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만 3개월, 코고름빼는 고통요.

[맘]

항생제 계속 먹이고
최근 타라니(?)인가 하는 업그레이드 된것 쓰고 있는데
낫는가 싶으면 또...
아이의  키가 진짜로 키가 멈추어 있네요
도대체 답보상태예요
이비인후과에서 코고름 빼는 시술
회당 16000원 들여 주 2회 하면서 약먹으면서...
그래도 안 낫는것 보면
그거 20만원 정도 들었는데
고름 빼지 않고 약만 먹였더라면 하는 회의도 오구요
아이는 이제 치를 떨어요
도무지 못하겠나봐요
첨엔 발악하더니 이젠 서럽게도 울지요, 더 불쌍하네요
항생제 쓰지 않으면 아이의 코가 과연 어찌될까요?
썩을까요? 수술하게 될까요?

[전]

프로폴리스와 에크네시아를 하루에 한번씩 먹였더니 확실히 좋아지던데요.코로 숨쉬는게 옆에서도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이게 완전 낫는것은 아니구요 염증을 삭히는데에는 프로폴리스가 좋다고해서
먹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좋아요.
요즘 괜찮은것 같아서 안먹였더니 오늘 또 코가 막히는 것 같아서 아침부터 먹였어요.
아이가 먹기엔 넘 역한 듯 하지만 병원가는 것보다는 나은지 괴로워하면서도 먹긴 잘 먹어요.
참고로 울 아이는 6살,9살입니다.

[조심스럽지만]

양의학에선 그 부위만 보고 치료하지만
우리 몸은 전체와 전체가 연관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몸 전반의 상태가 좋아져야하구요
인스턴트,밀가루,기름진 것, 육식 이런 식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될 듯.

죽염을 정수한 물에 눈물짜기 정도로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코에 넣어보세요.
최소한 석달은 해 보셔야 할 거예요.

[황경민]

저도 '조심스럽지만'님의 의견에 동의하고 싶네요..
제가 코감기 와서 코 막히면 젤 먼저 전 귀찮아 세수하고 그냥 수돗물로 씻어내거든요..전 어른이니 손에 물 담아서 코로 들여마셔 입으로 밷아내는데 수돗물은 좀 고통스러워요..죽염수 눈물정도 짜게 만들거나 아니면 시중에 유리아쥬에서 코 씻어내는 제품 나오니 한번 시도해봤으면 싶네요-유리아쥬 제품은 온천수성분-조금 짭쪼름 해요-이라 눈에 들어가도 자극이 없어니 아프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아이도]

5샇 무렵에 축종느이와 주이염으로 번져 좋다는 병원 다 다니고 항생제만 일년이상 먹인것 같네요.
코에 튜브 꽂고 귀에 튜브 꽂고 .. 절대 낮지 않아요.
아이들 축종증은 어른과 달라 관이 넓어 숨쉴 만큼의 공간은 있어요.
절대 썩지도 않고요. 한약도 듣지 않아요. 여성지에 나오는 환 !!도절대 듣지 않아요.소금물주사요법도 이관이 상하기 쉬우니 자주 하시지 말고.
제아이의 경우 치료는 더이상 포기하고 심할때만 식염수로 세척하고 크면서 보니 엑스레이상 코의 농이 많이 사라졌더군요. 크면서 저절로 좋아 지는 경우가 많아요.지금도 추워지면 않 좋긴 하지만 중학생이 된 지금 많이 편해졌어요. 면역력을 키우는게 중요 한거 같아요.기름진 음식을 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