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일억으로 갈수있는곳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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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직장은 서초동이구요.. 서울에서 1억으로 아파트 들어가는거 쉽지않겠지만 평수는 18평정도도 괜찮구요.. 아이하나있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상계동쪽 가시면]

살수도있어요

[상계 중계 하계동]

다 갈수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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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은 잘 모르겠지만 잠원동 한신 17평, 지하철에서 좀 먼 입지조건으로는 1억 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요새는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잘 찾아보시면 있을 거에요. 잠원동에서 서초동이 교통이 은근히 애매해요. 차 가지고 다니면 더 편리하실 겁니다.

[저희동네]

양천구 신월동 인데요 이번에 새로지은 아파트 있거든요 이름은 "길훈엔트러스빌"이에요 이동네가 집값이 무진장 싸요 31평짜리가 전세 11000에서 13000정도 한답니다..^^

[수서역]

부근에 10평대 아파트가 좀 있습니다.
그 가격 부근일 거구요.
주변 환경이나 생활하기엔 아주 좋습니다.
아이 기르기엔 지하철 한 정거장 위인 일원역 주변이 더 좋습니다만, 그쪽은 전세가가 아주 세구요, 이십평대 이상일 겁니다.
아니면 남편분께서 출퇴근 시간을 좀 감수하신다면, 분당, 죽전 쪽에선 좀 더 넓은 평수도 구할 수 있긴 하실 겁니다.

[갑갑하겠지만]

넓은평수에 너무 연연마시고 긴축재정하셔서 앞으로를 보고 좋은입지에 작은 평수라도 가세요
그렇게 종자돈모아서 내집마련하시고요 내집도 아닌데 궁궐같은집이면 뭐합니까?
어차피 서울안에서는 삶의질을 찿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싼 전세로 먼저 들어가시고 돈 흐트리지마시고 종자돈 차차 모아 내집마련계획세우세요
젊고 아이가 어리면 앞으로 희망은 많지요
강남쪽도 삼성동이나 청담동쪽 작은 연립도 찿아보시고요 관리비가 많이 안들어가니 생활비도 좀 줄일수있을겁니다

[맞아요]

그 많은 명태를 검사하겠나요?
현 정권은 네티즌들이 일본원전사고로 한국에 영향이 클 것이라고 지적하자 '불순세력'운운한 정권인데 말이죠.
불매운동은 바로 이런 데서 시작돼야 한다고 봅니다.
아예 사먹으려는 마음도 갖지 말아야죠.

[수서]

완전 비추에요. 강남이 가까워서 좋긴 하지만..
전 수서 10평대 아파트는 비추비추라고 외치고 싶어요.

제가 수서에 있는 고등학교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 동네 아파트 나름대로 아는데..
거긴 정말 아닌데.. ㅠ_ㅠ*

[저]

윗님이 잘못된 정보를 알고계신거 같아서..
분당아니라 죽전에도 일억가지고 30평대 전세가기 힘듬니다.. 아니 불가능합니다..
죽전에 25평이 요새 일억이 넘습니다...
일억가지고 계시면 수지쪽에 소형아파트 전세는 가능할거 같습니다..25평이요..
30평대 가시려면 몇천 더 있어야 하고요.

제생각도 일억가지고 전세 가시느니 소형평형대라도 혹은 수도권에라도 대출받아서 집사는 방향이 좋을거 같네요..

[수서역]

답글 단 사람인데요...
죽전 아파트 경우 25평대 전세 시세 일억이천도 더 되더군요.
하지만, 연수가 좀 된 아파트인 경우엔 일억대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분당 일부지역에 이십평 초반대 아파트 일억 전세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층이고 연수 좀 된 아파트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전 수서 살진 않지만, 아까 말했던 한 정거장 위 일원동 사는 친구 집에 가 보면 공기가 다르더군요.
그 친구네가 뒤에 산을 끼고, 일원역 코앞인 곳에 사는데, 쾌적하기 그지 없더군요.
그런데, 수서님은 무슨 근거로 완전 비추라고 하시는 건지???
삶의 질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사는거나 전세나 수서가 나아요 그래도 서울이고 강남이지요 앞으로를 보고 사세요

[원글]

답글 많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부동산 검색해서보니 1억정도에 많이 나와있네요.. 주말쯤 남편이랑 함 다녀봐야겠어요..
넘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