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몬수학이 어떤가요
정말 그럴까요
1. ....
'05.12.16 3:14 PM (221.138.xxx.143)뭐든 꼭해야 하는건 없어요
그리고 뭐든 꾸준히 하지 않으면 소용 없구요.
저희 남매 구몬으로만 자랐지만 수학 학원은 문지방도 안밟아보고도 고딩 대딩이긴 한데
구몬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중요 하더군요.그리고 문제집 병행하여
스스로 꾸준히 했습니다.2. 신관수
'05.12.16 3:43 PM (210.204.xxx.26)구몬은 반복학습입니다.
그래서, 머리가 좋은 아이들은
금방 싫증을 내고 꾸준히 하지 않는 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일수록
인내심있게 잘 하는 것같습니다.
물론, 윗분말씀대로
학습지는 그 내용보다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관건이구요..3. 훈맘
'05.12.16 4:56 PM (220.127.xxx.243)맞아여...학습지는 선생님이 정말로 중요하더라구요
짧은 시간에 왔다 가시는만큼 선생님이 중요한 것 같아요
구몬은 연산위주의 반복학습이라고 들었어요,,,,4. --
'05.12.16 8:05 PM (219.240.xxx.45)수학은 연산 중요하다는 말에 좀 어이가 없습니다.
여러분, 고등학교 다닐 때 산수 못해서, 덧셈 뺄셈 못해서 고민했나요?
아니죠.
그런 단순연산은 초등학교 때는 자꾸 틀리지만 나이 들면 저절로 해결됩니다.
문제는 원리죠.
그 원리 이해가 안되니까 수학을 싫어하고 지긋지긋해합니다.
그런데 원리는 금새 터득되는게 아니고, 오랜 시간에 걸쳐 터득되어야합니다.
그걸 일찌감치 해야하는데 어릴적에 수학=단순연산 으로 이해하고
단순반복계산만 시키고,그거 잘하면 수학 잘하는 줄 알고 공부하다가
어느 단계와서 원리이해가 안되니 수학이 싫어지죠...
어머니들이 연산에서 몇개 틀렸나만 집중해서 매달리니
거기에 포인트를 맞춰서 나온게 학습지입니다. --
학습지는 바로 어머니들이 원하는 가려운 데를 긁어주려고 나온 것이지
진짜 수학을 잘하고 원리를 알게하기 위해 나온 게 아니에요.
이건 학습지 만든 사람들이 더 잘 압니다.
연산 많이 시키세요.
아마 중학교,고등학교 가면 수학에 머리 흔드는 아이들 만드실 거에요.5. 유리공주
'05.12.17 1:18 AM (58.140.xxx.166)-- 님 동감이예요
저 수학 전공자도 아니지만
고교때 수학 남보다 좀 잘햇다는 기억 들춰보면 정말 동감이예요
근데 두리 아이는 7세 되는데
눈높이 들어갔으니...
엄마와 달리 수에 관해 평균치 이하로 늦고 (근데 엄마는 그 나이에 더 몰랐었는데)
학습습관 하나 잡아주자고 시작했는데 글쎄요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 기다리니 그만둘수도 없구요 참...6. 시크릿 가든
'05.12.17 4:38 AM (61.80.xxx.131)아이가 없을 때나 아이가 어릴 때는 다들 그렇게 말하지요.
하지만 막상 학교에 들어가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에요.
필요하냐 안하냐는 다들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이니 각자의 주관에 따라야지 맞다 아니다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옆에서 주가 뭐라 해도 내 생각대로 하는 스탈인데 아이가 자라면서 그 때 그 때 생각이 바뀌는 일이 많더라구요^^7. ...
'05.12.17 4:22 PM (211.208.xxx.126)학습지 때매 말이 많네요.. 한달에 그 회비 줘서 수학을 전부 책임지리라는 생각좀 버렸으면 합니다..
매주 10분 방문에 뭘 그리 기대하시는지.... 다만 열심히 해서 학년을 앞선 선행학습단계가 된다면 아이는 훨씬 도형이나 문장문제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할수 있을 겁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의 비중은 커지고 중 고등은 50 60 70퍼센트까지 연산문제가 많아진답니다..
계산만큼은 확실하게 시켜주고 싶으신 분들..시키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