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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82에서 아미쿡은 왜 밀어주나요?
창고정리 대 세일할때 한번씩 주문을 했습니다.
유로클래드는 주문후15일후에 발송한다더니 세일 첫날 주문했는데 소식이 감감...
이건 주문서도 없이 그냥 입금후 주소와 상품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주문확인도 되지 않습니다.
창고정리세일때에는 이것도 첫날 아침일찍 주문을 했는데 토요일날 받았구요.
그리곤 게시판은 글 올리는 분들은 무척 많은데 답변은 하나도 달리지 않구,
제 글에 답변이 달렸나 하루종일 들락달락...성질이나서 전화하니 통화중..
전화조차 힘이드네요.
이렇게 소비자를 무시하고 배불러서 장사하는 곳은 보다보다 처음이네요.
이런식으로 하자면 어디 그 회사가 오래 가겠어요.
그렇다고 상품을 받아보니 탁월하게 상품이 아주 좋은것도 아니구요.
암튼 82의 열광눈팅족이지만 이곳에서 추천해준것 별로 실망한 것이 없는데
아미쿡은 정말,,,정~~~말 아니올시다네요.
1. 상상
'05.12.20 10:10 PM (59.187.xxx.199)전 무척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요......ㅠㅠ
게시판에 답변이 없는건 저도 답답하지만 전화하면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고 금방 확인이 되요.2. 아미쿡이
'05.12.20 10:28 PM (221.164.xxx.147)화려한 마케팅이나 질좋은 고객서비스등은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아마 주먹구구식의 소박한 마케팅으로 제품 의 질을 앞세우죠.
가격대비 제품의질이 괜찮다고 생각하기에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이용을 하지요.
아마 회사가 좀더 나은 괘도에 올라서면 세련된 소비자응대를 하지않을까요.3. 키세스
'05.12.20 10:52 PM (211.177.xxx.160)만만하게 쓰기 좋지 않던가요?
거기 회사가 그렇게 일손이 딸린다대요.
전 애초에 서비스에 대해선 아~~무런 기대을 안 해서 아직 안 오는 냄비가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커서 그 정돈데... ㅋㅋ4. 와사비
'05.12.20 10:53 PM (221.146.xxx.162)어제 밤 10시에 전화했는데도, 반갑게 받으시더군요. 주위에서 계속 전화벨 소리가 나고... 놀랐습니다. 어떤 분이 그러면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셨고 저역시 수긍합니다만 제품의 완성도나 기술력에 비해 회사가 아직 상당히 규모가 작은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입금 확인 안 하고 주문서 만으로 배송하겠다는 글이 올랐던데, 저는 그역시 장사꾼으로서는 하기 힘든 결정이 아니었을까 싶어서 살짝 감동했답니다. 물론 제가 받은 대접이 상대적으로 좋으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저 한명의 의견입니다만... 참고해 주시면 우리가 생각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깡요?^^;;
5. ㅎㅎ
'05.12.21 8:26 AM (210.121.xxx.186)스탠제품 좋은건 정말 비싸잖아요? 전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회사가 작아서 싸게 파니 서비스는 뒷전이어도 이해하고요.
좋은 서비스는 비싼제품일수록 잘해주겠죠. 가격에 서비스료가 포함되어있을테니....
맘 푸세요.^^6. 전
'05.12.21 8:36 AM (211.205.xxx.25)게시판 보니까 담당자가 밤 9시근처에 글을 올리더군요. 발송자명단을 뽑아서 올린걸 보니 건수가 200개도 넘는 거 같았어요.
연일 계속되는 밤근무에 엄청 지쳤을 거라는 생각에 우리 남편이나 아들이 저렇게 늦게까지 근무한다면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도 했더랬어요.
날마다 일이 많으면 사람을 고용해야겠지만 일년에 몇번이나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 거니 직원을 늘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알바를 써보니 일이 미숙하여 저번에 잘못 처리되는 일이 많았대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믿음이 확실한 곳이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 가정집에서도 일이 바쁠때 전화 빨리 받지 못할 경우도 있고 전화가 너무 많이 오면 일도 못하잖아요.
