어찌가야 하는지... 앞이 막막합니당.. 큰아이는 유치원차량 운행도 안한다고 하는데...
    퇴근해서 데리고 가야하는디...
    이 난관을 어지해야 하는지...ㅠ...ㅠ
    정말루 이제 그만 눈 왔음 좋겠어요....
    울고싶어요....해야할 일들도 있는데...

  • 2. ^^
    '05.12.21 3:10 PM (211.194.xxx.230)

    눈보라 장난아니죠
    50센티는 쌓인것 같아요>.<

  • 3. 걱정
    '05.12.21 3:28 PM (211.42.xxx.225)

    저두 어째요
    울아들 아침에 데려다 주면서 1시간 30분 걸렸는데
    퇴근해서는 데리러 갈수 없는 상황이네요 어쩐대요 태어나서 이런 눈과 날씨 처음 봅니다
    사무실에서 밤새야 할것같은 상황이네요
    남푠이 걸어서 데리러 간다고하는딩 과연...

  • 4. 미치미치
    '05.12.21 3:36 PM (211.42.xxx.225)

    저녁내내 쌓이면 100센티도 금새될것같아요ㅠ.ㅠ

  • 5. 저도 광주
    '05.12.21 3:50 PM (221.156.xxx.108)

    딸아이 학교에서 오늘 합창제 하다말고 아이들 모두 하교 시켰다네요.
    지금 대중교통 완전히 마비상태여서 큰아이 작은아이 다 먼길을 걸어오고 있다며 전화했어요.
    절대로 자기들 데리러 나오지 말라면서요

  • 6. 세상에나
    '05.12.21 4:02 PM (211.177.xxx.66)

    큰애가 아파서 병원가느라(평소에 안가던 동네병원 걸어갔네요^^;;) 작은애도 덩달아 어린이집 못보냈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중간에 아이들 돌려보내고 낼까지 휴원이래요.
    철없는 꼬맹이들 눈도 많이 오고 어린이집 안가서 좋대요 ㅋㅋ
    그나저나 식구들 나가있는집은 걱정되겠어요. 나도 울 신랑이...ㅠ.ㅠ

  • 7. 다른지역
    '05.12.21 5:04 PM (59.150.xxx.57)

    올해 전라지역 정말 심하게 눈많이오는군요..요즘 나라가 뒤숭숭해서 크게 눈에 관심이 모두 안가고있지만,,거기 사시는 분들 정말 이번 고생하시겠더라고요..부디 모두 몸조심하시고 피해없으셨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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