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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 해야하는데 걸리는게 많네요

생각많은이 조회수 : 238
작성일 : 2005-12-16 09:04:27
겨울방학이 다가오니 이사얘기가 자주 올라오는거 같은데 저희도 이사를 해야하거던요
여긴 지방광역시인데요 여기도 분양가가 워낙에 비싸서 저희같은 사람들은 평생 벌어서 집 한채 안고
있는게 전부인것 같아요.
지난 봄부터 이사계획을 하고 고민을 하고 했었는데 아이도 지금 초1인데 학교문제때문에 이사하는것도
많이 걸리고....
지금 아이 학교가  각 학급수가 3반까지밖에 없는 아담한 학교이고 급식나오는것도 깨끗하고 반인원수도]
별로 많지 않아서 선생님께서 신경쓰시기도 좋을듯하고 ......단지 시설면에서는 큰 학교보다 좀 밀리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은것 같구요   아이도 좋아하구요.
그래서 다른동네로 나가지 않고 세대수가 좀 적고 주택가에 있는 아파트라서 편의시설이라던지 그런건
좀 불편하지만 7년된 아파트인데 조용하고 산이 바로 앞에 보이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슴)
32평이구요

지하철도 걸어서 15-20분 정도 걷기엔 좀 먼감도 있지만 꼭 필요할땐 운동삼아 걷어도 될듯싶고.
만약 이곳으로 간다면 2천정도 대출해야 하는데 1년하면 갚을수 있거던요.
무엇보다 대출이자 많이 안나가게 빨리 갚으니 좋구요.
그리고 또 모아서 다른거 뭐 하고 싶은데 전 집에 대해선 그리 큰 욕심이 없어요.
이 아파트가 나중에 투자성으로선 별로 전망이 없지만 떨어지진 않을것 같구요
그 주변으로도 지금 아파트가 좀씩 들어서고 있거던요.

제가 아파트는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이곳에선 그냥 공기 괜찮고 무엇보다 남편이 자영업을 하는데 회사가 차로 15분걸리고 가까워서 좋구요
이 주변동네에서 5년살았는데 낯선동네로 안가도 되고 학교 안옮겨도 되고
불편한건 편의시설이 좀 부족하고 많이 걸어다녀야 된다는게 좀 그렇네요.
물론 대단지로 가서 학원시설도 잘되어 있고 편의시설이나 사는데 좀더 편한곳으로 가고 싶은맘도 있지만
그런곳은 또 많이 비쌀테고
남편이 퇴근이 늦는 편이기때문에(9시-10시) 자기는 회사랑 거리가 좀 가까우면 좋겠다그러구요.
모든걸 다 충족시킬수가 없는것 같아요.

IP : 211.203.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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