저는 저 회사가 너무 관대하여 손해보는게 아닌가 도리어 걱정도 되요.
아무래도 초창기 인터넷 쇼핑몰이라 자리가 안잡힌 것이고 엄밀히 말하면 아직 쇼핑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초보죠.
암튼 하루 200개 넘는 택배를 포장해서 송장첨부하고 보내는 일이 보통일은 아니란 말입니다.7. 저도
'05.12.21 9:29 AM (211.196.xxx.187)저 회사가 너무 관대하여 손해보는게 아닌가 도리어 걱정도 되요 -> 동감입니다.
82에 제일 처음 소개되었을때(누구셨더라? 그땐 감사하다고 댓글도 올렸는데 이젠 기억이 가물~)
딸랑 웍 하나 샀는데요.
세일도 아니었고 사은품도 없었고 홈페이지 정보도 오류가 많았고
납품만 하던 회사라 고객서비스가 정말로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어설펐지만,
일단 가격대비 성능비가 너무 우수해서,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또 오히려 물건 산 내가 저러다 손해보는거 아닌가 걱정될만큼 장사꾼 같지 않았어요.
첫 공동구매때 갑작스런 많은 주문을 감당못해서 전전긍긍하고
입금확인도 안하고 물건보내고, 잘못 배송해서 막 두개씩 보내주고 -.-;
다시 반송한다니까 이왕 간 거 그냥 가지라고 하고 -.-;;
그런 에피소드들이 기억나네요.
그간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어느정도 인프라를 갖추셨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판매에는 많이 헤매시나 봅니다. 쇼핑몰 쪽으로 확실한 투자를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까 결론은, 82에서 공식적으로 밀어주는게 아니고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알아서 밀어주고 공동구매도 회원들이 원하니까 추진된게 아닐까 해요.8. 저는
'05.12.21 10:22 AM (220.89.xxx.215)입금확인 안하고 물건 보내신다는 말에 제가 다 걱정되더군요.
좀 안타까운 면도 많고..
아미쿡 가격대비 정말 품질은 좋다고 생각해요.
100% 만족한다고는 말 못하지만
성실하시고 잔꾀 안부리는 진심이 보이는 회사인것 같아요.
손해보시지 않게 모든 일이 잘 처리됐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이상하게 정이 가는 회사네요.
저도 그냥 82쿡의 소비자입니다.(오해없길 바랍니다.)9. 외제 사용해봤던
'05.12.21 11:58 AM (163.152.xxx.46)사람인데요.
아미쿡도 작은 팬 하나 사서 써봤어요.
만족입니다.
휘슬러나 아미쿡이나...10. 이영희
'05.12.21 11:26 PM (222.238.xxx.16)전 처음 아미쿡 할때 사지않았거든요.
정말 좋을지 몰라서....
그런데 후기가 너무 잘올라와서 2차 할때 두어가지 샀어요.
쓰고는 반했어요.
가격대비 외제에 못지않아서요.
물론 세걔적으로 이름 있는거 이름값 하겠지요.
그치만 정말 물건 이정도로 좋은데 어려운 회사가 일어난다 생각하니...
폭주로 회사가 일일이 성실히 답 못해도 기다려주고 싶더군요.
음식도 올려주고 싶고.....
특히 82 차원에서는 그리 신경 쓰지않으셔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하지.....
문제는 너무 파격적이기도 하고...
물건을 좋은걸 끼워주기도 하니까..
정상적인 가격에 살사람이 없으면 어떻하나 하는 괜스런 회사 걱정도 하게되는군요.
나랑 아무 상관 없는데....^^;;;;
오히려 이 제품을 잘못 쓰고 있는 분들이 ㅁㅏㄶ아서 알려주고 싶어한답니다.
우리 나라 기업이 세게적 스텐 회사를 눌렀음 좋겠어요.
그 비싼 제품 ..100만원이 넘다니....
어휴!!!
저도 그 회사 부자로 일어나는걸 보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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